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추경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부인 딸 학력 고향 지역구 군대

 

 

추경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0년 7월 29일 출생. 63세

고향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이천리

현 거주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대곡역신동아파밀리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

가족 : 부인 김희경, 자녀 딸 2

학력 : 대구수창국민학교 졸업 - 평리중학교 졸업 - 계성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군대 : 면제(폐결핵활동성미정)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달성군 당협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구 : 대구 달성군

약력 : 제25회 행정고시 합격 - 재정경제원 종합정책과 서기관 -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설실 행정관 - 세계은행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 재정경제부 행정법무담당관 -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기획재정부 제1차관 - 국무조정실장 -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 제20대 국회의원 - 여의도 연구원장 - 미래통합당 전략기획부총장 - 제21대 국회의원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간사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제22대 국회의원

 

 

 

 

1981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이 되었으며, 고려대학교 졸업 후에는 1983년 총무처 수습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청에서 잠시 근무하였다가 1987년에 당시 실세 중 실세 부서였던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에 전입되었으며, 이 외에 물가정책국, 대외경제조정실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1993년에는 오리건 대학교 경제학 석사 과정을 밟은 후 학위 취득을 하였고, 1996년 2월에는 공직 입문 13년 차에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재정경제원 종합정책국에서 근무하였다. 1998년에는 15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되어 청와대에 입성하였으며, 이후 잠시 경제수석비서관실에서 근무하다가 정책기획수석실로 옮겨 1년 정도 근무했다.

 

 

 

 

1999년에는 세계은행에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파견되었으며, 2002년에는 재정경제부로 복귀하여 공직 입문 19년 차에 과장이 되었다. 그리고 은행제도과장과 금융정책과장을 지냈으며 이 당시 장관이 한덕수 현 국무총리였었다. 2006년에는 주 OECD 대표부로 파견을 떠났고. 2009년에 귀국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맡아 근무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에는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겸 비상경제상황실장으로 임명되어,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후속 수습 대책을 지휘하였다. 2011년에는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2013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2014년 7월에는 장관급인 2대 국무조정실장을 지냈으며 정흥원, 이완구, 황교안으로 이어지는 박근혜 정부의 모든 국무총리들을 보좌하였다. 2016년 1월,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서 33년 간 몸 담았던 공직 생활을 마무리 짓고 사퇴 후 정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 선언한 이종진 의원 대신 새누리당의 공천을 얻게 되었고, 대구 달성군 지역구에 출마하여 무소속의 구성재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하였다. 2018년 8월 기준 법안 처리율이 83%로, 국회의원 평균의 20%를 4배 이상 앞서는 독보적 기록을 세웠으며, 의원 활동을 하면서 규제프리 3법, 국가재정법 개정안, 법인세법 개정안, 최저임금법 개정안, 근로기준법 3법, 조세특례제한법 등을 대표발의했다. 2019년 3월 4일, 자유한국당 전략기획부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문재인 정부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추진하자, 추경호 의원은 신용카드 소득 공제 제대로를 축소  없이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기로 하였다.

 

 

 

 

21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 대구 달성군 후보로 공천받아 출마하였고, 본선거 개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2선에 성공하였다.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45% 이하로,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하로 유지하는 재정준칙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2020년 9월 7일에는 차등의결권과 신주인수선택권(포이즌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2020년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 2022년 1월 3일에는 윤석열 당시 후보 선대위를 둘러싼 내홍에 대한 책임을 안고 원내수석부대표직을 떠났으며, 2022년 4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 지명되어 5월 2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었다.

 

 

 

 

2022년 5월 10일에 공식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부겸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7개 부처 후보자에게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임기가 시작되었다. 추경호 장관은 이날 취임 축하 만찬에 불참하고 대신 기획재정부 간부들하고 도시락 회의를 가졌다. 신임 국무위원들이 만찬 참석 대상이지만, 경제상황 점검이 우선이라는 점에서 이런 판단을 내린 것이다. 다음날 11일 취임식에서는 최우선 과제로 물가 안정을 언급했으며, 새 정부는 물가 안정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챙기면서 거시 경제 위험 관리에 만전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6월 5일에는 서울 도봉구의 하나로마트를 찾아 현장 물가를 체크했으며, 12월 4일에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장관, 원희룡 국토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이정식 노동부장관, 이창양 산업부장관 등 다른 부처의 장관들과 만남을 가져 합동브리핑을 통해 대책을 발표했다. 2023년 1월 31일에는 방한 중인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부총재와 만남을 가졌고, 8월 28일에는 연례협의차 방하한 S&P 협의단을 접견하였다. 이후 12월 28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하였으며 기재부 청사 로비에는 200여명의 기재부 직원들이 모여 추경호 부총리와 인사를 나누었다.

 

 

 

 

2024년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3선 연임에 성공했으며 22대 충선 국민의힘 당선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10만 표 이상을 얻은 당선인으로 기록되었다. 2024년 5월 1일, 이철규 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는 소식이 나온 후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여당 내부에서는 추경호 의원이 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지급 추진을 비롯한 확장 재정 강공 모드에 맞설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후보군에 포함된 나머지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주저하면서, 추 의원에게 결단을 부탁하는 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와 관련해 추경호 의원은 지난 5월 1일, 최근 며칠 사이 당이 어려울 때 역할을 맡아 달라는 권유를 받고 있으며 며칠 더 당선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결정하겠다며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