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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부인 아들 근황 가족 신현숙 아내 자녀 학력 고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18.

 

 

손석희 아나운서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MBC <뉴스데스크>, <100분 토론>, MBC 표준 FM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진행을 맡았다. 2013년부터는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메인 앵커를 맡았으며, 2018년 JTBC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그리고 최근 근황 소식으로 알려진 바로는 MBC 시사교양국과 손잡고 새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태의 프로그램에서 손석희가 직접 MC를 맡아 출연할 것이라며 전했다. 만약 출연이 성사된다면 MBC 프로그램을 맡는 것은 <100분 토론> 특별 출연을 제외하고는 11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손석희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 1956년 7월27일 출생. 67세

고향 : 서울특별시 중구

가족 : 누나, 부인 신현숙, 자녀 아들 2

학력 : 서울용강국민학교 졸업 - 서라벌중학교 졸업 - 휘문고등학교 졸업 - 국민대학교 문과대학 국어문학 학사 - 미네소타 대학교 언론대학원 저널리즘학 석사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제대

데뷔 : 1984년 MBC 아나운서

소속 : MBC - JTBC - 무소속

MBTI : ESTJ(엄격한 관리자형으로 나왔다며 창비 북클럽 북토크에서 밝혔다)

약력 :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여기는 MBC 앵커, MBC 보도국 사회부 기자 - MBC 뉴스데스크 주말앵커 - MBC 뉴스센터 앵커 - MBC 저녁 뉴스 앵커 -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대외협력위원회 부간사 - MBC 뉴스와이드 앵커 - MBC 뉴스투데이 앵커 - MBC 아나운서국 차장대우 - MBC 아나운서국 차장 - MBC 아침 뉴스 2000 앵커 - MBC 100분 토론 진행자 -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2부 부장 -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부 부장대우 - MBC 아나운서국 국장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단 자문위원 - JTBC 보도담당 사장 - JTBC 스튜디오 총괄사장 - JTBC 해외순회특파원(사장급) -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미디어전공 객원교수

 

 

 

 

손석희 가족 중에 부인 신현숙은 MBC의 간판 유아 프로그램인 <뽀뽀뽀> 시리즈의 제4대 뽀미언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아내 신현숙 또한 MBC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결혼하기 전 MBC 사내커플로 이후 결혼에 골인하였으며, 과거 <뽀뽀뽀>에 출연한 손석희는 아내 신현숙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하여 동요 '아빠엄마좋아 엄마아빠좋아'를 부르기도 했다. 두 자녀 중에 둘째 아들은 경향신문을 거쳐 현재 MBC에서 기자로 활동 중이며, 누나의 남편은 <퀴즈 아카데미>, <우정의 무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의 프로그램 연출을 맡았던 주철환 PD다.

 

 

 

 

손석희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국 국장 및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3년 5월 13일 JTBC에 입사한 후 JTBC <뉴스룸> 메인 앵커 겸 JTBC의 보도, 시사, 교양 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11월 20일 이후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였으며, 2021년 9월 30일까지 JTBC스튜디오 총괄사장직을 수행하다가 10월 1일부로 순회특파원으로 자리를 옮겨 근 2년 만에 현장 보도직에 복귀하게 되었다. 이후 2023년 초 방영한 3부작 다큐멘터리 <세 개의 전쟁>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2023년 9월 특파원 생활을 마무리 한 뒤 계약만료가 되면서 JTBC를 떠났다.

 

 

 

 

김주하 앵커의 인터뷰를 비롯하여 MBC 시절 후배 기자들의 언급으로 보면 젠틀할 것만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욕도 하면서 매우 무서운 선배였다고 한다. 현대기아차 신입사원 수련회 시절 초청 강사로 와서 한 이야기 중에 손석희 선배 이야기가 절반이였는데, "방송국 앵커들 중에 손석희 선배한테 욕으로 안혼나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말했다. 그리고 2018년 4월 2일 방영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주가 다시 손석희와의 에피소드 하나를 회고하길, 본인은 원래 입사 초부터 예능 쪽에서 뛰고 싶었지만 뉴스를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차마 밖으로 나오지 않아 속으로 끙끙 앓다가 급기야 머리를 울긋불긋하게 염색을 하고 출근을 해버렸고, 이 모습을 본 손석희가 바로 김성주를 불러 왜 그런거냐며 물었다고 한다. 이에 김성주는 "예능 교양에 집중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손석희의 기에 눌려 "그냥 한 번 해봤습니다"라며 답했고, 이에 손석희는 "원위치 시켜"라고 짧게 한마디를 건네 바로 미용실에가 흑발로 염색했다고 한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조우종도 MBC 신입 아나운서 면접을 보러 갔을 때 손석희가 심사위원으로 자리에 있었고, 조우종은 면접장에서 "수험번호 oo번 조우종입니다" 라고 했는데, 손석희는 "네. 가세요"라면서 더이상의 면접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이어 "그래서 그 때 저 정도 자리에 가면 말 한 마디만 들어도 실력을 알 수 있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나중에 제가 KBS 아나운서 면접관이 되어 신입을 뽑는데, 절대 그 말 한 마디로는 그 사람의 실력이나 모든 전체를 파악할 수 없더라"라고 말해 억울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손석희는실제로 재테크의 달인으로 잘 알러져 있는데, MBC 아나운서 국장을 거치고 미국으로 자비 유학을 다녀온지 4년 만인 2003년 7월 부촌으로 이름난 평창동의 시가 20억원의 저택을 구입해 화제가 되었고, MBC 아나운서 평사원 연봉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재태크라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MBC 보도국장 당시 연봉은 8천만원 수준이었고, 성균관대 겸임교수 급료는 월 80만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손석희의 연봉과 부동산을 합친 재산은 최대 7억원 정도였다. 참고로 2003년 당시 강남 30평대 아파트 시세가 약 5억원 정도였다.

 

 

 

 

예전에는 원래 흡연가였지만 현재는 비흡연자라고 한다. 예전 1980년대에 손석희가 한참 담배를 피우던 시절, 갑자기 태풍이 오는 바람에 다른 앵커가 회사로 오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그날 당식을 맡았던 손석희가 뉴스 특보에 들어가서 10시간이 넘는 뉴스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방송 중 기자가 연결되어 카메라가 넘어가자 기자가 멘트하는 동안 손석희는 스튜디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기자 연결이 끊기면서 갑자기 카메라가 손석희의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고스간히 전국에 생중계 되었다.

 

 

 

 

진행에 있어서 중립을 지키는 것으로 정평이 난 손석희지만, 그렇게 때문인지 종종 드러나는 인간적인 면이 더욱 화제가 되곤 한다. 실제 2003년 2월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시선집중에서 사고대책본부 관계자와 전화 인터뷰를 하던 중 관계자가 당시 피해 승객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투의 답변을 하자 이에 손석희는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된다"며 질타를 했다. 그리고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관련 인터뷰 도중 말을 차마 잇지 못하면서 냉정과 이성의 끈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담으로 개그맨 이경규와 닮은꼴로 특히 80년대 시절인 젊었을 때 상당히 얼굴이 비슷한 느낌을 받으며, 배우 윤여정이 손석희의 팬인데, 2016년 <뉴스룸> 인터뷰 당시 윤여정이 돌발 질문으로 "'앵커 브리핑'을 본인이 직접 다 구성하는 거냐 아님 작가들하고 회의를 통해 주제를 정하는 거냐"라고 묻자, 사뭇 당황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주제는 다 같이 논의해서 정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2010년대 중후반까지는 안드로이드폰이 아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당시 iPhone X 모델의 실버 색상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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