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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프로필 나이 자녀 남편 딸 가족 관계 아버지 학력 재산 젊은시절 사진 고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4.

 

 

노소영 씨는 대한민국 13대 대통령을 지냈던 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이자 SK그룹 산하 미술관인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다. 1961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이후 고향 대구를 떠나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수도여자고등학교를 졸업 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에 진학했다. 그리고 2학년까지 마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 윌리엄 & 메리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은 뒤 수료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에 이어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후 취득했다.

 

 

 

 

노소영 프로필

 

나이 : 1961년 3월 31일 출생. 63세

고향 : 대구광역시 달서구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가족 : 아버지 노태우, 어머니 김옥숙, 남동생 노재헌, 남편 최태원, 자녀 딸 2, 아들 1

학력 : 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 중퇴 - 윌리엄 & 메리 대학교 경제학 학사 0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석사 -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수료 -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 석사수료 -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상예술학 박사수료

직업 : 미술기관단체인 아트센터 나비 관장

경력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임이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아트&테크놀로지전공 초빙교수,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노소영 가족 관계

 

노소영의 아버지는 대한민국 13대 대통령인 노태우이며, 지난 2021년 10월 26일 향년 88세의 나이에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어머니인 김옥숙 여사는 현재 88세의 나이로 서울 연희동 사저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이자 노소영의 남동생인 노재헌은 미국 변호사 자격증 취득과 과거에는 잠시 정치계에 뜻을 품었지만 아직까지 아버지처럼 정치 행보를 공식적으로 보인 바가 없다. 그리고 노소영의 자녀는 최근에 한참 이혼 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는 남편 최태원과 사이에서 2녀 1남을 슬하에 얻었는데 첫째 장녀 최윤정은 1989년생, 둘째 차녀 최민정은 1991년생, 막내이자 장남인 최인근은 1995년생이다. 최윤정은 현재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및 부사장으로 지내고 있으며, 둘째 최민정은 SK하이닉스 대리, 막내 최인근은 SK E&S 사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소영 젊은시절 사진

 

키가 무려 170센치인 장신인데,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178센치, 남동생 노재헌은 185센치로 모두 키가 크다. 노소영의 젊은시절 사진을 보면 아버지와 어머니 반반씩 섞어놓은 듯한 외모로, 그의 자녀인 첫째 딸은 아버지 최태원, 둘째 딸은 어머니 노소영 쪽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남편 최태원과의 이혼 소송

 

노소영은 최태원과 1988년 결혼을 하였지만 2017년 남편 최태원은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여 2018년 7월부터 이혼 소송 절차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노소영은 이혼을 반대하여왔지만 2019년 12월 4일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내면서 3억원의 위자료와 최태원의 SK 보유 주식 17.5% 가운데 그중의 절반에 가까운 42.29%를 지급하라며 요구하였다. 당시 시가로는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러나 배우자가 기여한 바가 없는 재산 및 상속재산은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SK그룹의 경영 자체와는 관련이 없던 노소영은 소송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결국 노소영은 불리한 소송에서 새로 카드를 준비하는데, 바로 최태원과의 결혼 후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이 SK그룹의 재산 증식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을 들고 나선 것. 아버지의 특혜비리와 정경유착을 인정해서라도 SK그룹의 경영 지분을 차지하겠다는 것이었지만 세간의 알려진 바와 달리 정경유착 및 통신 사업으로의 확장에 있어 노태주 전 대통령의 영향이 거의 없다고 한다. 2019년 5월 최태원이 처음으로 동거인 김희영과 같이 공식 석상인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 밸류 커넥트 2019의 마지막 세션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가 되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6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다"며 원고(최태원)가 피고(노소영)에게 최태원 측이 상속 및 증여받은 주식을 제외한 타계열사 주식 및 부동산 등의 재산을 분할하며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 판결이 내려졌다. 노소영이 SK주식회사 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얼마 뒤 12월 19일 노소영은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하게 되고, 항소 내용은 위자료 청구 액수를 30억원으로 올렸고, 재산분할을 위한 청구취지액도 주식 대신 현금 2조원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노소영은 최태원의 동거녀인 김희영을 상대로 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면서 30억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최태원과 김희영 변호인 측은 노소영 측이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김희영을 인격 모독하고 지나친 거짓된 음해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맞고소를 했다. 2023년 11월 9일 이혼소송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노소영은 "30년 동안 결혼 생활이 끝이나게 되어 참담하다. 우리 가족과 가정의 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송구하고 민망하기 그지없다" 라며 심경을 밝혔다. 한편 최태원은 이날 해외출장으로 인해 불참을 하였으나 변호인을 통해 노소영과 같은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라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노소영과 이혼 여부와 상관없이 내연녀 김희영과 재혼하지 않는다면, 최태원의 재산은 본처 노소영의 자녀 셋과 김희영의 딸까지 네 명이서 상속지분을 나눠 가지게 되나, 김희영과 재혼한 이후에 최태원의 유고가 생긴다면 생전 별도의 유언을 남기지 않는 한 민법상 배우자의 상속분은 50% 가산이 되기 때문에 김희영 1.5, 김희영의 딸 1, 노소영의 세 자녀가 각 1씩 받게 되고, 김희영의 사후 김희영의 지분 1.5가 김희영의 딸 50%, 김희영의 전남편 아들이 50%를 받게 되어서 최태원과 혈연 관계가 없는 김희영의 전남편 아들에게 SK의 최태원 회장의 상속지분이 가게 된다. 그리고 김희영 소생의 자녀가 최태원의 SK 상속 지분 가운데 47.5%를 가지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이에 노소영과 이혼소송이 마무리 되고 최태원이 김희영과 법적 혼인을 한다면 그의 사후 상속과정에서 본처인 노소영의 삼남매가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5월 30일 오후 2시 이혼 소송 항소심 선고가 진행되었으나 노소영과 최태원은 출석하지 않았다. 항소심에서 1심이 뒤집혀 재산분할로 노소영에게 1조 3808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고, 현금 지급 방식으로 위자료 20억원과 1조 3808억원 재산 분할로 판결하며 노소영 측의 승리로 2심이 마무리되었다.이후 노소영 측은 훌륭한 판결이라고 전했고, 최태원은 대법원 상고를 통해 다시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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