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부인 아내 전두환 가족관계 딸 자녀 학력 고향 군대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구의 기나긴 투표 집계가 확정됨에 따라 1025표차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 배지를 계속해서 달게 되었다. 이로서 윤상현 국회의원은 18대 국회의원부터 22대까지 총 5선을 연임하게 된 기록을 세우게 되었고 이는 인천 현역 의원 중에서는 최초 기록이다.

 

 

 

 

 

윤상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2년 12월 1일 출생. 61세

고향 :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현 거주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가족 : 부인 신경아, 자녀 3녀

학력 : 서울은로국민학교 졸업 - 동양중학교 졸업 - 영등포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학사 -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석사 - 조지워싱턴 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군대 : 육군 소위 복무완료(석사 장교)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당협위원장

약력 :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초빙 조교수 -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 이명박 대통령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 제18대 국회의원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한나라당 국제위원장 - 한나라당 인천광역시당 정책위원장 - 한나라당 인천광역시당 수석부위원장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한나라당 대변인 - 새누리당 대변인 - 제19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 새누리당 사무총장 - 제20대 국회의원 - 대통령비서실 정무특별보좌관 - 충청포럼 회장 -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제20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제21대 국회의원 - 윤석열 국민캠프 총괄특보단장

 

 

 

 

윤상현 의원은 1962년 12월 1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마을에서 태어나 아버지는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장교였기에 아버지 직업 특성상 여러 곳을 이사를 다녀 전학도 자주 다녔다고 한다. 청양에서 수원, 다시 대전으로 내려가고 이후 평택으로 다시 올로오고,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서울에 정착하면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모두 서울에서 보내게 된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에 전두환의 외동딸 전효선과 함께 괴외를 했던 인연으로, 서울대 사회대학 경제학과를 졸업 후 1985년 6월 16일에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위가 된 윤상현은 이후로 집안까지도 탄탄대로처럼 번창해 나갔다. 아버지는 1981년 공군 중령으로 예편한 후 중소기업인 대영전자에서 영업 및 총무부장을 맡고 있었는데 전격 한국투자신탁 부사장으로 임명 되었으며 이는 전두환과 사돈을 맺기 얼마전이었다. 이후 사돈을 맺게 된 후에는 얼마 후 사장 자리에 올랐으며 당시 투자신탁은 신종 투자전문기관으로 금융업계에서 매우 전문적 영역에 속해있는 곳이었다.

 

 

 

 

전두환의 사위 윤상현 또한 결혼 직후 미국으로 유학길을 떠나게 된다. 유학을 떠난 장소는 미국 수도 워싱턴에 위치해 있는 조지타운 대학교 대학원. 이곳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잠시 한국으로 귀국하여 1988년 5월,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지만 당일 복무만료되면서 병역을 마쳤다. 이는 윤상현이 80년대 시절에는 일시적으로 운영되었던 석사장교 제도의 수혜자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이후 1990년 9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에 입학해 1994년 5월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 수료 후 학위 취득을 하게 되고, 이후엔 한국으로 귀국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임용되었다.

 

 

 

 

윤상현 의원의 가족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전두환의 딸인 전효선과 1985년 결혼하였고 두 사람 사이에 두 딸이 태어났다. 하지만 2005년에 두 사람은 이혼을 하였으며 이후 윤상현 의원은 2010년, 지금의 아내 신경아와 재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딸이 하나 태어나게 되면서 윤상현은 전 부인 전효선, 현 부인 신경아 사이에서 모두 딸 셋을 낳았다. 한편 현재 부인인 신경아는 범롯데가 신준호 회장의 딸로, 푸르밀이 아닌 舊 대선 주조 계열사였던 대선건설이라는 건설사를 받아 분가하여 대표이사로 재직 중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본격적인 정계에 진출한 윤상현. 당시 서울 동작구 을 공천을 신청했지만 다른 후보에게 밀려 탈락하였고 2002년, 재보궐선거 때도 한나라당 호부로 경기 하남시 지역구에 공천 신청을 했으나 타 후보에게 밀려 탈락하고 만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인천 남구 을 국회의원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당시 열린우리당 안영근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으며 4년 뒤 18대 총선에서는 드디어 당선되면서 첫 국회 입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4년 뒤인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인 인천 남구 을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같은 해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 경선 공보단장, 대통령 후보 수행단장을 동시 역임하기도 했다. 2016년에 열린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무소속 신분으로 인천 남구 을 지역구에 또 다시 출마하였고 또 다시 당선이 되면서 3선 의원이 되었다. 이후 다시 새누리당에 복당을 하였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지역구를 옮겨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에 출마를 선언하였지만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이 되면서 컷오프가 되었다. 윤성현은 이에 반발하여 미래통합당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하였고, 결국 선거 개표 결과, 171표차이로 남영희 의원을 제치고 당선되어 4선 국회의원 연임을 이어가게 되었다.

 

 

 

 

2022년 여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에서 권성동의 원내대표 사퇴를 주장하면서 재차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였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를 두고 김학용과 윤재옥과 같이 3파전이 예상 되었지만 윤상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이후 22대 총선에는 공천을 무난히 받으면서 지난 총선때처럼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 없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하게 된다. 그리고 선거 개표날, 더불어민주당의 남영희 의원 후보와 재대결을 펼친 결과 1000표 이상의 차이로 누르면서 국회의원 5선 연임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