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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변호사 프로필 나이 국회의원 아내 자녀 아들 딸 학력 군대 고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11.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 후보가 서울 종로구 지역구에서 당선이 되면서 금배지를 달게 되었다. 이제 곽상언 전 변호사는 장인어른인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서 서울 종로에서 국회의원을 지내게 되었으며 이로써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혔던 종로구는 결국 곽상언 후보가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는 것으로 매듭짓게 되었다.

 

 

 

 

곽상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71년 11월 18일 출생. 52세

고향 : 서울특별시

거주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가족 : 아내 노정연, 자녀 아들 곽동현, 딸 2

학력 : 신목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 학사 - 뉴욕대학교 로스쿨 법학 LL.M.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현직 :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 법무법인 인강 대표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지역위원장

군대 : 육군 상병 복무만료

약력 :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 제33기 사법연수원 수료 -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 중국 상하이 화동정법대학 초빙교수 -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 더불어민주당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지역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곽상언 국회의원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양천구에 있는 신목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에 진학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전교 10등 정도 하는 친구와 가깝게 지내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자신을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자 그 계기로 각오를 다진 후 열심히 공부했다고한다. 그렇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전교 1등을 하기 시작하면서 고등학교 시절에도 노력의 결과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의 직업이 그렇게 확실하지 않아서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는 거짓 가장이 되어 여동생 공부 뒷바라지를 챙겨주었다.

 

 

 

 

다만 군대 군복무에 대해서 상병 복무만료라고 기록 되어 있는데, 이는 독자인 것과 생계곤란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추측이다. 본인은 단기사병이 된 것은 가난도 이유 중 하나이지만 젊을 때부터 시력이 상당히 않조아 군면제를 받을 수 있을 정도였음에도 본인의 의지로 복무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인 2006년에 라식수술을 받으면서 시력이 많아 좋아져서 이전 과거에는 안경을 썼지만 라식수술 이후 지금과 같인 안경을 쓰지 않고 있다. 군복무를 마친 곽상언은 2001년에 사법시험을 패스하였고, 이후 사법연수원 33기로 연수했다. 연수생 시절인 2003년에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과 결혼했다.

 

 

 

 

사법연수원을 마친 후 법무법인(유) 화우에 입사하였지만 1년 후 미국으로 향해 뉴욕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개인 법률사무소를 개업했으며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엔 언론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다 2011년, 대전에서 박범계와 함께 변호사를 열었다. 그리고 2013년, 아내 노정연이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기소가 되자 직접 변호를 맡게 되었고, 1년여간의 재판을 거쳐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검철측은 항소를 하지 않았고, 곽상언은 변호인 자격에서 항소포기하여 제1심대로 확정을 지었다.

 

 

 

 

2019년 8월 3일,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가지며 정치인으로서 출사표를 처음 던졌다. 당시 곽상언은 "대통령의 인천으로 주어진 역할을 수행했으며, 조심스러운 15년의 세월이 지나갔다. 어르신(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나 어려움을 제 것으로 만들려고 한 적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한 곽성언 의원. 그는 2020년에 열린 21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아 본인의 본적인 충북 영동군이 포함된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였으며 당시 미래통합당의 박덕흠 의원과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15%가 넘는 득표차이를 포이면서 박덕흠 후보에게 밀려 낙선을 하고 만다.

 

 

 

 

총선에서 낙선의 아픔을 뒤고 하고, 2020년 9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렇게 여당의 중,장기 정책연구에 힘쓰게 된 곽상언 부원장은 2021년, 4.7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우상호 의원을 공개지지를 하게 된다. 그러나 우상호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MB저격수 출신인 박영선 후보에게 인지도 측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 큰 빛을 발하지 못했다. 이후 5월 6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봉하마을에 함께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였으며 며칠 뒤인 12일에는 이재명의 전국 지지조직인 '민주평화광장' 발기인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7월 24일에는 당내 경선이 과열되는 것을 우려하려 선거에서 눔현을 놓아달라며 호소를 하였고, 제8회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혔지만 끝내 노영민 후보를 지지선언하면서 출마를 포기하였다.

 

 

 

 

2022년 7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사퇴한 서울 종로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지역구는 과거 장인어른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1998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이기에 만약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이 된다며 더욱 의미가 부여될 수 있는 모습이었다. 2022년 3월,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현직 최재형 의원이 정권교체 후 전 정권 정치인 교체 물결에 당선된 것이라 경쟁도 해볼만 했다. 그러나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복귀한 이낙연이 다시 종로 지역구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겨나고, 이광재, 임종석 등 전략공천 가능한 거물 인사들의 이름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2023년 12월 11월에는 박범계 의원 이름으로 국회 기자회견장 소통관을 빌려서 민주당 종로구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알리는 가자회견을 열었다. 다시 박범계 의원 말고도 정청래, 박찬대 최고위원이 모습을 비췄고, 그리고 다음 날인 12일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곽상언 후보 지지선을을 하면서 예비후보를 철회했고, 임종석은 중구,성동구 갑 선거구에 들어가 있으면서, 2024년 2월 기준 이종걸 전 의원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보다 지명도가 좋은 후보라서 무리없이 곽상언 의원의 공천이 확실시 되었고, 2월 28일에 단수공천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종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본격 출마를 알렸다. 그리고 4월 10일, 50% 이상의 과반수 득표율을 차지하면서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를 누르고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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