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orts

펜싱선수 구본길 아내 프로필 나이 와이프 집 아파트 아들 직업 동상이몽2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7.

 

 

국가대표 펜싱선수 구본길이 <동상이몽2>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 아들 가족들과 넓직한 보금자리 아파트 집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구본길은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 2024년 파리올림픽 특집 편에서 직업이 승무원이었던 미모의 아내와 생후 15개월이 된 아들을 공개했다. 아내 박은주는 7월에 열리는 파리올림픽 시기에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남편 구본길은 둘째를 위해 꼭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안겨주고 싶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미 구본길은 첫째 아들에게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안겨준바가 있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획득해 둘째 아이에게 안겨줄지 기대를 모았다.

 

 

 

 

펜싱선수 구본길 프로필

 

나이 : 1989년 4월 27일 출생. 35세

고향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가족 : 아버지 구자규, 어머니 선태복, 누나 3, 아내 박은주, 아들 구우주, 둘째(태아중)

신체 : 182센치, 70키로, A형

학력 : 대구만촌초등학교 졸업 - 오성중학교 졸업 - 오성고등학교 졸업 - 동의대학교 체육학사 -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체육학 석사

군대 : 예술체육요원(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

소속 : 국민체육진흥공단, 브리온컴퍼니

종교 : 불교

MBTI : ESFP

 

 

 

 

가족 관계를 상세히 살펴보면 부모님 중에 어머니는 육상선수 출신으로 도내 대회에 출전하여 싹쓸이 할 정도로 별명이 '울릉도 임춘애'로 불렸다고 한다. 아들 구본길이 펜싱선수를 한다고 했을때 반대없이 열성적으로 밀어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누나 셋 중에 셋째인 막내누나는 육상, 인라인, 카누, 볼링 등 여러 운동 종목을 취미로 즐기는 만능 스포츠우먼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내는 1987년생으로 2살 연상의 아내이며 2019년 10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려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전 직업이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었으며, 프로포즈는 그녀가 근무하는 비행기에 몰래 탑승하여 반지와 꽃다발을 주면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첫째 아들인 구우주는 2023년 3월 6일 출산하였으며 둘째는 2024년 7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중학교 시절에 코치의 권유로 펜싱을 처음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06년에 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출전하였고, 2008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대전에서도 꾸준히 매번 출전하면서 이듬해에는 대구광역시청으로부터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10년 대망의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구본길은 원우영 선수와 김정환 선수를 누르고 개인전에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오은석 선수, 그리고 결승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중국의 종만을 연파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 특례를 받았다. 이어 단체전까지 2관왕 금메달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홈팀 중국에게 44대 45로 아쉽게 1점 차이로 석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개인전에서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단체전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를 차례대로 물리치고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금메달은 비유럽 대륙에서의 최초 올림픽 펜싱 단체전 금메달로 기록되었으며, 대한민국의 동계, 하계 올림픽 통산 100호 금메달로 기록되었다.

 

 

 

 

 

자국 홈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 선수를 누르고 2연패를 달성하였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여 2관왕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2년 뒤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개막식에서 훤칠한 미모를 내세워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으며 개인전 32강에서 이집트의 모하메드 아메르에게 승리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 대진에서 이란의 모이타바 아베디니에게 아쉽게 패배해 노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도 출전한 구본길은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 선수를 15 : 14로 아슬아슬하게 꺾고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으며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 : 32로 가볍게 완파를 하면서 2연패를 달성해 두 대회 연속으로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대회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코로나 때문에 1년 순연되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개인전에서 아쉽게 32강에서 탈락했지만 단체전에서는 김정환, 김준호, 오상우과 팀으로 나서 이집트, 독일, 이탈리아를 차례대로 연파하고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다만 런던에서는 오은석, 도쿄에서는 김준호와 단체전에 나서 금메달을 합착해냈다.

 

 

 

 

그동안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비롯해서 각종 대회를 모두 포함하면 어마어마한 금메달 수를 보유하고 있다. 올림픽 2개, 아시안게임 6개, 세계선수권대회 4개, 아시아선수권대회 16개, 유니버시아드 1개까지 총 선수 커리어를 통틀어 29개를 획득하였다. 만약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한 개 더 획득하게 된다면 정확히 30개를 채울 수가 있다. 한편 금메달 외에도 은메달 11개, 동메달 4개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쳐도 금메달보다 적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TMI

 

● 김정환 선수와 같이 올림픽 단체전 2연패를 이끌었는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정환을 다시 복귀시키는데 구본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 동명이인으로 셰프 구본길이 있는데 포털사이트 검색시 구본길을 검색하면 셰프 구본길과 관련된 관련검색어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펜싱선수 구본길은 더욱 열심히 해 성적을 내서 셰프 구본길보다 유명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노는 브로 2> 프로그램에서 오상욱 선수와 함께 박세리에게 골프 레슨을 받았고, 펜싱과 골프 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못할 정도로 골프를 좋아한다고 한다.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 인터뷰에서 본인의 게임 철권 실력이 장난 아니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2024년 <엠빅뉴스> 설 특집 콘텐츠로 프로게이머 김관우와 철권 대결을 펼쳤는데, 구본길의 자신감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김관우를 꺾는 이변을 보여주었다.

● 코 성형과 치아 교정, 눈썹 문신을 했다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