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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배구선수 김연경 프로필 키 나이 고향 결혼 가족 연봉 학력 이상형 혈액형 MBTI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9.

 

 

김연경 배구선수가 2024년 6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마지막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했다. 이날 기념 경기에서 '팀 대한민국'으로 출전한 김연경은 13득점을 기록하며 70-60 승리를 이끌었으며, 트레이드 마크인 팬 서비스도 아낌없이 보여주며 경기장안을 꽉 채운 팬들에게 환호성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배구선수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로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타 플레이어였다. 지난 2005년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한 그녀는 2012 런던 올리픽,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두 번의 4강 신화를 이끌면서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했지만 코로나 시기로 인해 3년 만인 최근 공식 은퇴 기념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김연경 배구선수 프로필

 

나이 : 1988년 2월 26일 출생. 36세

고향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신체 : 키 192센치, 몸무게 72키로, 혈액형 AB형

결혼 : 미혼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언니 2

학력 : 안산서초등학교 졸업 - 원곡중학교 졸업 -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

소속 구단 :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JT 마블러스 - 페네르바흐체 SK -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 엑ㅈ자시바시 비트라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상하이 브라이드 유베스트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국가대표 : 2004년 ~ 2005년 대한민국 여자 배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2005년 ~ 2021년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배구 입문 : 1997년 초등학교 4학년

점프 높이 : 스파이크 높이 307센치, 블로킹 높이 299센치

등번호 : 소속팀 10번, 국가대표 10번

소속사 : 라이언앳

후원서 언더아머 코리아

MBTI :  ENTJ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배구선수로 정점을 찍은 김연경은 처음 데뷔와 동시에 MVP를 석권하였고, 단기간에 압도적인 활약과 이력을 남기고 국내 프로 배구 선수 최초로 해외 리그로 진출하는 역사를 썼다. 21세기 대한민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국제 대회와 해외 리그에서 역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면서 특유의 카리스마까지 보유해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도 오랫동안 캡틴으로서 선수들을 이끌었다.

 

 

 

 

김연경 선수는 2005~06 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천안 흥국생명에 입단하면서 1년차 연봉은 5천만원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후 9천 4백만원 - 1억 2천만원 순으로 올랐으며, 일본 JT 마블러스와의 연봉은 약 3억 7천만 정도로 알려져 있다. 2011년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을 받고 유럽으로 건너간 김연경은 이 곳에서 무려 6억 2천만원의 연봉을 수령하게 되었고, 이 모든 금액은 세후된 연봉이였으며, 뿐만 아닌 각종 인센티브와 집, 차, 통역사 등 옵션들도 따로 포함된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팀 성적과 개인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 때 무려 2배 넘게 오른 15억원의 연봉으로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했으며, 런던 올림픽 도중에는 스포츠 일간를 통해 김연경이 세계 여자 배구 선수 중 최고 연봉자라고 소개했다.

 

 

 

 

이후 튀르키예를 떠나고 중국 상하이로 옮긴 김연경은 1년 계약에 연봉은 세전 2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상하이와 1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다시 터키의 엑자시바시 비트라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연봉은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17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2년 후 계약이 끝나자 국내로 복귀한 김연경은 흥국생명 소속으로 2020-21 시즌부터 뛰었다. 당시 흥국생명에서 수령한 연봉은 3억 5천만원 수준으로 이전 튀르키예, 중국에서 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을 수령하였는데, 이렇게 큰 금액을 삭감한 이유로 후배들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1년 뒤 다시 상하이 유베스트로 팀을 옮기면서 15억원 연봉을 수령하였고, 다음 시즌에는 흥국생명으로 또 다시 복귀하여 옵션 모두 포함한 연봉 7억원 수준으로 계약하였다. 그리고 시즌 후에는 KOVO에서의 첫 FA가 되어 2023-24 시즌 원소속인 흥국생명과 옵션을 포함한 총 보수액 7억 7천 5백만에 체결하였다.

 

 

 

 

김연경의 키 성장기를 돌이켜보면 초등학교 4학년 때 143센치, 중학교 3학년 170센치, 고등학교 2학년 시기에는 182센치까지 성장했다. 특히 사춘기 시기부터 고등학교 때 순식간에 많이 키가 자랐는데 갑자기 키가 큰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 콩나물을 비롯해 많이 먹었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아버지가 175센치, 어머니가 171센치, 외할아버지 185센치, 친할아버지 180센치로 알려져 있어 노력보다는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키가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졸업 한 이후 프로에 입단한 뒤로도 계속 매년 1~2센치씩 컸다고 하며, 지금의 현재 키인 192세치가 되면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사상 역대 최장신 이름에 올렸다. 190대 키를 보유한 배구선수 중에는 김세영, 양효진, 하준임 등이 있다.

 

 

 

 

김연경은 3녀 중에 가장 막내로 태어나 자랐는데, 원래는 큰언니가 배구 선수 출신이었다. 큰언니와 사이가 좋던 김연경은 큰언니가 운동을 하러 갈 때마다 뒤따라서 졸졸 따라다니며 구경을 했고, 그렇게 배구의 매력에 빠진 김연경도 본격적으로 배구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큰언니는 중간에 배구를 관두었지만 김연경은 언니 따라 배구를 시작하게 되어 훗날 세계적인 배구 선수가 되었다. 이런 과거 있기 때문에 김연경은 어릴 때 고등학교 선배인 한유미-한송이 자매를 매우 부러워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경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싱글이며, 남자친구도 없다고 한다. 그녀는 미래의 남자친구나 남편이 키가 나보다 크지 않아도 180대에 얼굴이 잘생긴 남자였으면 좋겠다는 이상형 발언을 어릴때 부터 해와서 화제가 되었다. 고등학생 때는 매번 이상형은 조인성으로 꼽았지만 조인성 또한 김연경보다 6센치나 작은데, 이상형에서 구체적으로 180 이상이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 이유를 조인성 때문에 알 수가 있다. 그리고 19살 당시에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처럼 매력적인 남자를 본적이 없다며 세상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남자로 꼽기도 했다.

 

 

 

 

항상 경기장에 들어서면 특유의 불 같은 성격과 승부욕 때문에 욕을 잘 하는 편이고, 그래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경기 중 자신의 실수로 욕하다가 중계에 그대로 잡혀 논란 아닌 논란이 되었고, 이후에는 '식빵언니' 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다. 그리고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마다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튀르키예 리그에서 출전할 때 팔토시에 태극기를 새겨 넣고 경기를 뛸 만큼 애국심이 강하다. 평소 성격으로는 상당히 밝고 긍정적인 편이며, 경기 때 보여준 승부욕 넘치는 성격은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는 자신이 배구선수이지만 다른 운동 중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편이며,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디디에 드록바와 세르히오 라모스를 꼽았다. 평소 김연경은 커피를 안 마시는 편인데, 식빵언니 유튜브에서 비행기 탑승 브이로그를 찍었을 때도 커필 대신 차를 달라고 부탁했으며, 코보티비에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했을 때도 커피는 안 마신다고 언급했다. 현재 보유중인 차량은 볼보 XC90을 소유하였지만, 2020년 10월 캐딜락과 홍보대사 계약을 체력하면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종으로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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