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시원 프로필 나이 부인 결혼 첫번째 두번째 아이 자녀 가족 소속사 출연 드라마

 

 

탤런트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뽑힌 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하였으며,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렇게 단숨에 청춘 스타로 떠올랐고, 2000년대 들어서는 일본에 진출하면서 배용준과 같이 1세대 한류스타로 활약하였다. 2014년 일본 팬미팅 개최 당시 8천여명의 팬들을 불러들여 건재함을 과시했던 류시원은 배우 뿐만 아닌 가수로 활동했는데 특히 일본에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하였다. 또한 류시원은 카레이서라는 독특한 또 하나의 직업 소유자로 용인 서킷에서 열린 <ASA 600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류시원 프로필

 

나이 : 1972년 10월 6일 출생. 51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가족 : 아버지(2007년 별세), 어머니, 형, 여동생, 아내, 자녀 딸(첫번째 부인), 2024년 출산 예정(두번째 부인)

학력 : 서울반포국민학교 졸업 - 반포중학교 졸업 - 세화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학사

신체 : 180센치, 70키로, O형

군대 : 육군 상병 소집해제

데뷔 : 1994년 KBS 특채 탤런트

소속사 : R's company(친형이 운영)

 

 

 

 

류시원은 데뷔시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드라마 남자 주인공 캐스팅 1순위에 당시 인기연예인 설문조사를 할 때는 항상 최고 순위를 차지할 만큼 최고의 시절을 구가했다. 특히 <순수> 드라마부터 <종이학>, <진실> 드라마 방영 시기가 류시원의 최고 전성기 시절로 꼽히고 있으며, <종이학>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도 아닌 평균 시청률이 40%대 중반을 기록하여 전 국민의 반이 볼만큼 메가히트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레전드를 쓴 류시원은 <인기가요>, <뮤직뱅크> MC와 무엇보다 <호기심 천국>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비연예인 여성과 첫번째 결혼을 하였으나 1년 5개월 만인 2012년 3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였다. 이혼 과정에서 다소 폭로전을 펼치면서 잡음이 생겨났고, 이혼 소송과 별개로 류시원은 아내 폭행 및 협박 등의 혐의로 벌금형 선고를 받기도 했다. 그렇게 긴 소송 끝에 류시원은 첫번째 아내와 2015년 1월 이혼하였고, 이후 2020년 2월 15일 지금의 아내와 재혼을 하였다. 두번째 아내 또한 비연예인으로 당시 류시원은 아내에 대해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녔으며,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현재 전부인과 사이에서 2011년 1월 27일 얻은 딸이 있으며 재혼후 현재 임신상태로 2024년 12월 출산할 예정이다.

 

 

 

 

한 시절 대한민국 드라마를 풍미했던 배우 겸 탤런트 류시원은 대표적인 멀티 엔터테이너로써 활약이 대단했다. 하지만 각종 구설수와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서서히 평판이 나빠짐과 동시에 인기도 수직하락을 하면서 현재는 거의 은퇴나 다름없는 상태다. 가장 최근에 활동했던 출연작은 2020년 6월 재혼 후에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특별 출연을 한 것이 마지막인데 이렇게나마 8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였고, 이후 <프리한 닥터엠>, <골프왕2> 등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로 최근에는 유튜브 및 예능에 출연하여 근황 소식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류시원은 예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류시원은 베일에 싸여있던 재혼한 아내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주목을 끌었는데 그가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류시원은 "그동안 일부러 언급을 피한 것은 아니다. 아내가 연예계 쪽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저야 이런 자리가 익숙하지만 아내는 그렇지 않아 괜하 사람들 말에 상처 받을까봐서 걱정되었다" 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류시원은 2살 연하로 알려져 있는 아내의 나이가 잘못 알려졌음을 바로 잡으며 "나이차이가 난다. 나이차가 많이 나서 장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다. 예전에 결혼할 때 어떤 기자분이 어디서 확인하셨는지 2살 연하라고 기사를 썼는데 실제는 훨씬 차이가 난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류시원은 "아내와 나이차이에 대해서 공개하기가 어렵다. 왜 그러냐면, 괜히 선입견을 가지고 볼 수 있어 아무래도 어렵게 고민해서 소중한 인연을 다시 만났는데, 이런 선입견 때문에 그러는 것이 싫었다. 또 일반인이기도 하니 비공개로 한 것이고, 다만 기사가 잘못 나간 건 잡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나이차이가 제법 난다고만 말씀드리는 점 이해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아내의 직업은 대치동 수학강사로, :아내가 돈 잘 벌어 요즘 나보다 잘 번다. 수학 선생님을 하다가 지금은 수학 강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력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학원가에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상태다. 열심히 하는 친구라서 나중에는 분명 잘 될 것이라 믿고 있다" 라며 신뢰와 애정을 전했다.

 

 

 

 

그리고 허영만은 지금의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예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하고 만나는 자리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 그래서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고, 그러다 서로 호감을 가지게 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미 저는 한 번의 실패와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결혼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아내를 만나고 나서 이 사람이면 내가 결혼을 한 번 더 꿈꿔볼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더 자세히 말하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아내를 공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활동에 대해서 류시원은 "한국 활동으 안하려고 안 하는게 아니라 일본은 스케줄을 1년 전부터 미리 잡으니 타이밍이 맞지 않더라. 더군다나 일본에서 일이 너무 많으니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도 타이밍이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자연스럽게 한국 활동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제는 일본 활동도 오래 했고, 예전보단 여유가 생겨서 한국 방송에서도 드라마, 예능 모두 지금 상황에 맞고, 제 나이에 맞는 좋은 방송에서 시청자분들과 만날 생각" 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최근 방영된 <돌싱포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류시원은 아내와 나이차이가 19살이라는 사실을 마침내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출연 드라마

 

1994년 <느낌> 강동욱 역

1995년 <창공> 강기훈 역

1996년 <곰탕> 정인성 역

1996년 <사랑할 때까지> 오영창 역

1997년 <행복은 우리 가슴에> 남민우 역

1997년 <프로포즈> 정수빈 역

1997년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방법> 이혁 역

1998년 <세상 끝까지> 이세준 역

1998년 <순수> 하진우 역

1998년 <종이학> 정은학 역

2000년 <진실> 정현우 역

2000년 <비밀> 김준호 역

2001년 <아름다운 날들> 이선재 역

2002년 <그 햇살이 나에게> 강동석 역

2002년 <그대를 알고부터> 조기원 역

2003년 <그녀는 짱> 미카엘 역

2005년 <웨딩> 한승우 역

2005년 <히키코모리 노 온나(일드)>

2007년 <돈도 하레(일드)>

2007년 <조시데카(일드)> 박지원 역

2009년 <스타일> 서우진 역

2010년 <반장 진난서 아즈미 반장2(일드)> 특별출연

2011년 <노리코 서울에 가다> 김현재 역

2012년 <굿바이 마눌> 차승혁 역

2020년 <영혼수선공> 송민우 역(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