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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박찬숙 딸 서효명 프로필 나이 남편 이영하 가족관계 키 재혼 아들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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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딸 서효명과 함께 KBS2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우선 박찬숙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표팀에 뽑혀 농 선수 최연소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으며 1984년에 열린 LA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회를 이뤄내 대한민국 농구계의 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한편 딸 서효명은 2008년 SK 통신사의 CF 광고 속 얼짱 치어리더로 출연하면서 상큼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와 연예정보프로그램 리포터로 활약하였다. 그러던 2023년 결혼하게 되면서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였으며 박찬숙은 아들도 있는데 아들 역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다.

 

 

 

 

박찬숙 프로필

 

나이 : 1959년 6월 3일 출생. 65세

고향 : 경상남도 남해군

신체 : 키 190센치

가족 : 남편(2009년 사망), 자녀 딸 서효명 아들 서수원

학력 : 서울창신초등학교 전학 - 숭의초등학교 졸업 - 숭의여자중학교 졸업 - 숭의여자고등학교 졸업

선수 : 1978~1985년 태평양화학

코치 : 1988년 백금보석 플레잉 코치 - 1992~1993년 태평양화학 플레잉 코치 - 1993~1996년 태평양화학 코치 - 1997년 염광여자중학교 코치 - 1998~1999년 현대산업개발 여자 농구단 코치 - 2003~ 서대문구청 여자 실업 농구단 감독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대회 2회(1979, 1983), 올림픽 2회(1984, 1988), 아시안 게임 3회(1978, 1982, 1986), 아시아선수권대회 5회(1976, 1978, 1980, 1982, 1984)

수상 : 1979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1984 LA 올림픽 은메달

 

 

 

 

서효명 프로필

 

본명 : 서민서(최근 서효림 이름에서 개명했다)

나이 : 1986년 5월 22일(음력) 출생. 38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68센치, 체중 48키로, 혈액형 AB형

가족 : 어머니 박찬숙, 남동생 서수원, 남편(2023년 9월 결혼)

학력 : 동북초등학교 졸업 - 도봉여자중학교 졸업 -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사

데뷔 : 2008년 CF 모델

소속사 : 골든스파이더

 

 

 

 

이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박찬숙 서효명 모녀가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찬숙은 190센치의 큰 키와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한민국 구기 종목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농구계의 레전드 중에 레전드 같은 인물이다. 최근에는 서대문구청 여자 실업 농구단의 감독직을 맡으면서 창단 1년 만에 우승을 끌어내면서 코치로서 전성기를 맞이중이다. 이날 박찬숙은 "창단 1년 만에 우승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걸 내 가 해냈다"라며 은근 너스레를 떨었으며, 이에 MC 정형돈도 '최초'로 도배된 박찬숙 감독의 프로필을 나열하며 놀라움을 연신 자아냈다. 그리고 오은영 박사도 "박찬숙 덕분에 대한민국이 1984년 LA 올림픽 때 발칵 뒤집혔었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이에 박찬숙은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너무 가벼웠다. 그리고 농구 골대가 평소보다 더 커보였다"라며 LA 올림픽 은메달 신화의 후일담을 털어놨다.

 

 

 

 

그리고 박찬숙의 딸 서효명은 각종 CF 모델과 <보아하니>의 6대 하니로 데뷔 시절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후 연기자와 리포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난해 결혼 후 남편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서효명은 "결혼 9개월 차, 엄마 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요"라고 고민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서효명은 '마마걸'이라며 셀프 소개를 하였고, 저녁 메뉴부터 신혼집, 남편의 차량 구매까지 엄마인 박찬숙과 모두 상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가 고파도 엄마 집에 가겠다고 할 만큼 그녀의 마마걸 심각성은 더해갔고, 이에 박찬숙도 "나는 엄마 없으면 못 살아", "엄마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거야" 라는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는다며 충격을 안겼다.

 

 

 

 

박찬숙 서효명 모녀의 고민을 전해들은 오은영 박사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를 의존하며 지내는 자녀를 '자라증후군'이라면서, MC 이윤지는 따 서효명의 엄마를 향한 의존 정도를 체크하기 위해 자라증후군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테스트의 모든 질문에 해당한다고 고백한 서효명은 특히 "남편에게 부모의 역할을 기대한다"라는 항목이 가장 와닿는다며 자라증후군 중에서도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이어 정형돈은 서효명에게 "신혼 9개월 차인데 살림은 어떻게 잘 하시고 계시냐?"는 질문에 서효명은 "잘하고 있다"라고 대답했지만 엄마 박찬숙은 "딸이 살림하는 것이 다 거슬린다"라고 말해 두 모녀간의 의견이 대립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어진 영상속에서는 딸의 신혼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것부터, 설거지와 빨래까지 모두 딸 대신 해주는 엄마 박찬숙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대게 부모는 "언젠가 자녀가 해야 할 일이니 미리 시키는 부모와 어차피 할 거니 가르치기만 하고 다 해주는 부모가 있다"라며 박찬숙은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서효명의 다면적 인성검사 테스트 후 결과를 공개하며 딸 서효명은 호불호가 강하고 주장을 꺾지 않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의견이 꺾인 경험이 부족해 한계를 자각하는 과정에서 체념보다는 포기와 좌절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렸다. 그러자 서효명은 연예계 데뷔 후 잘 나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다며 고백하자, 이 얘기를 듣고 있던 박찬숙은 우리 딸이 못난 것도 없는데 왜 잘 안됐는지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닌 박찬숙은 사업 실패와 부도를 남편없이 홀로 버텨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법원 출두와 함께 집까지 채권자들이 찾아와 힘든 시간을 건뎌야 했다며 "숨을 안 쉬어야겠다"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딸 서효명은 엄마의 속마음을 이 곳 스튜디오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박찬숙의 가족관계를 보면 친동생 박찬미도 농구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언니인 박찬숙만큼은 유명하지 않았지만 한참 활동했을 때는 박찬숙, 최양임과 더불어 태평양화학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고, 1988 서울 올림픽 때는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리고 남편으로 알려진 서재석 씨는 직장암으로 인해 2009년 사망하였으며, 남편과 사별하게 된 박찬숙은 이후 재혼하지 않고 홀로 두 자녀를 키워냈다. 그리고 박찬숙은 JTBC에서 방송된 <님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영하와 가상부부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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