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

아나운서 이재용 프로필 나이 가족관계 부인 아내 아들 학력 군대 MBC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6.
반응형

 

 

이재용 아나운서는 1992년 MBC에 입사하여 2010년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2부 차장, 부장을 차례대로 거치면서 2013년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1부 부장을 역임하며 MBC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리고 기존 딱딱한 이미지의 아나운서가 아닌 친근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내세워 <기분 좋은 날>, <불만제로>, <생방송 화제집중>, <찾아라 맛있는 TV> 등 MC를 보며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진행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08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TV아나운서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대한민국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재용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 1966년 4월 17일 출생. 58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관계 : 첫번째 부인(1992~2003년 이혼), 두번째 부인 김성혜(2010년 재혼), 자녀 큰 아들 이지호(전 부인과 사이에 태어난 아들), 작은 아들 이태호(현 부인과 사이에 태어난 아들)

학력 : 영동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수학교육학 학사 -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군대 : 육군 학사장교 중위 전역

데뷔 : 1992년 MBC 공채 아나운서

종교 : 천주교(세례명 : 스테파노)

 

 

 

 

이재용 아나운서는 동국대학교 졸업 이후에 육군 학사장교 12기로 임관하여 군복무를 마쳤으며 이후 MBC 아나운서 시험에 도전하여 입사하였다. 이후 <생방송 화제집중>, <불만제로>, <기분 좋은 날>, <아주 특별한 아침>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불만제로>가 가장 대표적인 이재용의 프로그램이다. 2011년 대한민국 아나운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그의 효자 프로그램이며, 그러던 2011년 11월에 <불만제로>를 포함하여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였다. 이후 알려진 소식으로는 위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것이었다.

 

 

 

 

또한 2011년 대한민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위암 수술 날짜를 조정했던 이재용 아나운서. 2011년 12월 2일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개최한 2011 대한민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에서 MC 진행을 맡은 손정은 아나운서는 "위 수술을 받고 현재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서 수상자 자격으로 나오셨습니다. 쾌차하시기를 꼭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대상 수상자로 이재용 아나운서를 호명하였다. 이에 이재용 아나운서는 "너무 고맙다. 아나운서가 된 이후부터 정말 받고 있었던 상이였는데 그 어떤상이 영광이고 영예롭지 않겠냐만은 모든 아나운서가 허락해줘야 받을 수 있는 아나운서 대상은 너무나 받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이밍이 절묘하게 올해 수상하여 더욱 기쁘다. 사실 상 받으러 오지 못할 뻔했다. 수상하러 오기 위해 의사분에게 수술 날짜를 맞춰봤고, 위암 수술로 인해 이 곳에 참석을 하지 못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의학 기술이 좋아 날짜를 제대로 맞춰주어서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뉴스가 아닌 TV정보프로그램에서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다가왔던 이재용 아나운서는 이날 시상식에서 위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해서 동료들과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그가 최근 오랫동안 진행을 맡아오던 모든 프로그램들에서 동시 하차를 하면서 가을 개편에 맞물려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것이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으로 전해졌다. 당시 MBC 측에서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을 초기에 발견했으며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빠른 회복 중이라며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후 2018년 11월 MBC를 퇴사한 이재용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훗날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이재용은 MC 김용만이 프리 선언 이후 수입이 어떠냐며 묻는 질문에, 퇴사 이후 많이 여기저기서 부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면서 씁쓸해했다. 그리고 이어 "여기저기 전화가 올 줄 기대했는데 전혀 예상과 달랐고, MBC 퇴사 전에는 프로그램을 3~4개씩 했었는데 이것을 프리 선언 후 출연료 환산하면 테헤란로에 건물을 짓겠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프리랜서 수입이 월급보다 조금 높지만, 수입 편차가 너무 심해 사실상 퇴사 전 후 수입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재용은 2003년 1월, 결혼 11년만에 협의 이혼을 하였으며,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1993년 출산한 아들이 하나 있는데 현재 MBC 영사기자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2010년 4월, 가족과 친한 지인들만 초대하여 하우스웨딩으로 재혼하였으며, 이후 2013년 10월에 늦둥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참고로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 나이 차이는 1993년생과 2013년생으로 정확히 20살 차이다. 한편 2020년 9월에 방송된 <공부가 머니?>라는 프로그램에 이재용은 가족인 아내와 아들을 공개하면서 특히 늦둥이 둘째 아들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았다.

 

 

 

 

둘째인 태호는 축구, 농구, 수영, 아이스하키는 물론 암벽등반에 서핑까지, 여러 운동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 실제 태호는 기상하자마자 총을 가지고 노는 활동력은 물론,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칼과 총, 이소룡, 김두한, 시라소니 등 한시도 가만있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아내인 김성혜는 "젊은 엄마들이 아이 키우는 것을 보니까 1학년이라도 수준 높은 학습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동안 놀이 위주 학습으로 키워왔는데, 학습 습관이 전혀 안되어 있는 것 같다"라며 늦둥이를 둔 엄마로서 실제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2019년 2월 11일부터는 채널A 교양 프로그램인 <행복한 아침>에서 장예인 아나운서와 MC를 맡고 있으며, 2020년 1월부터는 MBN 관찰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 출연을 하였다. 또한 MBC를 퇴사한 이후에는 제빵자격증을 취득하여 2021년 4월에 베이커리 카페를 개업하기도 했으며, 삼성전자 회장인 이재용과 이름이 같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