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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나이 부인 아들 가족 고향 학력 군대 장관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3.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4주년을 앞두고 있는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5월 3일 광주광역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였다. 또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광주시립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는 바닥에 박힌 전두환 비석을 발로 밟고 지나갔는데 지난 2021년 11월과 2023년 5월 때처럼 똑같이 재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동연 지사의 앞으로 일정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해야 하는 일정 때문에 미리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고 전해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프로필

 

나이 : 1957년 1월 28일 출생. 67세

고향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현 거주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 중흥S-클래스

가족 : 어머니, 부인 정우영, 자녀 장남 김덕환(2013년 백혈병으로 사망), 차남

학력 : 서울광희국민학교 졸업 - 광희중학교 졸업 - 덕수상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중퇴 - 국제대학 법학 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박사

군대 : 육군 제63훈련단 일병 복무만료(방위)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현직 : 경기도지사

약력 : 한국신탁은행 행원 - 제6회 입법고시 합격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 제26회 행정고시 합격 - 충청북도청 내무국 지방과 사무관 - 추청북도 음성군청 사무관 - 총무처 사무관 - 경제기획원 사무관 - 재정경제원 서기관 -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비서관실 행정관 - 세계은행 선임정책관 - 예산청장 비서관 - 기획예산처 행정3팀장 -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과장 - 기획예산처 재정협력과장 - 기획예산처 정보화담당관 -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대학원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 전윤철 대통령비서실장 보좌관 -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기획단장 -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 대통령실 재정경제1비서관 -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 기획재정부 제2차관 - 국무조정실장 - 아주대학교 총장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석좌교수 -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이사장 -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시니어 인턴 - 새로운물결 초대 대표 - 미시간 대학교 초빙교수 -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충북 음성군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가족 모두가 서울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12살 때에 아버지가 별세하면서 가세가 기울어져 소년 가장 역할을 하였다. 무허가 판자집에서 지내고 끼니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갔고,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채석장에서 일하고, 산에서 나물을 캔 후 파는 등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일이든 닥치는 대로 했다고 한다.고등학교 졸업 전에는 17세의 나이로 현재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신탁은행에 입사허요 맏아들로서 집안을 책임지기 위해 이른나이부터 취직하였다.

 

 

 

 

경기도지사가 되기 이전에는 2021년 9월 8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 3월 1일 이재명 후보와 회동을 가지면서 정치 교체에 공감대를 발견하였고, 다음날 2일에 후보직을 사퇴하는 동시에 이재명과 단일화를 추진했다. 이후 3월 31일에는 8회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하였고, 6월 1일 본선거날 개표 결과는 상대 김은혜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을 이어가면서 역대 광역시 당선자 중 최소 득표율 차이로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2022년 7월 1일 첫 출근한 신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타이에 백팩을 메고 모습을 드러냈으며 민생경제에 방점을 두고 업무 개시를 하였는데, 취임식은 당시 경기도에 발생했던 집중 호우로 생략되었다. 같은 날에 제1호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결재하였는데, 1단계는 본예산 조기집행/예비비, 2단계는 2022년 1회 추가경정예산, 3단계는 2023년도 본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을 밝혔다. 그렇게 결재에 앞서 어려운 경기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것부터 우선수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인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8월 1일에는 경기도 민생대책특위가 출범하였다.

 

 

 

 

2022년 10월 29일 할로윈 데이 이태원 압사 사고 참사가 일어나자 페이스북을 통해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알렸고, 인명사고 대응을 돕기 위해 구급차 49대와 현장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소방본부의 팀장급 2명을 긴급히 파견하였다. 그리고 이듬 해인 2023년 2월에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정연설을 통해 난방비, 버스요금, 지역화폐 등 '3대 긴급 핵심 생계비 부담'을 제시했다. 2023년 난방비 대란이 일어났던 난방비 요금 인상을 난방비 폭탄으로 규정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잭으로 해당 방안을 제시 한 것. 이어 난방비 사태는 국민 모두가 고통받는 이슈라고 언급하면서, 추경을 통해서라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난방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버스요금 동결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해결하는 중장기 대책을 세우고, 전통 시장과 골목상권에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화폐를 지켜나갈 것이라 밝혔다.

 

 

 

 

2023년 3월 9일에는 20대 대선 1주년을 기념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검사가 아닌 대통령의 길을 걸을 것을 촉구하였고 어려움에 빠져있는 민생, 위기에 내몰린 경제, 끝없이 싸우는 정치를 비판하며 민생회복과 정치복원을 위해 3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는 검주, 즉 검사가 주인인 국가와 권치, 즉 권력에 기대는 경제를 탈피할 것, 둘째는 경제정책의 대전환을 펼칠 것, 셋째는 일방적 국정운영, 사생결단식 여야관계를 청산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어 민주당의 위기보다 위험한 국민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민주당에게도 당의 역량을 민생에 집중할 것을 덧붙여 당부했다.

 

 

 

 

2023년 8월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발달장애를 앓는 남매를 돌보던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매의 어머니를 만나 이른바 '공백없는 돌봄'을 약속하였다. 이후 SNS에 글을 올려 장애인들 중에서도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존재함을 언급하며 경기도에서는 이들에 대한 돌봄을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에 이를 위한 구체적인 안건으로, 9월부터 경기도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실태 조사를 시작하면서 그들의 특성에 맞게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얼마 뒤 9월 2일에는 자신의 SNS로, 전날 화성시의 개 번식장에서 1500마리의 개를 구조했음을 사진과 글을 올려 밝혔는데, 이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시부터 동물복지과와 반려동물과를 신설하고 동물학대방지팀을 만드는 등의 모습을 보여 결국 위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2024년 1월 2일 새해 첫 출근 업무는 수원에 위치한 수원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하였다. 같이 동행한 인사는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경순,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병권 등과 함께 하였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라며 방명록에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2024년 3월 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묘역을 찾아 참배를 지낸 뒤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방문하였으며, 5월 3일에는 해외 일정을 앞두고 미리 5.18 묘지를 찾아 참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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