가수 작곡가 윤상 나이 프로필 아들 이찬영 아내 부인 가족 학력 군대 본명

 

 

가수 윤상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모두 성공을 거둔 음악 프로듀서이다. 1987년 김현식 음반으로 작곡가 데뷔를 한 그는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등 1990년대 히트곡부터 동방신기, 보아의 노래를 만들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감각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노래를 프로듀싱하면서 걸그룹 음악까지 넘보며 한 단계 도약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리고 본인의 가수 커리어로는 1991년 '이별의 그늘'과 '가려진 시간 사이로', '한걸음 더'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남인 아들 이찬영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RIIZE 그룹의 멤버로 앤톤이라는 활동명을 가지고 아이돌 데뷔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동명의 1967년생 배우가 아닌 1995년 HBS 1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1975년생으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윤상 프로필

 

나이 : 1968년 5월 11일 출생. 56세

본명 : 이윤상

고향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신체 : 180센치, 65키로, O형

가족 : 아내 심혜진, 자녀 첫째 아들 이찬영 둘째 아들 이준영

학력 : 예일초등학교 졸업 - 연서중학교 졸업 - 충암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요업공예학 학사 - 버클리 음악대학 뮤직신서시스학 학사 - 뉴욕대학교 대학원 뮤지테크놀로지학 석사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제대

데뷔 : 1990년 11월 30일 정규 1집 '윤상'

소속사 : 팝뮤직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은 겉보기엔 깔끔하고 귀공자 같은 외모로 많이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어린 시절에는 상당히 어두운 구석이 잇었다. 부모님이 어릴 때 이혼하여서 주위의 편견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외갓집에 가면 친가 욕하고, 친가에 가면 외가를 욕하는 상황을 어릴 때부터 봐오면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한다. 그래서 지금도 대립이 너무 싫다고 하며, 이 때문에 성격도 상당히 예민해진 편이며 눈칫밥을 먹으며 살아야 했다고 한다. 아버지 쪽에서 자신을 좀 부담스러워했다고 느꼈고, 자연스럽게 자라면서 아버지와의 접촉은 거의 없어졌다고 한다. 이로 인해 학창시절엔 친구들하고 잘 못 어울렸을 정도였다고 한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했단 것에 대한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는지 윤상은 이후 <힐링캠프>, <꽃보다 청춘> 등 방송과 인터뷰에서 언급을 꺼내놓기도 했다.

 

 

 

 

서울 충암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뮤지션을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거센 반대로 인해 미술학원에서 벼락치기 입시 공부를 해 경희대학교 요업공예과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부하려고 들어간 대학이 아닌지라 그저 밴대 활동으로 신촌블루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한다. 그 덕에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와 친분이 생겼으며, 이후 봄여름가을겨울의 베이시스트 자리를 제의받게 되었다. 연주실력도 어느정도 출중하면서 출중한 외모 덕에 제의했다고 하며 그러나 까마득한 형님들이 너무 잘해주는 것이 무섭고 부담스러워서 도망나오듯 나왔다고 한다.

 

 

 

 

1990년 GM기획 소속 가수로 데뷔한 윤상은, 데뷔 직후 훤칠한 키와 출중한 외모 덕에 오빠 부대를 이끌고 다녔으며, 현재는 뮤지션이지만 당시 윤상은 아이돌급이였고, 이승환, 신승훈, 신해철 등과 함께 큰 인기를 차지했다. 1집이 엄청난 히티를 기록하였지만 이후 소삭사와 갈등이 생기면서 군입대를 하였고, 전역 후 1996년 복귀작으로 리메이크 앨범 등을 발표했다. 1988년에는 지금까지 윤상이 최고 역작이라 불리는 싱글 앨범 <Insensible>을 발표했으며 이 앨범은 이승환이 프로듀싱하며 합작하기도 했다. 2000년 6월 즈음에는 윤상의 정규 앨범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앨범인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81위로 기록된 3집 앨범 <Cliché>를 발표했다.

 

 

 

 

2003년에는 적지 않은 나이에 미국 보스턴의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으로 학부부터 다시 시작하는 유학을 떠났다. 당시 그냥 프로듀싱이나 작곡을 하면서 그저 편안히 먹고 살 수도 있었으나, 신디사이저나 제작 과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더 알고 싶었지만 국내에서 정보를 구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하고, 더 이상 음악 작업의 재미를 느끼지 못해 유학을 떠났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이 되어서 7년간의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였으며 귀국과 동시에 상명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강단에 서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인 가수 및 프로듀싱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러블리즈 걸그룹을 탄생시킨 프로듀싱으로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부인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남편인 윤상하고 나이가 7살 차이다. 2002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는데, 윤상의 두번째 EP 앨범인 <Insensible>의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의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한다. 당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아내와 뮤비를 촬영하며 배우와 가수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둘은 서로 보자마자 서로 필이 꽂쳤다는 후문.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던 이승환이 뮤비 촬영 기간 동안 내내 회식을 주도했는데, 그 과정에서 윤상이 "앨범 나오면 어디로 보내드리면 될까요?"라고 물으면서 전화번호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부인 심혜진도 윤상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전화번호도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내 심혜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이후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쳤으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면서 연기자로서 활동도 했었다. 드라마 중에는 <모델>,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방법>, <파트너> 등 출연하였으며, 하지만 윤상과 결혼 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은퇴하면서 현재는 완전히 접게 되었다. 윤상이 아내의 연기 활동에 대해 조언을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연기를 관둬야 겠다고 말했다고 하며, 그렇기에 윤상은 지금에야 아내가 연기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면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윤상의 장남인 이찬영은 2004년생으로 상당히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되었다. 부모님의 잘생기고 예쁜 부위가 쏙 빼담은 외모에 미국 뉴저지주 주니어 수영선수를 했었으며 피지컬도 좋은 편이라 아이돌 뼘친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한국어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 방송에 공개 이후 수년간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아이돌상'이라고 언급되며 외모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2023년 9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보이그룹 RIIZE로 데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