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자녀 학력 고향 강적들

 

 

조수빈 아나운서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후, 2005년에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하면서 연예계 데뷔를 하였다. 그리고 2008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평일 KBS 메인뉴스 <뉴스9> 앵커를 맡아 출연했고, 이후 <KBS 뉴스토크>, <뉴스3>, <세계는 지금>,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등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하지만 2019년 3월, K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채널A에서 주말뉴스 앵커와 TV조선 <강적들>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조수빈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 1981년 3월 28일 출생. 만 43세

고향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

신체 : 165센치, 50키로

가족 : 남편, 자녀 1남 1녀

학력 : 명덕외국어고등학교 영어과 졸업 - 서울대학교 언어학, 경제학 학사

데뷔 :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

소속사 : 이미지나인컴즈

혈액형 : AB형

종교 : 개신교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 31기로 입사한 조수빈은 평일 KBS 뉴스 9 앵커로 활약했으며 이후 2011년 1월 15일,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2012년 7월 13일에는 임신과 출산으로 뉴스 9 앵커를 하차했고, 2013년 21일에 출산 이후 KBS 뉴스 토크 앵커로 복직하였다. 그리고 이후에도 KBS 뉴스 3, KBS 930뉴스, 세계는 지금,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프로그램까지 진행을 맡으면서 다시 둘째 임신을 하게 되었다.

 

 

 

 

조수빈 전 아나운서는 2010년 12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월 15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발표하였고, 이전에 앞서 결혼 소식들이 언론에 의해 보도가 되었지만 열애사실만 인정할 뿐 결혼에 대해선 함구했었지만 이 때 트위트로 처음 결혼을 인정하고 알렸다. 한편 조수빈의 남편은 다소 나이차이가 있는 10살 연상의 금융업에 몸 담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9년 회사 선배와 동석한 자리에서 처음 두 사람이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 2010년 12월 결혼 후 조수빈은 약 2년 만에 첫째 딸을 출산했고, 다시 3년 후 2016년에는 둘째 자녀인 아들을 출산해 현재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둘째까지 출산한 2017년 2월 10일부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진행을 재개하였으며 2달 뒤 4월 3일에는 경제타임 뉴스 프로그램에 1년 반 정도 앵커를 맡았지만 당시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단 되었다. 구노조 구성원이였던 조수빈은 노조 지침 방식에 따라 파업을 유지하는 새 노조를 뒤로 하고 업무에 복귀하였지만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결방이 이어졌고 새 노조 총파업이 끝난 후 2018년 2월 26일부터는 신윤주 아나운서가 새 앵커로 꿰찼다.

 

 

 

 

2018년 1월 1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던 제10회 대학생리더십 아카데미 강연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평일 9시 뉴스 앵커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입사는 정연주가 KBS 사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 들어왔지만 9시 뉴스 앵커는 이명박 정부 시기에 된 것처럼, 어느 시기에 어떤 역할을 할지 선택할 수 없는 위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은 KBS 뉴스와 기자들을 믿었고 거기에 누가 되지 말자는 마인드로 앵커 생활을 임하였다면서 어린 나이에 앵커를 맡고 세상에 대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 3월, KBS 아나운서를 사직하고 이후엔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2019년 9월부터 채널A 주말뉴스인 뉴스A의 앵커를 맡아 활약했다. 그리고 2022년 연말에 채널A를 떠나게 되면서 당분간 휴식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휴식기를 보내면서 유튜버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채널 이름은 조수빈TV로 2019년 11월에 만들어 현재 12.5만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경제, 생활 분야, 자기 계발 등을 다루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뤄졌던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울 종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도 거론되었으며, 2023년 5월 6일, TV조선 강적들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진행을 맡고 있다.

 

 

 

 

채널A 뉴스에서 하차한 직후, 구독자 100만명을 보유한 부읽남TV 채널에 출연한 조수빈은 채널A 하차 이유에 대해서 뉴스가 정성에 맞았고 행복하게 다니며 일을 했지만 어느 순간 정체된다는 느낌을 받았고, 방송사의 정규 직원도 아닌 프로그램 계약 상태였기 때문에 다음을 바라보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고민 때문에 하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여 40대가 넘어가다 보니 인생에 있어서 정돈도 하고 전환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스스로 성찰하면서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밝혔다.

 

 

 

 

 

 

한편 2018년에는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식 친선대로 활동하기도 했던 조수빈 전 아나운서는 이후 재능기부 외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강의를 펼쳤고, 인재 양성 아동들의 자선음악회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자선활동을 보여왔다. 뿐만 아닌 평소 무연고 아동에 관심이 많아 정기적인 후원과 무연고 장애아동 시설을 직접 찾아가 몸소 봉사활동을 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