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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부인 자녀 딸 학력 고향 군대 지역구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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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김해 을 지역구로 출마한 조해진 국회의원 후보가 "이대로 가면 참해한다"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맞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다급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이라며 평가절하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 경남 지역 마저 민심이 요동치고 있는 것에 대한 당의 어려운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것으로, 국민의힘 총선 후보 중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요구는 처음있는 일이다. 한편 조해진 의원 후보는 당의 요청에 따라 현 지역구인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을 떠나 험지로 불리는 김해 을로 옮겨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조해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3년 8월 4일 출생. 만 60세

고향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가족 : 부인 송욱, 자녀 큰 딸, 둘째 딸, 셋째 딸

학력 : 밀양무안초등학교 졸업 - 밀양 무안중학교 졸업 - 밀양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군대 : 전시근로역(수핵탈출증)

지역구 : 경남 밀양군ㆍ의령군ㆍ함안군ㆍ창녕군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당협위원장

경력 : 박찬종 국회의원 보좌관 - 국민신당 부대변인 -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비서관 -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공보특보 - 제18대 국회의원 - 태국, 미얀마 이명박 대통령 특사 - 한나라당 대변인 - 새누리당 비대위원 - 제19대 국회의원 - 엘살바도르 박근혜 대통령 특사 - 새누리당 경남도당 위원장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후보 전략기획팀장 - 제21대 국회의원 - 제21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 제21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회 위원장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부위원장

 

 

 

 

조해진 국회의원은 1963년 8월 4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에서 태어나 이후 무안면 무안리로 이사해 거주했다. 밀양고등학교 졸업 이후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나오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92년 신정치개혁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박찬종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임명돼 본격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박찬종 서울특별시장 후보 측 선거대책본부 부대변인을 맡게 되었다.

 

 

 

 

한나라당을 탈퇴한 박찬종 전 의원을 따라 국민신당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박찬종의 정계 은퇴 이후 2000년대 중반엔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비서실 정무보좌관을 역임하면서 그 인연으로 친이명박계로 불려지게 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상남도 밀양시ㆍ창녕군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이 되었으며 이후 4년 뒤 차기 19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2선에 성공하게 된다.

 

 

 

 

2015년에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였으며 이후 유승민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면서 유승민의 '정치적 마누라' 라는 칭호로 불릴 만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당시 정치부 기자들 사이에서는 유승민과 조해진을 일컬어 '새누리당 젠틀맨'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016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른마 친유계로 분류되어 컷오프 당하자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지역구에 출마에 나섰다. 하지만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에게 패하게 되면서 낙선하였고, 이후 조해진 국회의원은 2017년 초에는 바른정당으로 입당하게 된다.

 

 

 

 

바른정당으로 새로 시작하게 된 조해진 의원은 이후 유승민 후보의 대선캠프 전략기획팀장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2017년 11월 8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다시 복당을 시청했지만 2016년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경력이 문제되어 복당이 불허하게 된다. 2018년 3월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화 조사를 마치던 날에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지금의 검찰 수사를 정치보복으로 보느냐의 손석희 앵커 질문에, 조해진 국회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때처럼 검찰이 정치보복을 한다며 그때나 지금이나 검찰이 바뀐게 없다라고 답했다.

 

 

 

 

2020년 제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전을 받아 기존의 같은 지역구에 출마를 하게 되는 조해진 의원. 그리고 당선이 되면서 4년 전의 낙선 아픔을 딛고 다시 국회로 입성하게 된다. 이후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경선에 출마를 하였고 러닝메이트는 권영세 의원이였는데 권영세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낙선하면서 조해진 의원 또한 정책위의장에서 낙선하게 된다. 2021년 5월부터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윤영석, 윤한홍 의원과 함께 경상남도지사에 도전할 현역의원으로 꼽히기도 했다. 일단 전당대회 최고위원으로 출마하였으며 대구경북 연설회에서는 새마을운동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나 선거에서는 5위를 차지하여 낙선하게 된다.

 

 

 

 

 

 

2024년 2월, PK 중진들의 낙동강벨트 차출설이 제기되면서 서병수 의원은 북구ㆍ강서구 갑, 김태호 의원은 양산시 을, 조해진 의원은 김해시 을 지역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었고, 결국 세 의원 모두 차출되면서 전략고언이 되었다. 다만 이후엔 기존 김해 을 무소속 후보들이 강력히 반발 의사를 내비치는 등 공천 잡음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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