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

가수 김미성 나이 프로필 남편 타미김 아들 자녀 가족 먼훗날 아쉬움 노래모음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13.

 

 

1970년대 톱 가수 김미성은 무용수 활동으로 시작해 코미디언으로 연예계 입문을 하였고 이어 가수로도 성공적으로 변신하여 팔방미인으로 불렸다. 대표곡으로는 '먼훗날', '아쉬움', '마음', '여자의 길' 등의 곡으로 당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가운데 기타리스트이자 매니저였던 타미김과 미혼모 루머 스캔들이 터져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후 타미김하고 결혼과 이혼을 겪게 되고, 교통사고로 전 재산까지 잃게 된 김미성은 일본으로 떠나면서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보내면서 10년 동안 불법 체류자로 살다 2004년 '사람은 김치맛이야'로 복귀해 재개하였다. 또한 1980년에는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르 ㄹ받게 되었고, 당시 가수 혜은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훗날 TV조선 <대찬인생> 방송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미성 프로필

 

나이 : 1946년 8월 10일 출생. 77세

본명 : 김청자

고향 : 광주광역시

가족 : 2남 2녀 중 장녀, 남편 타미 김(이혼), 자녀 아들 김혁(혈액암 투병 후 사망), 손자 김동호

종교 : 개신교

 

 

 

 

김미성은 1970년 가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공연단에서의 예명은 '김미숙'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1970년부터 1980년대에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웃으면 복이와요>에 코미디언으로 출연하여 코미디언으로서의 활동을 보여주었다. 이후 기타리스트 타미 김과 결혼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하게 되었고, 이혼 후에는 가수이자 작곡가인 장욱조에게 '아쉬움'과 '꿈속의 거리' 곡을 받았다. 가수 활동시의 예명인 '김미성'은 희극인 故 서영춘에게 받아 사용하게 되었따. 그렇게 '아쉬움','먼 훗날' 등의 노래들을 히트시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지금도 많이 회자되고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6월 13일에 방영한 MBN <특종세상>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미성이 근황 및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성은 "남편하고 자식에게는 점수도 받을 수 없는 여자가 됐따. 지나고 보니 후회가 된다"라고 운을 뗀 뒤, 아들이 잠들어있는 납골당에 방문하여 "미안하다. 엄머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건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성의 자녀 중 하나뿐인 아들로 알려진 김혁은 지난 혈액암 투병 끝에 사망하였다.

 

 

 

 

김미성의 당대 톱가수였던 박재란의 무용수로 시작해 코미디언으로 활약을 했고, 이후 가수로 데뷔해 '아쉬움', '먼 훗날'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1970년대 대세 가수로 이름을 떨쳤다. 19살부터 제작자 겸 매니저였던 타미킴과 사실혼 관계였던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그 당시 나는 노래밖에 몰랐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었다"라며 지난 결혼생활에 대해 회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미성은 "아들에게 엄마 소리를 50번도 안 들어봤따. '엄' 소리만 내고 화를 냈다. 이모라고 가수라고 했다"면서 "고모한테 아들을 맡기고 도망을 나왔다"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예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김미성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열일곱, 당대 톱가수였던 박재란의 무용수로 시작해 전설의 코미디언 故 서영춘과 故 배삼룡과 호흡을 맞추면서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MC로도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가수가 되는 지름길이다"햇 '코미디를 해야겠다' 싶었다"며 언제나 마음속 마지막 최종 꿈은 '가수'였다고 밝혔다. 김미성은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본인의 이름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였다. 코미디언 당시 '김미숙'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김미성은 조금 더 가수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던 도중 서영춘에게 예명을 지어달라 부탁했고, 얼마 후 '아름답게 노래하라'라는 의미로 '김미성' 이름을 만들어줬다고 한다.

 

 

 

 

그렇게 김미성이란 이름을 갖게 되고, 이후 서른여섯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아쉬움' 노래를 발매하였다. 하지만 가수 데뷔 직후의 그녀의 삶은 그저 평탄치 않았는데, 전국을 돌아다니며 활동하던 김미성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책임을 다하고자 합의금을 물어주면서 모든 돈을 다 날리게 되었다. 이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고, 하지만 비자 문제가 겹쳐져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고 만다. 이 당시 10년 동안 불법체류자로 지내면서 빵과 우유로 허기를 때우며 굶주른 삶을 지내야 했다. 그리고 "전철 타고 다니는 분들이 앉아 계시면 가서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온 가수 김미성이에요. 노래 들어보세요'하면서 노래 테이프를 나눠드렸다"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남편과 아들에게 아내, 어머니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고백하였고, 무용수 무명시절 만나 사랑을 키워온 당대 최고의 매니저였던 타미김과 열아홉에 사실혼 관계로 발전해 아이까지 낳았지만, 호적에 올리지 못해 아들에게 '이모'로 불려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김미성은 "아들에게 '엄마' 소리를 50번도 채 안 들어본 것 같다"라고 말하며 모든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미성 노래모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