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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부인 자녀 가족 학력 고향 군대 지역구 국민의힘 원내대표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

 

 

지난 22대 총선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송석준 국회의원이 5월 2일, 22대 국회 국민의힘 첫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송석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 아무리 험하고 고된 길이라도 오직 국민과 나라, 당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제가 가야 할 길이라면 적극 나서겠다. 가는 길에 제가 짊어져야 할 짐이 있다면 그 어떤 짐이라도 반드시 지도록 하겠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정식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였다.

 

 

 

 

송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4년 3월 10일 출생. 60세

고향 :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현 거주지 :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한솔솔파크

가족 : 부인 정유선, 자녀 1남 1녀

학력 : 송곡국민학교 졸업 - 이천경남중학교 졸업 - 경남종합고등학교 전학 - 인창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 학사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군대 : 해병대 2사단 중위 전역(학사사관 21기)

소속 정당 : 국민의힘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 이천시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문, 국민의힘 기독인회 수석부회장, 국회의원축구연명 부회장,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미주리 대학교 재한 총동문회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운영위원

지역구 : 경기 이천시

약력 :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 건설교통부 주거복지과장 -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 국토해양부 재정담당관 -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정책관 - 국토교통부 대변인 -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 제20대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 자유한국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위원장 - 제21대 국회의원 -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 윤석열 국민캠프 기획본부장/부동산정책본부장 - 국민의힘 부동산시장정상화특위 위원장 - 국회의원축구연맹 부회장 - 국회 조찬기도회 부회장 -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 국민의힘 경기도당 고문 -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운영위원 - 미주리 대학교 재한 총동문회장 - 제22대 국회의원

 

 

 

 

송석준 의원은 1964년 3월 10일, 경기 이천구 설성면 수산리의 농가의 부모님 밑에서 4남 3녀 중 넷째이자 차남으로 태어났다. 이천 지역의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고등학교 시절에 서울의 인창고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졸업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이후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고, 이후 2002년 8월에는 미국으로 유학길을 떠나 미주리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재학 시절인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국토 관련 부처 관료로 입직하게 되었다. 그리고 1993년 7월 1일,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하여 해군으로 옮긴 뒤, 1996년 4월 30일에 공보정훈장교로 복무하다 중위 계급으로 전역하였다. 병역을 마친 송석준은 이후 국토부처에서 재직하면서 건설교통부 주거복지과장, 국토해양부 재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2010년에는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게 되면서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국장, 국토해양부 국토정보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등을 맡았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송석준은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경기도당 이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취임되었고, 2016년 4월 13일에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자신의 고향인 이천시 지역구에 출마해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엄태준 후보를 제치고 초선에 성공했다. 당선 이후에는 정우택 원내대표에 의해서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으며, 이듬해 2017년 8월 14일에는 홍준표 대표 의해서 경기지역특보관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의 박홍근, 강훈식과 자유한국당의 박순자 의원과 함께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 4월 15일에 열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후보로 같은 지역구인 경기 이천 지역구에 출마하였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김용진 후보와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해 2선에 성공하였으며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부의장과 부동산시장정상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관료출신답게 주택정책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국민의힘 선정 '2020년 국정 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이재명 대표가 주최한 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최초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송석준 의원은 이후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부동산정상화특위 위원장으로서 참여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소통에서 한 발짝 앞서가는 것 같고 이재명 대표의 정책에 관심이 많다"며 밝혔다.

 

 

 

 

2021년 8월에는 윤석열 대선캠프에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에 선임되면서 합류하였으며, 2024년 4월 10일에 열린 22대 총선에서 또 다시 같은 지역구인 이천시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의 엄태준 후보와 리턴매치에서도 승리해 3선 연임에 성공하였다. 당선 이후인 5월 2일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공식 출마선언을 하였다.

 

 

 

 

여담으로, 2021년 10월 20일 국토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양의 탈을 쓴 개인형을 들고 왔다가 여당의 반발로 인해 회의가 중단되었다. 11월 3일 또한 이 개인형을 들고 왔다가 여당의 반발을 사게 됐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형을 가지고 나가버리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때 뜬금없이 개인형을 자신의 반려동물인 대통이라고 말해 인형이 어떻게 반려동물이 될 수 있느냐며 소리를 들었고, 이후에도 송석준 의원은 양의 탈을 쓴 개인형을 들고 여러차례 등장했는데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를 공공의 탈을 쓴 소수민간의 부당편취 사건이라며 양의 탈을 쓴 늑대 '양두구육'에 비유했으며, 이로 인해 이후 '대똥이 아빠'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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