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영진 프로필 나이 아내 부인 김다솜 집 아파트 동상이몽2 코미디언 잭슨황

 

 

개그맨 황영진 프로필

 

나이 : 1979년 2월 14일 출생. 45세

고향 : 대전광역시

가족 : 아내 김다솜, 아들 황지한, 딸 황지유

학력 : 계룡디지텍고등학교 졸업 -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 중퇴

신체 : 180센치, 77키로, B형

직업 : 코미디언

데뷔 :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황영진은 개그맨, 가수, 성희롱 예방 강사 등 3가지 직업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2010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 수상을 하였다. 개그맨으로 최초 성희롱 예방강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풍문으로 들었쇼> 프로그램에서 연예부 기자로도 활동했었다. 또한 이벤트 MC로 활동하다가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가수와 강사에 이어 스포츠 캐스터까지 두루두루 다방면에서 활동한 만능엔터테이너다.

 

 

 

 

1979년 2월 14일 대전광역시 지역 출생으로, 목원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 이동구, 최성민, 노평래와 같이 4인조 개그그룹 <귀폭군단>으로 활동하였고, 2002년에는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었다. 2003년 12월에는 조우용, 최재욱, 김대훈과 같이 <비닐봉지>라는 그룹명으로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은상을 받고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정식 데뷔를 했다. 2004년 1월부터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여 개그 콘테스트 때 선보인 APT 경비대를 선보였다.

 

 

 

 

신인 시절에는 방송들어가기 전에 분위기를 띄우는 일명 바람잡이를 상당히 잘했다고 한다. 웃찾사 게시판에 황영진이 하는 바람잡이가 방송에 나오는 코너보다 더 재미있다는 글들이 매주 올라왔으며, 2000년 중반에는 KBS, MBC, SBS 개그맨 중 사전MC로는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았다. 한국 제작진에게 소문이 나서 공개방송 하는 프로그램은 황영진이 모두 바람잡이 출연을 했다고 하며, <SNL> 첫 녹화 때는 제작진이 이 소문을 듣고 사전MC를 부탁했고 하지만 너무 높은 출연료 때문에 2회부터는 결국 MC딩동으로 교체되었다.

 

 

 

 

이후에는 정만호, 윤성한과 같이 노래를 이용하는 개그 코너 <막무가내 보이즈>를 진행하였으며 단독 출연 코너인 <잭슨황>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잭슨황> 코너는 웃찾사 사상 최초의 1인으로 나오는 코너였으며, 당시 초인기였던 컬투나 정만호, 리마리오, 윤택 정도의 급은 아니었으나 1번 타자 정도의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웃찾사의 귀엄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준. 하지만 박승대의 노예 계약으로 개그에 발목으 붙잡히고, 이 때 다른 동기들과 함께 박승대에게 항의를 하며 기자회견을 했고, 결국 스마일매니아를 탈퇴하고 홍대의 개그스테이션 기획사에 합류하였으나 결국 한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2006년 2월, 동명의 영화를 패러디한 <왕의 남자> 코너에서 연산군 역으로 다시 <웃음을 찾는 사람들> 프로그램에 복귀하였고, 이 때 제목의 유래는 당시 유행했던 동명의 영화. 여기서 황영진의 역할은 방송 중에 비속어를 쓰는 다른 출연자들을 비난하지만 본인도 정작 비속어를 사용하였다.

 

 

 

 

한편 웃찾사의 <잭슨황> 등 인기로 인해 고시원을 벗어나 월세집으로 이사하면서 경차로 마련했지만 다시 무명의 세월을 걷게 되며 매 달 내는 방 월세가 밀렸고 요금을 내지 못해 해드폰이 정지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집 주인이 황영진의 팬이었지만 계속 월세를 내지 않자 황영진은 집에 없는 척을 하면서 밤에는 불도 켜지 못하는 삶을 이어가다가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였다. 이 때, 화상고 이후로 활동이 뜸했던 김기욱과 박상철 역시 이 코너를 통해 같이 복귀했었다. 여기서 황영진은 박상철과 같이 용의자 김기욱을 조사하는 역할을 맡았고, 코너 내용은 제목 그대로인 바디 랭귀지를 이용한 코너.

 

 

 

 

이후 한동안은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행사 MC로 활동을 이어갔고, 2010년 7월 웃찾사가 새롭게 개편되자 컬투, 김재우, 문세윤, 이동엽 등과 같이 웃찾사로 다시 복귀했다. 그런데 이때 쇼케이스에서 홍윤화와 진한 애정 행각을 벌이면서 새 코너 <홍하녀>를 홍보했다. 코너의 내용은 거친 여자 홍윤화에게 잭슨황이 당하고 산다는 내용이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폐지가 되자 다시 방송에서 뜸해진 황영진 개그맨은 신설된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투나잇>에 합류하였고, 웃찾사가 시즌2로 새롭게 부활하자 다시 웃찾아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 때 보인 코너 중 하나는 <별에서 온 그놈>으로 내용은 무려 도민준 역할을 맡게 된 황영진이 천송이 역할의 홍윤화와 콩트를 벌이는 내용이다. 이후 출연중인 프로그램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되자 더이상의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그를 볼수 없었으며, 종편과 케이블 방송에서 MC 및 패널로 출연하였다. 또한 개그맨 최초로 성희롱 예방 강사로 꾸준히 강연을 하였고, 심지어 대검찰청에서도 검사들에게 강의를 펼치기도 했다.

 

 

 

 

한국경제TV의 새 프로그램 <MCN 매거진 휴코노미>에서 신민영 아나운서와 함께 MC를 보았고, 2부 <촐썰, 예언자들>에서는 유럽 축구리그 분석을 하면서 당시 김동완 해설위원과 문동환 해설위원이 함께 하였다. 이후 <속풀이쇼 동치미>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였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부인 김다솜과 같이 부부 코미디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당시 개그맨인 황영진 보다 아내인 김다솜이 더 반응과 인기가 많았다.

 

 

 

 

과거 <애로부부>에 출연하여 '스스로에게 돈을 쓸 줄 모르는 궁상남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진을 고발한 부인 김다솜은 연애 시절 보았던 팬티를 아직도 입고 다닌다고 고발하였고, 하지만 황영진은 남잔 뒤보다 앞이 중요하다면서 아내의 고발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리고 황영진은 최근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더욱 궁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MC진과 패널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예전 유명한 사건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교권 추락>에 관련해 오은영 박사의 책임론에 대해서 사이다 발언을 하기도 했다. iHQ 연예뉴스 <투머치토커>에서 황영진은 "오은영 박사의 직업은 정신과 의사이다. 교사의 직업은 교육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라고 사회적 위치를 정확히 짚어내며 말했다. 이어 "왜 교사한테 가서 오은영 박사 이야기를 하느냐? 오은영 박사는 아이를 고치기 위해 1:1로 하는 교육을 잘한다. 교사들은 2-30명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 1:1로 할 수가 없다. 부모가 아이를 케어를 하고 고쳐서 학교에 보내라. 그리고 사회에 내보내야 한다라며 소신발언을 남겨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