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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나이 남편 자녀 가족 프로필 고향 리즈 학력 종교 <'농심 아줌마 '배우>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3. 4.

 

 

강부자 배우는 과거 농심 라면 제품 광고를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속 모델로 출연했다. 당시 CF 광고 영상을 돌려보면 현재와는 달리 젊은 모습이 우선 눈에 띄며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육개장, 김치 사발면 등 라면을 들고서 푸근한 웃음을 띈 채 특유의 웃음소리, 정감 가는 목소리로 광고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농심 광고 모델을 1981년부터 시작했고, 1994년까지 했는데 당시 그만 둔 이유로는 1년 전인 1993년에 국회의원이 되면서 기존의 푸근하고 서민적인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농심측에서 광고 재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

 

 

 

 

강부자 프로필

나이 : 1941년 2월 8일 출생. 83세

고향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가족 : 남편 이묵원(KBS 공채 동기), 자녀 아들, 딸

학력 : 강경중앙초등학교 졸업 - 강경여자중학교 졸업 - 강경여자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 중퇴

데뷔 : 1962년 KBS 공채 탤런트 2기

종교: 불교

 

 

 

 

배우 강부자는 드라마 속에서는 한없이 너그럽고 이해심 많은 어머니, 할머니 역할로 많이 출연했지만 실제 후배들에게는 다소 이른바 '센언니'로 통하는 무서운 선배라고 한다. 과거 <개그콘서트 - 분장실의 강선생님>에 강부자는 군기 잡던 후배들을 모두 순한 양 모드로 만들어 버리는 개그를 선보였다. 한편 이런 강부자에게 대든 인물이 있었으니 예전 <목욕탕집 남자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희선이다. 당시 촬영장에서 강부자의 촬영대기 전용의자에 김희선이 앉아 있었는데 내 의자에 왜 앉아있느냐 한 마디 하니, 김희선은 당돌하게도 이 의자에 강부자 선생님 이름이라도 적어놨냐며 되레 물었다고 한다. 또한 이후에도 강부자 거울도 허락 맡지 않고서 써서 난리가 났었다며 알려져 있다.

 

 

 

 

첫 데뷔는 성우로 활동하면서 연예계 데뷔를 하였으나 원래 이전에는 판사나 변호사가 꿈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1962년 KBS 공채탤런트 2기로 뽑혀 연기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1964년 개국한 TBC 방송사로 옮기면서 드라마에 더욱 왕성하게 출연하기 시작한다. TBC의 간판 여배우이기도 했던 강부자는 1980년 TBC 방송국이 없어지게 되면서 생방송 프로그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잡혔다. 이로 인해 당시 방송출연 정지를 먹을 위기에 놓였지만 그렇게 되되지 않았고, 대신 상당한 압력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KBS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다시 거듭난 강부자는 대한민국의 원로 작가 김수현과 친분이 있어서 그녀의 집필작에 다수 출연하였다.

 

 

 

 

강부자는 의외로 스포츠 축구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처녀시절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축구를 보왔고 대한민국의 축구 관련 정보는 물론 해외축구에 대한 정보들까지 빠삭하게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기성용 , 박주영, 염기훈을 뽑았으며 이후 계기가 되어 K리그 수원 vs 서울의 슈퍼매치에 염기훈 선수가 초대해 시축을 하기도 했다.

 

 

 

 

과거 사람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인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던 강부는 학창시절의 교장 선생님을 찾은 바 있다. 당시교장선생님의 연세가 무려 100세이기에 살아계시는지도 확신 할 수 없었지만 여러 찾아다닌 끝에 살아계신 것을 확인하고 찾아냈다. 100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정정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여 강부자와 애틋한 재회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듬 해, 교장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강부자는 교장 선생님의 장례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후배 연기자 중에서는 故전미선 배우와, 윤유선 배우를 아끼는 편이다. 얼마전엔 윤유선이 강부자를 초대하여 닭볶음탕, 무수분 대파수육, 새우젓무침 등등 정성이 가득 담긴 밥상을 차려주기도 했다. 이어 강부자는 윤유선을 친딸처럼 지그시 바라보며 지난 44년 동안 알고 지내온 윤유선과의 예전 추억을 떠올렸다. 유선이는 10살 어린 시절때 너무 인형같이 귀엽고 예뻤다고 운을 뗀 뒤 외모도 예뻤지만 착하고 모범 어린이였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이 둘은 연극 작품을 통해 모녀로 출연하면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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