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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교수 나이 가계도 프로필 가족 부인 자녀 국적 의사 국회의원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9.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 인요한 선거위원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 다 지나간 일이라는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인요한 의원은 본인이 미국 뉴욕에서 거주한 과거를 들추면서 마피아 조직도 가족들은 건드린다고 말한 뒤, 민주당이 잘하는 것은 그저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또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를 꺼낸는데 여러분들이 그런 것들에 끌려다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요한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8일,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도 실수를 잘하며, 우리가 사석에서는 욕도 한다면서, 현재 한동훈 위원장이 많이 지치시고 전라도 사투리인 "짠해 죽겄다" 라고 밝혀 감싸는 발언을 남겼다. 그리고 이에 덧붙혀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발언을 한 것이 대해서는 무정부주의적인 발언이며, 국민들 과반수로 뽑힌 대통령인데 조기 종식이란 발언 자체는 민주주의를 파괴시키는 것이라면서 비판 섞인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인요한 프로필

 

나이 : 1959년 12월 8일 출생. 만 64세

국적 : 미국, 대한민국

미국 이름 : 존 올더먼 린튼

가족 : 5남 1녀 중 막내, 부인 차혜진, 자녀 3녀 1남

학력 : 대전외국인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현직 :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 이사장, 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김포시 홍보대사

경력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조교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부교수 - 박근혜 후보캠프 국민대통합위원장 - 새누리당 대한민국통합위원회 부위원장 - 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 국민의힘 제2대 혁신위원장

 

 

 

 

인요한 의원은 미국인 출신으로, 2012년 한국으로 귀화하여 대한민국의 의료인 및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교수 및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나중에는 정계로 입문하게 되면서 한국 최초로 미국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 이름으로 올리게 되었다.

 

 

 

 

인요한 전 교수는 1959년 12월 8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1가에 위치한 예수병원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후 직후에 전남 순천시로 이사를 가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이후엔 대전광역시로 옮겨 청소년기 시절을 보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미국에서 년 동안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부모님 모두가 미국인이라서 원래는 미국 국적만 해당 되었지만 한국형 구급차 앰뷸런스 개발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 사회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 받아 2012년 특별귀화 제도를 통해서 미국에 이어 한국 국적까지 취득하게 되었다.

 

 

 

 

2012년에 열린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지녔으며 이후 대통령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아 수행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한국보건재단 4대 총재를 역임하였고, 이후 2023년에 국미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교수 출신으로 2024년 22대 국회의원을 앞두고 있는 인요한. 그는 위 조상 가계도 공개되어 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아버지는 휴 린튼 이름의 윌리엄 리튼의 3남이다. 할아버지의 선교활동 영향으로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해군사관학교를 나왔다.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태평양 전역에서 포로로 잡힌 한국인 노동자들을 돌보기도 했으며 이후 신학대학을 다니던 중 한국 6.25 전쟁으로 인해 해군장교로 복귀해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였다. 이후엔 자신의 아버지인 윌리엄 린튼의 한국 선교활동을 이어 받았으며, 어머니 로이스 린튼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태어나 신학대를 졸업 후 아버지인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건너와 현재까지도 한국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인요한의 형인 스티브 린튼은 북한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보내는 유진 벨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북한을 여태까지 80번 넘게 방문하였고, 김일성이 사망하기 전에 그와 두 번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4대째인 인요한 본인은 2012년에 한국으로 특별귀화 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교수 활동 및 정치인으로서 영향력을 계속하여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인요한의 가계도 안을 더 들춰보면 그의 형인 스티브 린튼, 5대째인 조카 데이비드 조나단 린튼, 조카 레이첼 조이 린튼도 독립유공자의 자손에게 부여하는 대한민국 국적을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인요한은 연세대학교 의대 동창 인연으로 만난 치과의사 출신의 한국인 여성과 만나게 되면서 결혼하였고 두 사람 사이에 딸 하나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인요한은 한국형 앰뷸런스를 처음 만든 인물이기도 한데, 아버지가 순천 지역에서 교회 자재를 싣고 오다 교통사고가 났고, 큰 병원이 있는 광주광역시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 안에서 그만 사망하였다. 당시에도 구급차는 있었지만 인요한 자신의 표현으로서는 그냥 누워서 가는 택시 기능 정도 밖에 못하는 취약한 수준이었다고한다. 이후 아버지의 지인들이 보내준 돈으로 아시아 토픽을 개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간 동안 응급처치 및 의료기능을 할수 있도록 내부를 만들었으며, 이 앰뷸런스를 순천소방서에 기증하고 구급차 요원을 전문으로 양성하는 훈련을 전국적으로 고착화시켰다. 이후 개량을 거듭했고, 봉고 J2를 기반으로 만든 1톤 트럭형 구급차를 전국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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