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시민사회수석 전광삼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시민소통비서관 소속 정당 국민의힘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10.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공석이었던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하였다. 이날 5월 10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와 관련 브리핑을 열고 "신임 전광삼 수석은 서울신물 기자 출신으로 춘추관장과 방심위 상임위원을 지냈고 윤서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을 역임했다"라고 소개하였다. 경북 울진 출신인 전광삼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소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진석 비서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한 사회 여러 각 분야의 충분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 받아온 분이다. 두 번의 대통령 비서관 경험으로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 운영에 반영시키도록 책임질 적임자다. 대통령실의 대국민 공감과 소통에 큰 힘이 보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민사회수석 전광삼 프로필

 

나이 : 1967년 7월 9일 출생. 56세

고향 : 경상북도 울진군

학력 : 성광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학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소속 정당 : 국민의힘

경력 : 서울신문 사회2부기자 -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실무위원 -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실 국정홍보선임행정관(박근혜 정부) -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제2대 / 박근혜 정부) - 제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문재인 정부) -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제2대 / 윤석열 정부) - 시민사회수석비서관

 

 

 

 

5월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은 연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넓게 그리고 더 깊게 세심하게 듣겠다. 많이 듣고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임무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임명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소통의 전제는 '다름'이라고 생각한다. 다르지 않으면 소통을 해야 할 이유도 사실 없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분야의 더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비난 받을 일이 있다면 비난을 받고 비판 받을 일이 있다면 기꺼이 받을 것이다. 제가 들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거기에 대한 대응책과 해법을 모색해 내는 것이 저의 주어진 임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3월, 황상무 전 수석이 '회칼 테러' 발언을 한 이후 논란이 되면서 사퇴를 하였고, 이렇게 공석이 되었던 자리는 대통령실 내에서 시민사회수석실 폐지 등 조직개편안을 검토하였다. 하지만 시민사회와 소통 강화 등 순기능을 고려하여 폐지 대신 존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렇게 전광삼 수석까지 임명되면서 이로써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3기 인선이 사실상 일단락이 되었아. 윤석열 대통령은 22대 총선 패배 후 비서실장, 정무수석을 교체하였고 민심 수렴 기능 강화를 내세워 민정수석을 신설했다. 그리고 5월 10일에는 공석인 시민사회수석을 채우면서 김대기-이관섭 전 비서실장에 이은 정진석 비서실장 체제의 집권 3년 차 대통령실 3기 인사가 마무리 된 셈이다. 현재 3실장인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7수석인 정무, 민정, 시민사회, 홍보, 경제, 사회, 과학기술까지 또한 국가안보실 산하 외교, 국방, 경제안보 차장을 포함하여 총 수석급은 10명이다.

 

 

 

 

전광삼 신임 수석은 1967년 경북 울진군 지역 출생이며 성광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서울신문으로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였고, 하지만 정치부 차장까지 지내면서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아 정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하였으며,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대통령비서실에 발탁이 되어 국정홍보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으로 선임되었다.

 

 

 

 

2016년에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갑 지역구 후보로 출마 선언을 하였지만 당시 정태옥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으며 탈락해 불출마하게 되었다. 이후 2년 뒤인 2018년 1월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윈에 임명되어 2020년 6월까지 지냈으며, 2023년 2월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시민소통비서관으로 선임되었다.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다시 재차 대구광역시 북구 갑 지역구로 출마를 노렸지만 해당 지역구가 국민추천제 지역구로 분류가 되어 우재준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다. 이렇게 공천에서 또 다시 탈락한 전광삼은 총선 이후로 신지호 전 국회의원과 나란히 시민사회수석비서관 후보로 거론되었고, 결국 5월 10일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