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변호사 부인 아내 가족 자녀 고향 학력 군대

전 국회의원이자 옥 중에서 창당한 소나무당 대표 송영길 의원이 지난 불법 정치자금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최근 보석 신청을 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아 기각됐다.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 6억 6천만원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당 관계짜에 살포하고 외곽조직인 사단법인 먹사연을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총 7억 6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월에 구속기소 된 송영길 대표는 중요한 총선에서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달라며 보석 신청을 했지만 끝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로 부터 기각이 되었다.

 

 

 

 

송영길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3년 3월 21일 출생. 만 61세

고향 :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

가족 : 부인 남영신, 자녀 딸 송현주, 아들 송주환

학력 : 광주중흥국민학교 졸업 - 광주북성중학교 졸업 - 광주대동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 학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 일본학 학사 - 조선대학교 정치학 명예박사

군대 : 면제

현직 : 소나무당 대표

약력 : 초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 제36회 사법시헙 합격 - 제26기 사법연수원 수료 - 제16대 국회의원 - 새천년민주당 노동특별위원회 위원장 - 제17대 국회의원 - 열린우리당 시민사회위원장 - 열린우리당 전자정당위원장 -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 열린정책연구원 수석부원장 - 제17대 국회 후반기 재정경제위원회 간사 - 열린우리당 한미FTA특별위원장 - 열린우리당 사무총장 - 대통합민주신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 제18대 국회의원 -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포럼 공동대표 - 한일의원연맹 법적지위위원장 - 제18대 국회 한,말레이시아 의원친선협회장 - 민주당 최고위원 - 민주당 환헤지피해대책위원장 - 민주당 용산참사대책위원장 - 제13대 인천광역시장 - 인천유나이티드 FC 구단주 - 제20대 국회의원 - 대통령비서실 러시아 특사 -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 - 제21대 국회의원 - 제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제5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 민주연구원 이시장 -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 -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정치검찰해체당 창당준비위원장

 

 

 

 

1984년, 총학생회장을 맡은 후 학생운동을 하던 도중에 투옥되고, 호남 출신의 학생운동가였기에 출소 후 김대중 전 대통령과 동교동계로부터 자연스럽게 정치 입문 제의를 받게 된다. 하지만 김대중 축의 정치 인문 제의를 거절하고 1987년에 열린 대선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운동에 나서지만 실패하고 만다. 대학을 졸업하고서는 인천 북구에서 거주했는데 이때부터 계양구에 계속 거주하였다고 한다. 당시 인천지역에서 노희찬과 더불어 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에서 활동하며 택시 노동운동에 가담하기도 한다. 그리고 노동운동에 뛰어들던 시기에 후배 운동권 세대 내에서 주체사상파들이 화롣ㅇ하자 강하게 저항했다.

 

 

 

 

1994년, 송영길은 2년 동안 사법시험을 준비한 끝에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사법연수원을 마친 1997년, 다시 인천으로 돌아가 인권변호사로서 지역 운동에 몸을 던졌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 가입도 하였으며 전국민주택시노련 고문변호사, 인천 계양구 건축분쟁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 지역에 마땅히 내세울 후보가 없던 당시 민주당은 현역 시장인 안상수 후보를 상대하기 위해 3선의 중진이었떤 송영의 출마를 추진했고, 한때 서울시장, 광주시장 출마도 염원하던 송영길은 인천시장 선거에 뛰어들어 인천시의 부채 문제를 공격하면서 인천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전 안상수 시장의 시정을 비판하면서 재정건전화를 공약했으며 적자규모가 해마다 감소하여 2013년에는 900억원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다음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던 송영길 시장은 유정복 후보에게 밀려 재선에 실패하게 된다.

 

 

 

 

이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송영길 의원은 당시 당내 분열의 조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의원이었던 국민의당 최원식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된다. 그리고 원내에 진출하여 4선 의원 고지에 올랐으며, 2016년 7월 24일, 8.27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다. 그리고 추미애 후보와 함께 경쟁했으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하여 인천광역시 지역 선거를 총괄하며 진두 지위했다. 본인 또한 상대 미래통합당의 윤형선 후보를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이 되었으며 21대 국회 전반기에는 외교통일위원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맡아 수행했다. 이후 2021년 5월 2일에는 전임이던 이낙연 당대표의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한 조기 사퇴를 하여 송영길이 홍영표, 우원식 후보를 제치고 제5대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로 선임되었다.

 

 

 

 

2022년 3월 9일, 대망의 대선 개표가 이뤄지고, 이재명과 윤석열 두 후보의 초박빙 개표현황이 이어지자 송영길대표는 환하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심지어 오마이tv에서의 인터뷰에서는 이재명 후보에게 우리가 이겼으니 이제 푹 주무시고 당선 소감 준비하시라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개표가 점점 진행될수록 윤석열 후보가 조금씩 따라와 추격하면서 역전에 성공하여 이재명 후보를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에 송영길 대표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며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2022년 4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경선에서 김진애 전 의원을 누르고서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나섰지만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득표율에서 큰 차이로 밀려 낙선하게 된다. 이후 2022년 전당대회에는 재차 출마하지 않았으며, 같은 해 12월 1일, 그랑제콜 방문연구교수 직을 수행하기 위해서 프랑스의 파리로 떠났다. 그리고 이듬해 5월 2일에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 출석을 하였으며, 차기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본래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민주당을 탈당한 후 비례 신당을 창당하여 불출마 의사를 번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