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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가족 아내 아들 검사 군대 소속 정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3.

 

 

금태섭 전 국회의원의 아버지 금병훈도 판사로 있다가 사법 파동 때 판사복을 벗고 변호사로 전향했다. 그리고 1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경기 용인/이천/여주군 지역구로 출마를 하였지만 다른 후보들에게 밀려 낙선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인 금태섭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 후 사범시험에 사업연수원을 모두 합격과 수료 후 검사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아버지를 따라 법조계 은퇴 후 정계 진출을 함으로써 아버지도 못 이루었던 국회 입성까지 하게 되었다.

 

 

 

 

금태섭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7년 9월 29일 출생, 56세

고향 : 서울특별시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가족 : 아내 서현정, 큰 아들 금중혁, 둘째 아들 금진혁

학력 : 경기국민학교 졸업 - 배재중학교 졸업 -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코넬 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 수료

군대 : 면제(수핵탈출증)

현직 : 금태섭 법률사무소 변호사

소속 정당 : 개혁신당

약력 : 제34회 사법시험 합격 - 제24기 사법연수원 수료 -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 - 통영지방검찰청 검사 - 울산지방검찰청 검사 -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 법무법인 공존 변호사 - 종편 패널 -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제20대 국회의원 - 새로운선택 대표 - 개혁신당 최고위원

 

 

 

 

금태섭 의원의 첫 정계 입문은 안철수와의 친분으로 인해 입문하게 되었고, 2014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쳐 새정치민주연합이 만들어지면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이후 정치적 입장 차이로 인해 안철수와는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2015년 '이기는 야당을 갖고싶다'라는 책을 출간하였는데 안철수와 함께한 경험을 나열하며 안철수를 비판하는 이야기를 적기도 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강서구 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하였으며, 이 지역은 원래 열린우리당 창당 멤버 신기남의 지역구였지만 신기남은 졸업시험에서 떨어진 아들을 구제하기 위해 정치적 영향력을 남용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공천에서 떨어져 금태섭이 공천을 받고 출마하게 되었다. 이후 본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구상찬 후보를 여유롭게 제치고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8월 31일에는 박경미와 더불어민주당 대변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모욕죄 형사처벌 폐지와 명예훼손 사실 적시폐지를 주장하는 법안을 발의하였다. 2017년 3월 3일에는 국회의 모든 의원들에게 <82년생 김지영> 책을 선물하여 화제가 되었고, 얼마후 4월 17일에는 자신의 SNS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다시 또 화제속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4월 27일에는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문재인 1번가를 홍보하는 영상 '정책은 언제나... 목마르다' 에 등장하여 제대로 '발연기'를 선보이면서 웃음을 주기도 했으며, 9월 27일부로 박범계를 대신하여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어 활동했다.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3월,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갑 경선에서 강선우 후보에게 밀리면서 공천을 얻지 못했다. 금태섭 대신 본선거에 출마한 강선우는 통합당의 구상찬 후보를 여유있게 꺾고서 당선이 되었며, 이후 이해찬 전 대표는 금태섭을 불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길 것을 권유하였지만 금태섭은 이를 거부하였다. 이후 용산구 대사관로에 볍률사무소 개업신고를 내면서 개인 사무실을 차렸으며,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020년 2학기 겸임교수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2020년 10월 21일 마침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의원. 그의 탈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대변인은 "의원도 아닌, 자연인으로서 탈당한 것에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박용진은 "동의하지는 않지만 우려하는 바를 모르지 않는다"라며 당내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고, 김남국은 "침 뱉고 떠난 철새"라는 표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진중권은 그의 선택에 잘 한 일이라며 호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3년 4월 18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날 국회의원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모임 토론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30석 정도 의석을 차지할 세력이 등장하면 정치권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2년부터 '제3지대 운동'에 관여하며 지켜보니, 서둘러서 되는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그 길을 걷겠다고 했다"라고 덧붙혀 말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금태섭 전 의원이 용기를 가지고 그런 시도를 하니까 도우려 한다"라며 입장을 밝혀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2023년 12월 11일 새로운선택 당을 새롭게 창당하여 공동대표를 지내게 된 금태섭 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의 개혁신당과 합당을 하였고, 출마는 서울 종로구 지역구로 선택해 나섰으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하고 말았다. 한편 금태섭 전 국회의원은 정치적으로는 민주당 소장파 조금박해(조응천, 금태섭, 박용진, 김해영)에 속했으며, 민주당을 나온 후 오세훈 캠프에서 활동했다. 이후 국민의힘에 힙당을 하진 않고 신당 창당을 원했으며 실현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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