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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문숙 나이 프로필 결혼 남편 자녀 어머니 가족 님과 함께 고향 학력 데뷔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6.

 

 

배우 안문숙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후 KBS 공채 탤런트 8기로 데뷔하였다. 이후 드라마 뿐 아닌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연기자 겸 개그우먼으로 활약해 왔으며,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오박사네 사람들>, <귀여운 여인> 등 드라마와 더불어 시트콤에서 활약을 남겼다. 또한 <님과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김범수 아나운서와 출연해 실제 결혼까지 기대감을 안겨주었지만 안타깝게도 결실이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에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매주 시청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안문숙 프로필

 

나이 : 1962년 7월 16일 출생. 61세

고향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가족 : 어머니 강성임(2021년 숙환으로 인한 별세), 언니 2, 여동생 1

결혼 : 미혼(남편 X, 자녀 X)

학력 : 광주수창초등학교 졸업 - 광주동성여자중학교 졸업 -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데뷔 :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종교 : 개신교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가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한 안문숙은 20대 초반엔 드라마 뿐만 아닌 KBS 코미디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면서 배우 겸 개그우먼으로 활동하였다. 당시 KBS에서 그녀와 같이 콩트를 하던 기라성 같은 개그맨들이 무려 주병진, 이성미, 김형곤, 최양락 등이었다. 한편 드라마나 시트콤에서 맡은 배역이 대체적으로 드세면서 개그적인 요소가 묻어있는 다소 못난이와 같은 역을 많이 맡았지만 미스 롯데에 뽑힐 만큼 저평가 받을 만한 외모는 전혀 아니다.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연기력도 매우 준수한 편이고, 개그 이미지로서 모범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예능활동을 많이 하던 시기에는 같은 전라도 출신의 이경실 개그우먼과 방송국에서 잘 어울렸으며, 사적으로도 집에 서로 드나들며 친분을 쌓았다. 이경실이 안문숙의 어머니 이야기를 많이 해서 직접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으며, 이경실이 남편과 이혼했을 당시에도 안문숙이 많이 곁에서 위로하고 힘이 되어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문숙이 40대 이후 방송 출연이 줄어들 때에는 이경실이 <세바퀴> 프로그램에 안문숙을 꽂아주었다고 한다.

 

 

 

 

<세친구> 시트콤 캐스팅 비화가 주목을 끄는데, 주요 출연진 중 유일하게 별다른 배역 없이 캐스팅만 되었으며, 그러나 이 때문에 막상 배역을 어떻게 만들어 어디에 끼워 넣을지 고민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주연 3인방 중에 누구와 같이 러브라인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감독의 말에 정웅인과 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결국 정웅인과 같이 회사에서 근무하는 후배 전문의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다.실제 나이는 정웅인보다 제법 많지만 후배 열할로 정웅인을 짝사랑하다가 사고치는 경우가 많은 상황들의 연기를 선보였으며, 세친구에서 레전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초보운전 연수 에피소드 내용은 지금까지도 정웅인과 가장 재미있는 편으로 회자되고 있다.

 

 

 

 

방송에서 터프하고 흔히 '쎈언니' 이미지를 고착화하게 된 사연을 직접 방송에서 밝힌적이 있다. 탤런트 공채시험에 나왔는데 "뱀 장수" 연기를 했었는데 실제로 미스 롯데 선발대회 인터뷰에서도 좋아하는 동물이 뱀 살모사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뱀장수 연기의 근거가 이때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었던 것. 원래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강력하게 추천한 사람이 있어서 그냥 했는데 그 덕분에 이러한 이미지가 고착회된 계기라고 한다. 그래서 본인은 억척스러운 아줌마 이미지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이제 지금은 공채 동기들 중에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본인 하나 뿐이라서 오히려 고맙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틈새시장과 차별화가 자신의 긴 연예계 성공 비법이였다라고 볼 수 있다.

 

 

 

 

안문숙과 어머니는 예전에 함께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광고도 찍을만큼 국민 모녀로 유명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한참 창궐하던 2021년 10월 3일 돌아가셨으며, 어머니는 50대 후반에 간염을 앓으셨고 애초 당뇨나 고혈압 없이 건강하셨는데 나이가 들면서 간경화까지 앓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코로나 때문에 장례식장에서 혼자 장례를 치뤄야만 했었고, 언니와 동생이 있지만 모두 호주에 살고 있어서 코로나로 인해 아무도 못 들어왔다고 한다.

 

 

 

 

 

안문숙의 얼굴을 보면 확실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특히 얼굴 골격과 날카로운 눈매가 조합된, 오히려 서구적 미인의 조건을 갖춘 미녀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걸걸한 목소리와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배역 이미지 때문에 평가절하가 되고 있지만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출신의 공식 미인 배우다. 현재까지도 60대에 접어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동안 얼굴을 자랑하고 있으며, 또 마음먹고 꾸미면 완전 평소 모습과 다른 미모와 분위기를 드러낸다.

 

 

 

 

닮은꼴 연예인 중에서는 국내보다 해외 중국의 레전드 배우 조미와 닮은꼴로 잘 알려져 있다. 얼굴 이목구비가 상당히 흡사하며, 특히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조미 화보 사진을 보면 분간이 안갈 정도로 많이 닮은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조미보다 나이가 많아서 오히려 조미가 안묵숙을 닮았다고 하는 것이 맞으며, 또 다른 닮은꼴 해외 배우중에는 산드라 블록과 마틴 프리먼과도 닮은소리를 듣고 있다. 국내에서는 굳이 고르자면 가수이자 조정석의 아내인 거미와 흡사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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