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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지역구 고향 학력 부인 자녀 가족 군대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4. 2.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 분당 갑 이광재 후보가 공신선거 시작일인 28일 이후로부터 특별한 거리유세를 펼쳐 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광재 의원은 일반적인 유세가 아닌 팝페라 4인조를 유세에 영입하여 유세차에서 영화  <국가대표>의 ost로 유명한 '버터플라이'를 시작으로 '고향의 봄', '오솔레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가곡부터 영화 ost까지 다양한 노래로 분당과 판교 곳곳에서 공연 같은 선거 유세를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이광재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5년 2월 28일 출생. 만 59세

고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중리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부인 이정숙, 자녀 1남 1녀

학력 : 평창국민학교 전학 - 예미국민학교 졸업 - 원주중학교 졸업 - 원구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군대 : 전시근로역(우수제2수지지절결손)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약력 : 통일민주당 노무현 국회의원 비서관 -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팀장 -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 제17대 국회의원 -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위원장 - 열린우리당 전략기획위원장 -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 제17대 국회 후반기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 간사 - 제18대 국회의원 - 제35대 강원도지사 - 여시재 원장 -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디지털분과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화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 - 제21대 국회의원 - 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정세균 미래경제캠프 선대위원장 -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 미래위원장 - 제35대 국회사무총장

 

 

 

 

이 같이 유세 중에 팝페라 공연 기획 의도에 대해서 이광재 의원은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넘어 여가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당과 판교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이 기획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 세계를 다녀보았는데 저녁에 공연이 있는 도시가 멋스러운 도시이고 도서관이 있는 곳이 선진국이라면서, 팝페라 공연 유세는 분당과 판교 시민의 높은 문화적 소영과 품격을 감안하여 기획한 새로운 유세이자 캠페인이라고 전했다. 또한 분당과 판교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재건축이 필요한 분당과 '공간혁명'이 필요한 판교에서 일과 주거, 교육과 문화가 동시 패키지가 이루어지는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광재 후보는 국회의원 노무현의 보좌관으로서 첫 정치계에 입문하였고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제35대 강원도지사, 3선 국회의원,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국회 사무총장등 역임하였다.행정, 정치, 외교까지 삼박자 모두 두루 갖춘 인물이자 친노의 적장자로 알려진 그는 노무현의 오른팔로서 참여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으로 기여했다.

 

 

 

 

원주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이광재 의원은 금수저가 넘쳐나는 정치인들 중에 부기 힘든 서민 출신의 자녀이다. 대학시절에 학생운동을 하면서 등록금과 학비를 벌기 위해 공장에서 낮밤을 지새우면서 일을 했다. 학생운동 경력 때문에 경찰에게 잡혀간 적도 많으며, 군대 현역 판정을 받고 입대를 하였으나 손가락 절단이라는 사유로 집으로 귀가조치를 받게되어 사실상 면제를 받게 되었다. 

 

 

 

 

1988년, 노무현이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이래 보좌진이 되어 정계에 첫 진출을 하게 된 이광재 의원. 이후에는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 되었지만 오래 자리를 유지하지 않았으며, 2004년에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태백,영월,평창,정선 출마해 당시 한나라당 김용학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참패했었던 19대 총선에서도 연속 당선이 되어 재선을 이루지만 2009년 민주당엑 찾아온 박연차 게이트로 인해 수사를 받게 되었고, 이후 정치활동에 있어 시한폭탄을 안겨주게 되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광재 의원은 한나라당의 이계진 의원과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그리고 강원도 출신 대통령 후보급 거물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는 도민들의 열망이 득표로 이어지면서 이광재 의원이 54.4%의 득표율을 차지해 강원도지사로 당선되었다. 이후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로 집행유예에 벌금형이 내려져 유죄로 판결나자 도지사의 직무가 정지가 되고, 그리고 강원도지사 재선거에서 민주당 최문순 후보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밀어내고 당선되었다. 

 

 

 

 

2019년 12월 30일,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동선개대책위원장에 임명된다. 그리고 강원 권역을 맡게 되면서 이로써 9년 만에 본격적으로 정계에 복귀하게 된 이광재 의원이다. 원주시 시의원들은 이광재의 원주시 갑 출마를 요청하면서 원주 갑 전략공철 루머가 돌자, 20대 총선에서 원주 갑에 출마하여 근소한 차이로 아깝게 피배했던 권성중이 이에 반발해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후 박우순과 경선 끝에 승리한 후 본 선거에서 박정하를 제치고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 이는 2010년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임한지 10년 만에 국회로 입성하게 된 것이다.

 

 

 

 

이후 2021년 5월 27일에는 공식적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것이라며 선언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 5일, 정세균 저 총리를 지지하며 대선 경선 후보에서 사퇴를 하였으며 10월 12일에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라며 이낙연 예비후보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어 2022년 3월 11일에는 이재명이 지방선거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였고, 대선에서 초저 표차로 낙선한 만큼 국민적 기대가 남아 있다는 것이 이광재의 분석. 또한 박지현의 비대위원장 임며에 대해서는 '박지현 vs 이준석' 이라는 표현을 남겼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로 출마한 이광재 의원은 개표 결과 약 8%p 차이로 낙선하고 만다. 이후 2022년 7월 6일, 국회사무총장으로 내정 되었으며 22일에는 공식적으로 취임하였다. 그리고 12월 28일, 사무총장직을 내려놓고 물러나게 되면서 다가올 22대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2024년 2월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구로 전략공천이 확정 되었고, 2004년 첫 출마 이후 고향 강원도가 아닌 새로운 지역구의 출마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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