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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세진 아나운서 27년 만 퇴사, 프로필 나이 가족 결혼 남편 자녀 학력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2. 28.
'KBS 뉴스 간판' 정세진 아나운서 퇴사 신청

 

 

 

 

그동안 KBS 방송사에서 간판 뉴스 앵커로 활약해오던 정세진 아나운서가 최근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곧 KBS에서 떠날 예정이다. 이미 지난 15일부터 KBS 내부 게시판을 통해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며 공지사항을 올렸으며, 그저께인 26일 신청 마감을 끝냈는데 여기에 정세진 아나운서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직일이 내일인 29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쉽게도 봄개편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KBS 뉴스에 정세진 아나운서의 모습은 볼수 없게 되었다.

 

 

 

 

정세진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 1973년 6월 25일 출생 50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62센치, 몸무게 46키로

가족 : 남편, 자녀 아들

학력 : 성심여자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졸업 - 성균관대하굑 행정대학원 경영학 석사 수료

데뷔 : 1997년 KBS 아나운서 24기

혈액형 : B형

종교 : 가톨릭

 

 

 

 

1997년 KBS 공채 아나운서 24기로 입사 후 2024년까지인 27년간 KBS 소속으로 아나운서국을 지켰다. 입사 후 초기에는 뉴스 보다는 교양 프로그램 위주로 출연하였으며, 1999년 10월에는 KBS 9시 뉴스 주말을 책임졌다. 그리고 2001년 11월에는 평일 KBS 9시 뉴스를 맡게 되면서 2006년 12월 연말까지 메인 앵커자리를 지켰다. 교양 프로그램 출연으로는 <사랑의 가족>,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송 심야토론> 등 대부분 차분한 분위기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정세진 아나운서 남편은 1984년생 39세로 무려 11살이나 어리다. 남편 직업은 은행에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예전 KBS 파업을 하던 시기에 신랑이 밴드 활동을 했는데 파업중이던 정세진에게 도움을 주다 만났다고 한다. 또한 남편은 눈부시게 꽃미남 외모는 아니지만 선하게 생긴 얼굴로 성격만큼은 꽃미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세진은 43세 나이라는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였는데 당시 의사가 노산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으나 출산 이후에 육아에 대한 고충이 컸다고 한다. 늦게 아기를 낳고, 아기를 보는 것도 내가 전부 담당하듯이 했는데 그 당시 11살이나 어린 남편에게 차마 아기를 보라고 할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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