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성윤 검사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지역구 군대 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2년 1월 6일. 62세

고향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학력 : 고수남국민학교 졸업 - 고창남중학교 졸업 - 전주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경희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군대 : 육군 국군보안사령부 병장 만기 제대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을 지역위원장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약력 :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 제23기 사법연수원 수료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검사 -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 서울동부지방검찰철 부부장검사 -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부장검사 -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 인천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 부장검사 -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장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장검사 - 법무연수원 교수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 - 금융위원회 조사기획관 - 대검찰청 형사부장 -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 법무부 검찰국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제22대 국회의원

 

 

 

 

1994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에 입직한 이성윤 국회의원은 참여정부 시기였던 2004년부터 2006년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 감찰반장으로 재직하면서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을 직접 보좌하기도 하였다. 2005년에 부부장, 2006년에 부장검사가 되었으며 주로 특수부와 형사부를 오가며 근무했다. 2006년에는 검찰내부 통신망에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성명불상자로 기소하자"라는 의견을 냈다. 이후 지방과 서울을 오가면서 부장검사로 지내오다가 2013년에 서울고검으로 올라와 1년의 안식년을 보냈다. 2014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으로 부임하여 세월호 사고 검경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으며 금융위원회에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파견근무를 다녀왔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 시절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본부장을 맡았으며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만들어진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였다. 문무일 총장보다 선임이 모두 사라지면서 그나마 있던 검사장들도 고검장으로 승진하였고, 21~23기의 차장검사들이 검사장을 달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대검 형사부장을 거쳐 반부패부장으로 영전하였으며 반부패부와 강력부가 합쳐져서 반부패강력부로 만들어진 뒤에도 반부패강력부장직을 계속 맡아서 지냈다. 그리고 다시 1년 만에 윤대진의 뒤를 이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영전하였다.

 

 

 

 

2020년 1월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이뤄진 검찰 간부 인사에서 배성범의 후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중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 사이에 끼이면서 주목을 받는 인물로 부상하였다. 2020년 8월 7일 검사장금 인사에서 유임되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박범계 신인 법무부장관이 만나 인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윤 검찰총장 사퇴 이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으며 2021년 4월 26일 한동훈, 김오수, 임은정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 리스트에 올라갔지만 결국은 추천위원회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21년 6월 11일 검찰 인사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하하였으며, 후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이동했다. 2022년 3월 10일, 그의 대척점에 서있던 연수원 동기 및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서울고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는게 기정사실화 되었다. 2022년 4월 13일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검찰에서 떠나는 것이 확실해졌으며, 5월 18일에는 법무연수원으로 좌천되었고, 6월 14일에는 대검찰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징계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2년 6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감찰과 징계를 주도한 의혹을 받는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박은정 수원지방검찰 성남지청장이 다시 검찰의 수사를 받기 시작했다. 2023년 9월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조국의 토크 콘서트에 등장하였고, 조국에게 '혜안'이 있다며 그를 극찬하였다. 또 윤석열과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무도(無道)하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2024년 2월 1일 조국 북콘서트 건으로 징계를 받은 상태에서, 다시 조국 세미나에 참석해 작심발언을 이어나갔다. 대한민국 법무부는 징계와 감찰을 검토중이라고 하며, 대검찰청에서 대한민국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성윤은 공식 선언도 전부터 전주시 을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정치 경험은 전무하지만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에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것 정도가 이성윤 전 검사와 전주의 인연으로 볼 수 있다.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을 사을 남기고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하였고, 국가공무원법상 형사사건으로 기소되었거나, 수사 및 감사를 받는 공무원의 퇴직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 연구위원의 사표가 수리될 가능성은 없으나 '기한 내에 사직원을 제출했다면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충선 출마 자체는 가능하다.

 

 

 

 

2024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26호 영입인재로 영입되면서 정계로 입문 후 진출하였다. 전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를 위한 경선을 치를 예정이며, 출마 기자회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을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말하다 정정하는 등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함을 드러내 다소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리고 토론회 일정에도 중앙당과의 약속을 우선시한다며 불참하는 등 성실하지 못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압도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본선거에서 66.38%의 득표율을 차지하면서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2024년 5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여담으로 이성윤 의원은 형제자매들 중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예전 이와 관련해서 보도한 '새전북신문'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이었지만 전액 장학금을 받아야만 하는 당시의 가정형편이었고 단 1점차로 4년 장학생 꿈이 무너지자 대학원까지 전액 장학금 및 40만원씩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경희대학교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 결과 대학원 1년에 사법고시에 패스했다고 한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술과 담배는 전혀 일절 하지 않고, 하루에 1식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