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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아내 자녀 딸 가족 학력 고향 지역구 군대 무한도전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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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의원이 5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윤석열 정부가 단 한 톨도 바귀지 않았다"라고 혹평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건희 여사, 채 상병 특검법을 사실상 거부한 것은 그야말로 '모순 덩어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배경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소환조사와 수사도 안 한 기관으로 폄하했다"며 "그러면서 동시에 채 상병 사건은 공수처를 믿고 더 지켜보는게 옳다는 취지의 대통령 답변은 그 자체로 모순 덩어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주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73년 11월 21일 출생. 50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성북구

현 거주지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

가족 : 아내 강영구, 자녀 딸 박솔

학력 : 봉화중학교 졸업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군대 : 공군 제15혼성비행단 중위 전역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구 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민주개혁진보대연합 추진단원

지역구 : 서울 은평구 갑

약력 : 제15혼성비행단 헌병대대 소대장 - 제45회 사법시험 합격 - 제35기 사법연수원 수료 -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 민변 사무차아 - 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 - 제20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대통령비서실 러시아 특사 -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 제21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장 - 열린캠프 총괄본부장 - 열린캠프 총괄본부장 - 열린캠프 방송토론콘텐츠준비단장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 제22대 국회의원

 

 

 

 

1973년 11월 21일 서울 성북구 지역에서 태어난 박주민 의원은 원래부터 공부를 잘하던 학생이 아니었는데 중랑구 소재의 서울 봉화중학교 재학 시절 열심히 공부해서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에 진학했다. 그런데 막상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해보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수두룩해서 한동안 하위권 성적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서 열심히 더욱 공부에 매진했고, 공부 외에 신경 끊으려고 화장실 가서도 거울을 안봤다고 한다. 재수를 통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합격하였으며 사실 원래는 법학 관련에 관심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오릴땐 돈 굴리는 것에 관심이 많아 경영학과를 꿈꿨지만 시험성적이 잘 나오는 바람에 경영학과로 지원하기 아까워 법대쪽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경쟁적인 학교 분위기에 압박되어 공부만 한 반작용으로 대학 지학 후에는 사회운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학 재학 중 21세기 진보학생연합에서 활동하면서 법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으며, 졸업 후에는 학사장교로 공군 헌병 소위로 임관하여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복무했다. 그리고 2001년 6월 30일 중위로 만기 전역을 하여 군복무를 마쳤다.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게 되면서 본격 정계로 진출한 박주민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의 인재 영입으로 입당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천이 계속 늦춰지면서 20대 총선 출마 여부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 그러나 2016년 3월 20일, 마침내 서울 은평구 갑 지역으로 공천이 확정되었으며 본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최홍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이후 20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한 박주민은 워낙 워커 홀릭으로 유명하다보니 잠도 국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진과 백남기 농민 빈소에서의 모습 등 여러 활동 사진에서 고생하여 누추한 사진과 이력으로 '거지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20년에 치러진 21대 총선에서는 재차 공천을 받으면서 재선에 도전하여 64.29%의 득표율을 차지해 무난히 2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였고, 8.29 전당대회에서 3위라는 결과로 낙선하였다. 2020년 11월 11일에는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함께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법안을 발으하였으며, 2020년 7월부터 2021년 재보궐선거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2021년 1월 박영선과 자주 만나 상의한 결과 박영선은 서울시장에, 박주민은 당대표에 출마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민주대 대선 경선 국면에서는 이재정과 함께 이재명의 열림 캠프에 합류하였으며 총괄본부장의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2022년 3월 12일에는 8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위해 지역위원장직 사퇴서를 중앙당에 제출하였으며, 4월 19일에 같이 서울시장에 출마 도전장을 낸 송영길과 컷오프 되었으나 21일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에서 100% 국민경선으로 경선을 진행하도록 결정해 컷오프가 취소되고 경선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지만 검수완박의 최전선에 서있는 의원으로서 선거에 도저히 집중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해서인지 4월 26일 경선 후보에서 사퇴를 하였다.

 

 

 

 

2023년 9월 29일 새로 선출된 홍익표 원내지도부의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입되었으며, 2024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2대 총선에서 박주민 의원을 기존 동일한 지역구인 서울 은평구 갑에 공천하기로 확정 후 발표했다. 그렇게 공천 후 출마가 확정된 박주민은 "은평구를 서울 서북권 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고양과 은평선 신사고개역 신설, 녹번천 복원사업 지속 추진, 교육여건 개선, 은평터널로 지하화 등 공약을 내세웠다. 이후 4월 10일 본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의 홍인정 후보를 21.57%의 높은 득표율 차이를 기록하며 3선 연임에 성공하였으며, 이로써 은평구 갑 지역구는 17대 총선부터 22대 총선까지 민주당이 6번 연속 당선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2017년 4월 1일 방송된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에서 당시 국회의원 현역이던 김현아, 이용주, 오신환, 이정미 의원들과 함께 출연했다. 첫 이야기부터 가수 조정치와 닮았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하였고, 이후 국회의원 답지 않은 누추한 모습의 사진들이 소개되면서 방송초반부터 다른 의원들에 비해 방송분량을 독보적으로 차지했다. 옆이 이정미는 이런 박주민에게 '거지갑'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스마트한 사람이라며 거들어주었며, 무도 멤버인 양세형은 자신의 '양세바리' 별명을 인용하여 박주민에게 발의를 많이 한다는 의미로 '박주바리'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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