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개그우먼 임라라 손민수 프로필 나이 집 결혼식 자녀 학력 데뷔 수익 본명

 

 

최근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 손민수가 출연해 그야말로 스윗한 신혼생활과 역대급 닭살을 유발시키는 모습들을 공개했다. 지난 작년 5월 21일 모두의 축하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식 입장을 위해 한껏 꽃단장을 한 임라라 손민수의 모습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이어서 커플 잠옷을 입은채 부시시한 모습의 두 사람이 신혼집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심지어 손민수는 잠옷에 튀어나온 뱃살로 인해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손민수의 뱃살에 임라라는 "맛있는 걸 많이 해주지도 않는데..." 라며 머쓱해 했고, 손민수는 "라라 네가 사랑을 주잖아. 인제 그만 줘" 라며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개그우먼 임라라 프로필

 

나이 : 1989년 5월 15일 출생, 35세

본명 : 임지현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어머니, 여동생, 남편 개그맨 손민수

학력 : 서울남정초등학교 졸업 - 성심여자중학교 졸업 - 성심여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 체육과학 언론정보학 학사

신체 : 167센치, 60키로

데뷔 : 2015년 SBS 공채 개그맨 15기

MBTI : ENFJ

종교 : 천주교

 

 

 

 

개그맨 손민수 프로필

 

나이 : 1990년 2월 25일 출생. 34세

고향 : 경상북도 포항시

신체 : 181센치, 67키로

가족 : 어머니, 형, 아내 임라라

학력 : 포항영신고등학교 졸업 -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 중퇴

데뷔 :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

MBTI : INFP

 

 

 

 

임라라 개그우먼은 SBS 공채 개그맨 중에 15기로 뽑혀서 데뷔했으며,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공개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 데뷔를 했다. 하지만 웃찾사가 폐지되면서 동시에 시작한 것이 유튜브. 원래 웃찾사가 폐지될 때 무척 답답했는데, 그 중에 오래 준비한 만큼 가진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꿈을 접기에는 너무 아쉬웠다고한다. 준비한 것들을 어떻게 해서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유튜버를 시작하게 되었고, 손민수는 연인이고 개그코드가 비슷해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대학에서는 체육과학과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는데, 처음 코미디언이 되겠다고 했을 때는 부모님이 적극 반대에 나섰고, 임용고시를 보기를 원하셨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교내 MC를 하는데 개그맨 정범균이 학교에 행사로 오게 되었고, 그 때 임라라에게 웃기다면서 아나운서할 상은 아니니까 개그우먼 시험을 보라고 권유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 시절에는 등록금, 생활비 등 부족해서 알바를 여러가지 하면서 버텼으며, 장학금도 받아야 해서 잠도 거의 안자가며 공부했다고 한다. 한 두 시간 정도만 자면서 핫식스 6캔을 먹고 일하다 수영장에서 쓰러져 죽을 뻔했다고 하는데 그 사건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인생을 질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또한 엔조이 커플의 가치관이 따라오게 된 것도 그 때문이며 그냥 이제는 즐기면서 산다고 한다.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보내면서 돈을 안 쓰는 것이 몸에 배일만큼 힘들었다고 한다. 2년 동안 월급이 고작 40만원이었고, 비용을 최대한 아껴가며 데이트를 했다고 하며 그러다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 8개월 동안은 수익이 8만원이었지만 방귀 몰카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어 이젠 1위 커플 유튜버로서 큰 돈을 벌게 되었다.

 

 

 

 

손민수 개그맨은 엔조이커플이 1위 커플 유튜버로 오르기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 방귀 몰카의 첫 아이디어를 낸 주인공이다. 2014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손민수는 갑과을, 깽스맨 등 출연했지만 무대에 설 기회가 적어 무명시절을 보내다가 지금의 아내 임라라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케이스다. 어릴 때부터 그는 꿈이 원래 코미디언이었다고 한다. 계속 코미디언의 꿈을 간직하며 살아가다가 군대에서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다 보니 하고 싶은걸 해보자 라는 마음이 생겨 본격적으로 코미디언의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임라라와는 극단에서 같이 연습을 하면서 개그맨의 꿈을 키워나갔는데 처음에는 친구, 동료로 지내면서 서로의 연애고민도 들어줄 만큼 남사친, 여사친이었다고 한다. 서로 연인이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조차 못했다고 하며, 그러다 손민수가 먼저 코빅 개그맨으로 합격한 후 극단을 떠나게 되면서 임라라에게 프로포즈를 했는데 임라라는 개그맨이 되기 전까지는 손민수의 고백을 받아주지 않다가 이후 웃찾사에 합격하고나서 그 때부터 연인이 되었다고 한다.

 

 

 

 

손민수는 아내 임라라를 향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부터 다정한 말투와 스윗한 행동까지 MZ인 젊은 세대들에게 사랑꾼의 대표주자로 새겨져있다. 그러나 그런 그도 처음에는 이른바 '연애고자'였다고 아내 임라라가 밝혔다. 하지만 5년간의 열애 끝에 남자친구로서 정석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1가정 1손민수' 라는 말이 나올 정도 였으며, '연하남을 사귀는 이유' 라는 영상이 다음 카페에서 화제가 되어 귀여운 연하남으로서의 좋은 예가 되었다. 평소 엔조이 커플의 영상 안에서도 손민수의 애교있는 모습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여친을 웃게하는 방법 '여웃방'에서는 손민수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상당수 많이 담겨져 있고, 하지만 반대로 헤어질 각오로 하는 장난 '헤각장'에서는 개그맨의 끼를 감추지 못하는 등 짖궂은 장난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손민수는 임라라와 혼전동거를 하면서 한 번 크게 충돌로 서로 맘고생도 하는 등 이런저런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보냈지만 결국 2022년 12월 31일 영상에서 임라라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하였다. 장기연애에 드디어 종지부를 찍고 백년가약을 통해 부부로서 첫 걸음을 뗀 것. 이로서 팬들의 소망대로 엔조이부부가 현실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