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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국회의원 김동아 프로필 나이 학교폭력 학폭 학력 아내 딸 고향 군대 지역구 민주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

 

 

지난 4.10 총선에서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변호사 출신 김동아 당선인이 자신에게 불거진 학교폭력 제보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2일, MBN은 김동아의 학폭 의혹에 대해 제기를 하였고, 김동아의 고등학교 동창은 MBN에 자신을 사소한 이유로 폭행하여 상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동창생들도 김동아가 약한 애들을 괴롭히고, 담배값을 갈취했으며 키 작고 싸우 못하는 친구들을 포크로 찌르며 웃는 등 상세하게 폭행 당한 내용을 증언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아 당선인은 상해를 입었다면 학교폭력 기록이 있을텐데 그런 학폭 기록이 없다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해명에 나섰다.

 

 

 

 

 

김동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87년 10월 30일 출생. 36세

고향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가족 : 아내, 자녀 딸

학력 : 상당중학교 졸업 - 양운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군대 : 육군 제2군단 병장 만기 제대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서울 서대문구 갑

현직 : 법률사무소 온길 대표변호사,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약력 : 제53회 사법시험 합격 - 제43기 사법연수원 수료 -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 - 법률사무소 온길 대표변호사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캠프 국민검증법률지원단 팀장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캠프 법률특보단청년단장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캠프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자문위원 - 제36대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기획재정분과 정책자문위원 -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 - 제22대 국회의원

 

 

 

 

김동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지역에서 태어나 양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휴학한 뒤 육군 제2군단 소총수 보직을 받아 군복무를 지냈으며 제대 이후에는 다시 학교에 복학하였다. 그리고 재학 시절 고시 공부를 하여 사법시험을 합격했는데 이때 당시 만 24세로 군필자 중 최연소로 기록되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에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하였고, 2019년에는 법률사무소 온길을 개업하여 기업법 전문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하여 본격적인 정계로 진출하였다. 그리고 이재명의 첫번째 대선 도전을 도왔으며 또한 김동아는 이재명의 첫번째 대선을 전후해 이재명, 정진상, 김용이 얽혀있던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관련 재판의 초기대응에 나서 기여했다며 밝혔다. 본래 하던 일, 자신있는 부분은 민법과 상법이었는데 복잡한 형사 사건을 맡아야 해서 큰 고충을 감내해야 했다고 한다. 선배 변호사들이 언론대응을 맡았기에 자신의 노고는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군대에서 5분 대기조처럼 늘 항상 긴장한 채로 끊임없이 일했다고 한다.

 

 

 

 

이후 2022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에 합류하여 10월부터 본격화된 대대적 압수수색에 가장 먼저 대응에 나섰으며 이외에 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고, 이재명 피습 사건이 일어나자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에 들어가서 활동했다.

 

 

 

 

22대 총선에서 평택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이한주 가천대 석좌교수를 후원회장으로 모신 후에 예비후보로 활동했으며, 2월 16일에는 한국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 졸업생 강제 퇴장 사건이 일어난 후 대통령경호처를 고발하고자 하는 한국과학기술원 동문들을 도와 고발장을 작성하고 이후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하였다. 그리고 친명-비명 공천 갈등 자체를 피하고자 2024년 2월 23일 사퇴를 하였고 26일에 45세 미만 후보만 공개오디션으로 전략공천하기로 정해진 서대문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며 선언했다.

 

 

 

 

3월 7일에는 권지웅, 김규현, 전수미, 성치훈 예비후보와 라이브 오디션, 현장심사위원 평가로 경쟁한 결과 당원투표 대상인 최종 3인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언론에서 성치훈 예비후보의 과거 안희정 성폭력 사건때 피해자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지자 최종 3인 명단이 바뀌면서 결국 김동아가 최종 3인에 포함되었다.

 

 

 

 

권리당원들의 투표 열기로 더불어민주당 서버 5개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진 끝에 2024년 3월 11일, 최종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장을 받게 되었다. 민주당으로서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의 김상현 이후 16~21대 6회 연속으로 우상호가 이 지역구에 출마해오다 28년 만에 다른 후보를 내세우게 된 것. 선거 결과에서 국민의힘의 이용호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펼치다가 결국 김동아가 이용호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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