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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근 총경 프로필 나이 경찰병원 송파경찰서 약력 승리 버닝썬 가족 아내 학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2.

 

 

현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몸담고 있는 윤규근 총경은 버닝썬 게이트 당시 승리의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인물로 지목되었던 경찰이다. 우리들병원 1500억원 부정대출에 연루되어 있으며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과 조국사태, 라임 사태 등 사건에도 연관디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버닝썬 최초 제보자김상교에 따르면 승리가 범죄 모의 카카오톡에서 윤규근을 경찰총장이라고 부른 이유는 그가 경찰청장보다도 힘이 쎈 실세라는 의미에서 붙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규근 총경 프로필

 

나이 : 1969년 출생, 54세

고향 : 광주광역시 동구

가족 : 아내 김재미(총경. 말레이시아 영사를 역임한 바 있다), 딸

학력 : 광주충장중학교 졸업 - 경찰대학 법학 학사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제대

약력 :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민정비서관실 파견 - 이명박 정부 캄보디아 주재 대한민국 영사 - 서울수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서울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장 - 대한민국 경찰 총경 - 강원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 문재인 정부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민정비서관실 파견 - 경찰청 인사담당관 -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기획과 치안지도관 - 경찰병원 총무과장 - 서울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윤규근 충경은 1969년 광주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태어났으며 광주충장중학교와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1993년에 군입대하여 1995년까지 복무 후 만기 제대를 하였으며 이후 중앙경차학교 교무과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에 파견되어 근무하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캄보디아 주재 영사를 역임했으며, 2015년 이후에는 서울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근무하다가 2016년도 초에 총경으로 승진하였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초기 시절인 2017년 7월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실에 파견되어서 1년 동안 역임되어 근무하였으며 중요 업무로는 검경수사권 조정에 관한 사항도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에 함께 근무했던 인사로는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있었고 공교럽게도 윤규근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논란에서 백원우와 나란히 언급되었다.

 

청와대 파견근무를 두고 경찰 내 실세라는 말들이 나왔지만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이상 급 경찰 중에 청와대 파견근무는 그야말로 손에 꼽히는 경력이다. 이는 청와대 파견근무 자체가 정치적으로 해석이 되어 정권교체시 물갈이 대상으로 꼽힐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경찰대 출신은 승진시험보다 승진심사를 통한 승진이 유리한 편이기에 굳이 독이 될 수 있는 파견근무를 나서려고 하지 않게 된다. 그만 봐도 참여정부 시절 파견근무 이후 캄보디아로 전출되었으면 경찰 실세라기 보다는 친민주 성향의 인물이라 볼 수 있다.

 

 

 

 

2018년 8월 ~ 2019년 3월 사이에는 요직인 경찰청 인사담당관에 임명되어 맡고 있었다. 경찰청 인사담당관은 인사법령 및 제도개선, 경찰관, 일반직, 별정직, 계약직 공무원의 임용과 승진심사 업무, 상훈 및 특별승진 등 포상계획의 수립 시행등을 관리하는 보직이다. 이후 버닝썬 게이트 의혹으로 직위가 해제되었으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알선수재혐의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미공개된 정보를 이용하여 부정한 주식 이득을 취득하였다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만 유죄판결이 되면서 벌금 2천만원이 최종 선고되었다.

 

한편 윤규근의 아내인 김재미 총경은 경찰에서 6기동대장 등 역임하하다가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경찰주재관으로 근무를 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서울성동경찰서에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2022년 1월에 총경으로 승진하였다. 김재미 총경도 최근 일어난 사건들하고 연루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콘서트 티켓을 제공받은 것 등을 시인하기도 했다.

 

2020년 라임 사태에도 연관된 정황이 나왔으며,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경찰병원 총무과장으로 좌천되어 사실상 커리어가 종결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2024년 2월 경무관이 서장을 맡는 중심경찰서인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화려하게 영전하면서 보수 진보 정권을 초월한 현역 핵심 실세임을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총경 승진 이후 현재까지 경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경찰서장 보직까지는 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총경 계급 정년이 11년으로 알려져 있는데, 계산해보면 2027년 시기에 퇴직으로 예상된다. 한편 퇴직 전에 경찰서장 보직에 임명 될지 관심사로 지켜봐야 할듯 싶다.

 

 

 

 

동향 출신 승리가 2014년 11월 25일에 올린 인스타 속 경찰복의 주인으로 의심받았다. 이에 윤규근은 "2014년에는 승리를 알지도 못했고, 빅뱅이라는 그룹 조차도 모르던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허위사실 기사에는 강력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 당시에 윤규근은 총경으로 승진하기 전인 경정 계급이였다. 승리와 유리홀딩스 관계자들과 식사 및 골프를 같이 했으며 특히 청와대 파견 근무 중에도 같이 골프를 쳤던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수사 안건 중에는 이와 관련된 김영란법 위반 여부도 포함되어 있으며, 한편 승리는 인스타 속 경찰복에 대해 할로윈 파티 때 옷 대여점에서 빌린 옷이라고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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