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태주 나이 프로필 키 미스터트롯 결혼 학력 가족 소속사 고향 데뷔

 

 

트로트 가수 나태주는 2010년 영화 <히어로> 출연으로 연기 데뷔하여 액션 배우로 활동해오다가 2019년부터 K-TIGERS ZERO 멤버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20년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려한 태권도 동작과 함께 트로트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 이후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 뿐만 아닌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면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나태주 프로필

 

나이 : 1990년 12월 21일 출생. 33세

고향 :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체 : 키 167센치, 혈액형 O형

결혼 : 미혼

가족 : 아버지, 형, 여동생

학력 : 서울응암초등학교 졸업 - 충암중학교 졸업 - 충암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태권도학 학사

데뷔 : 2010년 영화 <히어로>

소속사 : DR뮤직

팬덤 : 태주날개

경력 :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 - 제5회 아시아 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남자 국가대표 -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홍보대사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홍보대사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홍보대사 -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홍보대사 - 2022ㄴ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대사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홍보대사 - 해양경찰청 홍보대사 - 한국국방안보연구소 홍보대사 -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홍보대사

 

 

 

 

나태주 트로트 가수는 태권도 출신이자, 2010년 개봉한 영화 <히어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2016년 태권도 그룹 K타이거즈로 아이돌까지, 전방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이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가수로서 야심찬 도전을 하게 되었다. 나태주는 이에 자신의 장기를 십분 살려 태권도와 트롯을 결한한 이른바 '태권트롯'으로 무대에 올라 매회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조건', '너는 내 남자' 등 무대를 선보인 나태주는 '사랑과 정열' 팀으로 극적으로 추가 합격에 성공,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 그는 '신사동 그사람'으로 퍼포먼스가 아닌, 실력을 마음껏 뽑낸 무대를 통해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성공적인 도전을 마친 나태주는 <뉴스1>과 만나 트로트에 대한 오랜 애정을 드러냈다. 연신 미소를 지으면서 트로트 활동을 하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그는 특히 "안 좋게 바라봐 주시는 분들도,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양쪽 모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나태주라는 사람이 얼마나 이 무대에 간절함이 있는지 봐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피나는 연습을 통해서 감동과 힘을 더 많이 전하고 드리고 싶다" 면서 포부를 전했다.

 

 

 

 

Q <미스터트롯> 출연을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 어떠한 심정이었는지

A 2010년 데뷔해서 활동한 지 14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제가 활동한 역사상 이런 사랑과 관심은 처음이었다. 그 시기가 가장 많이 받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방송에 나오고 나선 밖에서 절 보고 격려해주시고 그런다. 이런 반응이 지금까지도 활동하면서 너무나 큰 힘이 된다.

 

 

 

 

Q <미스터트롯> 처음 출연 당시 목표는 무엇이었는지

A  사실 라운드를 더 올라가자는 그런 마음은 없었다. 그동안 트로트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내 트로트  시력이면 어떻게 평가가 될지, 어느 정도 실력인지가 사실 더 크게 궁금했었다.

 

 

 

 

Q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강점을 스스로 꼽아보자면

A  저만의 강점은 생각해보지 못했다. 사실 전 당시 트로트에 처음 입문했었고, 트로트계에서는 어떤 걸 해야 사람들이 좋아해주실까, 목소리만 좋다고 해도 이게 맞는 것일까, 이런 저런 고충을 겪고 선배님들한테 조언도 얻으면서 진심을 담아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라는 사람을 뚜렷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무대라 생각해서 다섯 번 경연 무대에 오르는 동안 다른 것보다 무대를 잘 진정성있게 보여주자는 마음만 존재했다. 그래도 사람들이 다행히 잘 봐주신 것 같고, 진심을 다해 노래했는데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Q  <미스터트롯>을 통해 처음 트로트에 도전했는데, 결정적으로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지

A  사실 어릴때 부터 트로트를 좋아하고 관심있었다. 트로트가수로 활동하신 고모가 계시는데 집안 행사 때마다 트로트를 들었고, 저도 자연스럽게 항상 트로트 노래를 듣고 불렀다. 그래서 20살 때는 대표님께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아직은 젊어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렇게 10년을 기다린 끝에 2020년부터 하게 되었고, 정말 <미스터트롯>은 제게 빛 같은 존재다. 이걸 만나서 잘 된 게 너무 영광이다. 사실 오랫동안 원하고 바라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Q 태권도와 트로트를 결한한 '태권트롯'을 선보이면서 큰 반응을 얻었는데 당시 기분은

A   K타이거즈로 국내외에서 태권도 공연을 많이 하고 있었다. 제가 2006년 즈음 <스타킹> 프로그램에서 '태권트로트'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반응이 꽤 좋았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미스터트롯>이 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번에는 더 확실히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노래만 하는 경연이라 걱정도 많았고, 퍼포먼스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그래도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게 나중에 아쉬움이 남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태권트롯'을 밀고 나왔고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 만큼 더 고민도 했다.

 

 

 

 

Q 나에게 트로트란 어떤 존재인가

A   가장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 트로트계에 아직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정말 사랑하는 존재가 트로트다. 트로트를 부르면 내가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고, 트로트를 부를 때 더 살아 숨 쉬는 표정을 짓게 하고 나를 더 움직이게 한다. 정말 사랑하는 상대 같다. 트로트를 할 때 정말 가슴이 뛰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