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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임정은 나이 결혼 남편 자녀 가족 닮은꼴 일단 뛰어 바벨 출연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19.

 

 

배우 겸 탤런트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후 심은하와 이영애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었고, 이후<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내 사랑>, <음치 클리닉> 등 영화 출연으로 스크린에서 왕성하게 활약하였다. 그리고 <적도의 남자>, <태양을 삼켜라>, <바람의 나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한편 2014년 결혼 이후로 활동을 중단한 채 딸, 아들을 낳으면서 가정과 육아에 더욱 전념하였으며, 2019년 <바벨> 드라마를 통해서 약 6년 만에 복귀 후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임정은 프로필

 

나이 : 1981년 3월 31일 출생. 43세

고향 :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결혼 : 남편(1984년생. 2014년 6월 28일 결혼), 자녀 딸 박아인(2015년생) 아들 박재아(2017년생)

학력 : 사직초등학교 졸업 - 사직여자중학교 졸업 - 동호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신체 : 163센치, 43키로

혈액형 : B형

데뷔 : 2002년 영화 <일단 뛰어>

소속사 : PF컴퍼니

 

 

 

 

임정은은 처음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로는 처음 일반 회사에 취직하러 갔다가 우연히 이쪽 길로 들어서게 됐다면서, 면접을 보는데 대뜸 임정은에게 배우를 해볼 생각이 없냐면서 물어보았다고 한다. 알고 보니 면접보러 간 회사가 자화사로 엔터테인먼트도 운영하는 회사였는데 배우 데뷔 제안을 건넸던 것. 이후 회사에서 주최하는 여러 대회에 출전하면서 조금씩 연예계 입문을 준비해갔고 데뷔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에는 그저 라디오를 들으면서 아주 막연하게 어렴풋이 연예계를 꿈꿨던 것 말고는 지금처럼 배우가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한다. 특히 임정은은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상당히 아주 먼 나라의 일처럼 느껴졌고,신기하게 데뷔를 하게 된 케이스라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가장 맡았던 역할 중에 애착이 가는 역할로는 <적도의 남자>의 최수미 역이였다고 한다. 실제 임정은은 데뷔 계기와 같이 운이 좋게 배우로 데뷔하게 된 케이스였고, 데뷔하고 난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이 들어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아주 크게 조급하거나 욕심을 부렸던 적이 없어 그 소중함을 몰랐다고 한다. 그러다 <적도의 남자>에서 최수미 역 제안이 들어오고, 처음에는 스스로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열의와 욕심을 가지고 연기를 펼쳤다고 한다. 이 드라마를 하기 전까지는 여전히 연기가 조심스럽고 브라운관에 내 모습이 어떻게 비쳐질지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는데 <적도의 남자>를 하면서 처음으로 본인이 해보고 싶은 모든 시도를 할 수 있었으며, 그 이후에 연기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정도 붙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적도의 남자> 드라마로 한참 배우로서 한단계 스탭업을 이루었지만 2014년 한 남자의 아내가 되기를 선택하면서 이후 배우 활동을 잠시 내려놓게 되었다. 그리고 1년 뒤 출산까지 이어져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정에 충실하며 지내온 임지은. 일을 계속 하려면 할 수 있었겠지만 결혼 후 가정에 조금 더 충실하고 싶었으며, 그 생활이 편안하고 행복했고, 본인과 잘 맞았다고 한다. 사실 6년이라는 시간을 쉬었는데 이렇게 오래 흐른 줄도 모르고 가정과 육아에 올인했다는 그녀는 그렇게 결혼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6년 동안의 연기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6월 19일 TV조선에서 방영되는 <퍼펙트 라이프>에서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남편과 일상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아이 둘을 출산했음에도 여전히 예전 리즈시절과도 같은 미모를 뽐내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임정은.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전하는 영상에서 임정은은 육아 퇴근 후에도 남편과 둘만의 달달한 일상을 이어갔다. 임정은이 남편에게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묻자, 남편은 "나보다 더 사랑한다"라며 로맨틱한 대답을 보여 주위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정은 "원래 뽀뽀도 자주 하는데 이날 고추를 많이 먹어 손 뽀뽀를 했다"라며 밝혀 더욱 할말을 잃게 만들기도 했다.

 

 

 

 

여담으로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중에서는 <루비반지>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소연이 있으며, 현재 2015년생 딸과 2017년생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는 임지은은 만약 육아 관련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작품활동

 

● 영화

일단 뛰어, 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내 사랑, 음치 클리닉, 그래 가족, 무지개 여신, 피는 물보다 진하다, 킬링 로맨스

 

● 드라마

변호사들, 구름 계단, 그라운드 제로, 물병자리,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특별출연), 조선X파일 기찰비록, 적도의 남자, KBS 드라마 스페셜 유리감옥, 루비반지, 바벨,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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