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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강성희 대표 프로필 나이 부인 아들 가족 고향 학력 군대 지역구 진보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3.

 

 

강성희 프로필

 

나이 : 1972년 9월 7일 출생. 51세

고향 : 서울특별시

현 거주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가족 : 부인, 자녀 아들

학력 : 휘문고등학교 졸업 -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언어학 학사

군대 : 전시근로역(근시)

소속 정당 : 진보당

지역구 : 전북 진주시 을

현직 : 진보당 원내대표, 제21대 국회의원, 진보당 대출금리인하운동본부장, 진보당 전북도당 노동자당 위원장, 진보당 전북도당 민생특별위원장

종교 : 개신교

경력 : 민주노동당 창당발기인 -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전주 비정규직회장 -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수석부지부장 - 전국택배노동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 - 제21대 국회의원 - 진보당 원내대표 - 진보당 대출금리인하운동본부장 - 진보당 전북도당 노동자당 위원장 -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민생특별위원장

 

 

 

 

1972년 9월 7일, 서울특별시 지역에서 태어난 강성희 의원은 휘문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의 언어학과로 진학해 졸업하였다. 이후 20대 때부터 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근무하였으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지회장 출신 노동운동가로,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이끌기도했다. 또한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라북도지부 수석부지부장을 지냈다. 본인 역시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고 안정적으로 생활을 누릴수 있었으나, 다른 사업장에서 노조를 조직했다는 일념으로 현대자동차를 퇴사 후 택배현장에 뛰어들었으며 택배노동자들을 조직하는데 있어서 앞장을 섰다.

 

 

 

 

2014년에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로 전라북도 완주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지만 5위로 낙선하고 말았다. 이후 진보당에서 대출금리인하와 운동본부장, 그리고 전라북도당 민생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2023년 상반기의 재보궐 선거에서 이상직 전 의원의 당선 무효로 열리는 전주시 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진보당의 후보로 출마에 나섰다. 전주 MBC가 리얼리티에 의뢰해 실시했던 여론조사에서 강성희 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당 여론자사와 기사에 따르면 진보당의 강성희와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임정협, 국민의힘 김경민 이렇게 셋이 선두 경쟁을 벌이는 3파전을 예측했지만 실제 개표 결과에서 강성희와 임정엽 둘의 2파전으로 벌어졌다. 강성희 후보가 결국 당선되면서 진보당으로 당명을 바꾼 이후 최초 진보당 소속의 국회의원이 나온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진보당 소속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자동으로 진보당 초대 원내대표로 역임되었다.

 

 

 

 

낮은 투표율, 진보당 선거운동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나와 선거운동을 펼친 점과 지역 내에서 꾸준히 현수막을 내걸어 정치를 이어온 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의원이 당의 '무공천' 방안을 수용하지 않고 탈당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한 임정엽 후보, 김호서 후보에 대한 저격을 하며 지속적으로 3파전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임정협 후보를 7% 차이로 꺾고 당선이 되었으며 민생당 이관승 대표가 불출마로 인해 유일한 야당 후보가 되어 수혜를 입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선 이후 어떤 상임위에 배치가 될 지가 관심사였는데 원래대로라면 유일한 결원 상임위인 국방위원회에 가야 했으나 국민의힘 일각에서 강성희 의원의 소속 정당 진보당의 전적을 이유로 국방위 배치에 반대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간의 협의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 차후 법제사법위원회나 국토교통위원회 등 다른 상임위로 배치되고, 국방위 결원은 다른 의원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있었다.

 

 

 

 

국방위원회 배치에 대해,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 국가관이 의심스러운 자에 대한 군사 기밀 유출 문제를 제기에 나섰고, 이후 결국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 하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방위로 갔으며, 강성희 의원이 원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있던 정무위로 가게 되면서 논란을 일단 잠재웠다.

 

 

 

 

양곡관리법 개정에 대해 찬성하였으며 이것으로 부족하다며 국가책임을 최대화한 새 법안이 필요하다며 주장에 나섰다. 그리고 박민식 장관과 한덕수 총리에게 질의를 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내 친명 성향의 초선 모임 '처럼회'가 만든 연구모임 '국회 공정사회 포럼'에 가입하였으며, 기존에 비례정당을 자처한 열린민주당이 참여한 적은 있으나, 본인 당의 이념이 민주당과 사뭇 다른 진보당 소속으로 처럼회에 가입한 것. 이에 다른 진보 정당에서 친명계에 가담하느냐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기도 하였으며, 한편으론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 을 지역 정가 상황을 살펴볼 때, 다음 총선에서 본인이 재선할 방법은 민주당과의 연합 공천 혹은 단일화 뿐이기에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진보진영에서의 문제제기를 받아들여 5월 23일 처럼회를 나왔다.

 

 

 

 

1년간 소수 진보정당의 포지션으로 기대 만큼의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으며, 22대 총선에서도 전주 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민주당의 이성윤 후보, 국민의힘의 정운천에게 밀리면서 3위로 낙선하게 됐다. 민주당 주류를 포함한 야권 지지층에게는 윤석열 정부에 직접 항의를 하다 입막음을 당한 피해자이기에 이미지가 나쁘지 않다는 것에서 향후 행보에 계속 기대감을 가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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