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용 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군대 민주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9.
반응형

 

 

김용 프로필

 

나이 : 1966년 10월 31일 출생. 57세

고향 : 서울특별시

학력 : 대성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 학사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제대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경력 : 민선 제6대 성남시의회 의원 - 민선 제7대 성남시의회 의원 -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연수원 부회장 - 더불어민주당 분당구 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 경기도청 대변인 -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입으로 "분신(分身)". "김용이나 정진상쯤은 되어야 측근"이라고 말할 만큼의 최측근 중에 최측근이다. 이재명 대표와의 연은 적어도 유동규와 비슷하거나 뒤의 시점을 보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대표의 주요 측근들이 성남, 분당에서 재개발 혹은 리모델링 관련 활동을 해왔던 것처럼 김용 의원 또한 리모델링 관련 단체장으로 활동했었기 때문이다. 훗날 유동규가 유재일의 유튜브에서 말한 바로는 유동규가 처음 리모델링 조합장일때 김용이 이재명의 도움을 받던 와중에 정진상과도 친해지게 되면서 세명이서 이재명 지지연합 겸 의형제를 하기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하였고, 이어서 세명이 동시에 이재명 적극지지 세력이 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적극 지지세력이 되기로 한 이유로는 이재명이 유동규와 김용을 원망해도 되는 상황이 찾아왔을때 원망을 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이영희 새누리당 시의원을 비하하면서 김용을 칭찬하는 트윗을 리트윗하면서까지 김용에 대해 칭찬일색으로 나오는 등 여타 의원들보다 김용을 감싸며 애호하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김용은 이재명 대표의 행보를 따라서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대변인과 경기도청 대변인, 그리고 선대위 총괄 부본부장을 역임하면서 비선조직 활동을 겸하다가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까지 되었다.

 

 

 

 

2022년 10월 19일에는 화천대유 일당으로부터 이재명 대표를 위해 대선후보 경선에 필요한 불법정치자금을 수령한 의혹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3부에 체포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 김용 사무실의 책상, 컴퓨너를 압수하기 위해 검찰과 더불어민주당이 대치전을 벌여 큰 이슈가 되었다. 민주당은 제1야당 당사의 압수수색은 전두환 시절이네 있었던 일이라면서 강력히 반발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법원에서 발부한 정당한 영장으로 압수색에 나선 것이라며, 오히려 민주당의 공무집행 방해를 언급하면서 비판하였다.

 

 

 

 

검찰이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용을 체포한 것에 대해서는 유동규의 변심과 그로 인한 새로운 증언이 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민주당은 유동규의 진술이 석방을 매개로 검찰과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국정감사에서 제기했지만 중앙지검장은 해당 주장에 대해 일축하였고, 유동규 본인 또한 이재명 대표에게 배신감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유동규가 기존 전술을 번복한 후 석방되었꼬, 검찰이 유동규로부터 확보했따고 발표한 진술 외에 다른 객관적인 물증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검찰의 고질적인 강압과 조작이 드리운 수사라고 강력히 주장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3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 이후 같은 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렸으며, 2022년 10월 22일에 법원에서 마침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 이후 23일~27일까지 5일여 동안 조사를 계속하여 받았고, 30일 오후에도 조사를 추가로 받는 등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김용 부원장이 진술을 거부하여 김용 부원장에게 돈이 전달된 과정 등에 대한 조사가 계속해서 이뤄지지 않았고, 김용 부원장을 조사한 검사는 마음을 돌려보려고 "가족을 챙기라", "스스로 인생을 되돌아보라"라는 말들로 설득했다고 알려져있다.

 

 

 

 

김용 부원장 측은 검찰이 김용 부원장이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려면 최소한 날짜와 시간 정도는 특정해야 하는데 진술만 있을 뿐 물증이 없다면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였다. 그리고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에서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의 선례를 들면서 압수당한 아이폰의 비밀번호도 제공하는 것 또한 거부하였다. 검찰은 결국 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김용 부원장을 구속 기소하였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기획실장, 남욱 변호사도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하였다.

 

 

 

 

2023년 5월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서 김용 부원장의 보석 신청을 인용하면서 구속된지 6개월 만에 석방되었고, 9월 24일에는 1심에서 검찰은 김용 위원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억 8천만원, 추징금 7억 9천만원을 구형하였다. 이후 11월 30일에 열린 1심에서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자금 수수 받은 것을 인정하여 징역 5년을 선고해 법정구속 되었으며 11월 19일, 검찰이 이 재판에서도 위증교사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홍우는 김용이 유동규에게 1억원을 받은 날로 지목된 2021년 5월 3일에 자신이 김용과 다른 장소에서 엄무 협의를 했다고 알리바이를 만들었으나, 이후 구속영장이 심사되자 검찰 조사부터 심문 절차까지 위증과 자료조작 한 것을 인정했다. 그리하여 이홍우는 위증 혐의로 재판을 앞두게 되었고, 2023년 12월 22일 검찰은 위증교사에 관여한 것으로 추측되는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과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 사장을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2024년 1월 9일 검찰이 이홍우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에서 상황실장을 보았던 박모씨, 서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여 발부되었다.

 

 

 

 

이 위증에 대해 김용 위원장이 미리 보고받고 승인하였다는 정황이 검찰에게 포착 되었고, 이우종, 성준후, 박모씨, 서모씨 등이 대책회의를 가져 '김용 재판 대응 태스크포스'까지 만들어 알리바이 조작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알리바이 시간과 김용의 옷차림 등 세세하게 디테일까지도 주문했다는 진술도 나와 위증교사 혐의가 입증될 가능성이 농후해졌고, 이후 김용 전 위원장이 보석으로 출소했었던 당시 보석 조건을 어기고 위증교사 관련자들과 접촉한 정황이 확인되었다. 그리하여 박씨와 서씨는 구속기소 되었고, 이홍우도 기소되었다. 김용 전 위원장은 2024년 2월 6일 법원에 보석을 청구하였고, 서울고법 형사13부는 보석 청구를 인용하여 5월 8일, 법정구속된지 160일 만에 출소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