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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의원 후보 프로필 나이 딸 부인 학력 고향 군대 가족 재산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29.

최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갑 양문석 후보가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을 대출 받아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문석 의원의 대학생 딸이 거액의 대출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업대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문석 프로필

 

나이 : 1966년 9월 28일 출생. 만 57세

고향 : 경상남도 통영시 북신동

가족 : 부인, 자녀 딸 양서현

학력 : 유영초등학교 졸업 - 통영동원중학교 졸업 - 대아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 학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박사

군대 : 육군 제39보병사단 상병 소집해제(방위병)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현직 :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 국회의원 후보

경력 :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위원 - EBS 정책위원 - 미디어스 편집위원 - 미디어오늘 논설위원 - 한국방송학회 기획이사 -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 -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부위원장 -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통영시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더불어민주당 통영시, 고성군 지역위원장 - 종편/보도채널 패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후보

재산  신고액 : 8억 3천3백만원

 

 

 

 

보도에 따르면 양문석 후보는 이 아파트를 과거 2020년 8월 6일에 매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8개월 후인 2021년 4월 7일에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가 해당 아파트에 채권 최고액은 13억 2천만원이 근저당권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채무자 명단에는 양문석 딸인 20대 대학생 장녀가 올려져 있었고, 공동담보 명의자는 양문석 후보와 그의 부인 이름이 올려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양문석 후보가 제출한 '후보자 재산 신고사항'에는 양문석 후보의 딸이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에서 11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 대학생 신분이던 딸이 11억원이라는 거액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사업자 대출이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한 관계자는 양문석 후보의 의혹과 관련해 주택 매입을 위한 대출이 아닌 사업자가 주택을 담보로 대출 받은 것이라며, 이번의 경우엔 딸이 대학생이고 소득이 없는데 어떻게 11억원의 거액 대출을 받았느냐인데, 사업자 대출시에는 조건시 소득을 보지 않는다며, 그래서 당시 LTV 비율이나 이런 것은 충분해서 자격이 충족돼 이루어진 정상적 대출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말들이 나온 후 국민의힘 측에서는 양문석 후보는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며 비판에 나섰고, 신주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바로 논평을 내고 그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한 막말 논란, 이재명 대표와 꼭 같은 '2찍' 발언, 지역 사람들에 대한 비하 발언까지 했었던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자녀 편법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다면서, 이번 양문석 후보의 꼼수 대출 변명하면 끝이냐며 강하게 비판을 남겼다.

 

 

 

 

양문석 의원은 1966년 9월 28일, 경남 통영시에서 태어났고 유영초등학교, 동영동원중학교, 대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과를 마쳤다. 그리고 이후 1990년 10월 8일, 육군 방위병으로 군입대 하였고 재39보병사단에 배치받아 소총수 보직으로 복무 후 1992년 3월 28일에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 군전역 이후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같은 같은 대학과 학과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였다.

 

 

 

 

이후 전국언론노동조합 집행위원 활동과 미디어스 편집위원, 미디어오늘 논설위원을 맡았으며 데일리서프라이즈 객원기자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언론개혁시민연대 집행위원 및 사무총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그리고 2010년에는 민주당 추천으로 차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명 되었으며 당시 그는 정권의 방송 장악 시도에 대한 반대 운동을 이끌어 오기도 했었다. 이듬해 2011년에도 민주당 몫으로 2기 방통위원으로 내정됐으며, 2012년에는 MBC 당시 사장인 김재철 퇴진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물고서 사퇴를 발표했지만 이내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다소 힘든 지역지인 통영시, 고성군에 출마 하였고, 대검 공안부장 출신의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와 접전을 펼친 끝에 결국 패배하여 낙선하게 된다. 이후 2022년 3월 23일, 제8회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하게 되고, 경선 결과 신상훈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의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선거 당일날 투표 결과, 득표율에서 상당히 저조한 기록을 남기면서 상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에게 완패하였다. 한편 이 시기에는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등으로 민심이 흉흉하였고, 상대 후보인 박완수와 체급 차이가 이미 불리함이 존재했기 때문에 거의 떠밀려 나오다시피 나온 것을 고려하면 정치 인생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볼 수 없다.

 

 

 

 

2024년 1월 8일에는 22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양문석 의원은 안산시 상록구 갑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전해철 현역 의원과 경선을 펼친 결과 전해철 의원을 제치고 공천이 되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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