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철인왕후 드라마 등장인물 출연진 결말 줄거리 재방송 논란 정보 '판타지 로코 사극'

'조선 중전 영혼가출 스캔들'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사극

 

 

 

 

 

철인왕후 드라마 정보

 

장르 : 사극, 판타지,로맨스, 코미디

몇부작 : 20부작

연출 : 윤성식, 장양호

PD : 백충화, 조광휘, 박재섭, 김근영

극본 : 박계옥, 최아일

출연진 :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 설인아, 나인우 외

 

 

 

 

등장인물

 

김소용(신혜선), 철종(김정현), 순원왕후(배종옥), 김좌근(김태우), 조화진(설인아), 김병인(나인우), 만복(김인권), 홍벌감(이재원), 양평군(유민규), 조대비(조연희), 최상궁(차청화), 김문근(전배수), 김환(유영재), 홍연(채서은),한 실장(이철민),장봉환(최진혁)

 

 

 

 

줄거리 및 결말

 

철인왕후 드라마는 철종이 다스리던 조선시대의 역사를 반영하면서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 장르까지 결합시킨 퓨전 판타지 사극이다.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그야말로 저 세상 텐셩을 가지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펼쳐지는 영혼가출 스캔들' 이라는 내용인데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만들다보니 철종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비극적인 결말을 많이 예상했다. 하지만 작가는 판타지와 퓨전 사극이라는 장르를 접목시켜 실제 역사 그대로가 아닌 시청자들이 좋아하고 원할만한 해피엔딩으로 드라마 결말을 장식했다.

 

 

 

 

흥행 이면에 선 논란 이슈

 

드라마 철인왕후는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지만 여러 논란들을 일으키며 다소 전체적인 평가가 재해석되고 있는 드라마다. 가장 핵심적인 이슈는 실제인물들의 부정적 묘사가 포함된 역사왜곡이며 이 외에 조선왕조실록 비하 논란, 혐한 원작 소설가로 인한 논란 등이 있다.

 

 

 

 

연기자들의 명연기가 빛났던 드라마

 

주인공인 배우 신혜선을 비롯하여 모든 주연, 조연 배우들이 명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중에 신혜선은 단연 으뜸이였으며, 미래에서 살고있던 바람둥이 남자 장봉환이 빙의하여 보이시한 낮은 음색으로 변모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신선함, 그리고 흥미로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그리고 김정현과 설인아, 나인우 등 주연진 배우들, 김태우, 배종옥 등 중견급 배우들의 조합도 상당히 좋은 연기로 합을 잘 이루었으며 차청화, 김인권, 채서은의 감초연기까지 더해져서 흥행을 거두는데 결정적 요인을 끼쳤다는 평가다.

 

 

 

 

마치며

 

필자는 철인왕후를 재미있게 본 요인들 중 가장 핵심은 역시나 연기자들의 흠잡을데 없는 연기였다. 특히 신혜선은 철인왕후 출연을 계기로 팬이 됐으며 지금까지도 역시 연기력이 뒷받침 되다보니 꾸준한 작품과 주연으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 최근에도 tvN이나 tvN DRAMA에서 재방송을 자주 해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