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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기자 YTN 앵커 지역구 고향 학력 민주당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7. 5.

 

 

노종면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7년 9월 15일 출생. 56세

고향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학력 : 인천산곡초등학교 졸업 - 부평동중학교 졸업 - 부평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종교 : 가톨릭(세례명: 안젤로)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부평구 갑 지역위원장

지역구 : 인천 부평구 갑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경력 : YTN 보도국 기자 -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장 -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 - 뉴스타파 앵커 -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방송제작국장 - YTN 디지털센터장 - 스픽스 TV부문 대표 - 제22대 국회의원

 

 

 

 

인천 지역에서 태어난 노종면 의원은 부평고 졸업 후 고려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여 1993년 졸업하였다. 그리고 집회 시위에는 여러 참여를 했었지만 적극적인 운동권은 아니었다고 하며, 애초 법학과에 진학했지만 원래는 법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1993년 2월 졸업한 후 아버지께 PD가 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께서 YTN 신입기자 모집 공고문을 가지고 와 시험을 보라고 하셨는데 아버지는 당연히 아들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내 합격해버렸다고 한다.

 

 

 

 

YTN 공채 2기로 기자기 된 후 사회부, 기동취재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쳤고 뉴스 프로그램 PD와 앵커로도 활동하였다. 특히 노종면은 시사 보도 프로그램의 새 영역을 개척한 돌발 영상을 최초로 기획하고 제작하였는데, 돌발영상은 인지도가 낮은 케이블방송 YTN을 색깔있는 보도채널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촉매제였다. 2003년 12월 돌발영상 제작 공로로 '올해의 YTN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듬해에는 한국방송기자클럽의 'BJC보도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 한국 방송 최초의 데일리 90분 생방송 뉴스인 뉴스퍼레이드를 제작하였고, PD 겸 앵커로서 YTN의 간판 뉴스였던 <뉴스창>을 기획 제작을 직접 했다.

 

 

 

 

뉴스 전문가로서의 노종면의 능력은 2000년 남북 정상회담, 2003년 이라크전, 2008년 숭례문 화재사건 등 각종 특보를 총괄하는 과정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2008년 8월에는 YTN 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되었으며, YTN 노조위원장으로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대항하다가 해직되기도 했다. 그리고 심지어 구속까지 당했으나 구속적부심을 통해 풀려났다. 이후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대안방송 <뉴스타파>의 초대 앵커를 맡았으며, 18대 대선 직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서 만든 대안 인터넷방송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에 실무진으로 합류하였다. 그리고 2014년 4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국민TV의 제작국장을 역임하는 동시에 국민TV의 뉴스 프로그램 <뉴스K>의 앵커로 활약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YTN 해직기자들의 복직 가능성이 높이 점쳐졌고, YTN 조준희 사장이 물러나면서 자신의 측근인 김호성을 상무로 앉혔다. 그리고 8월 4일 YTN으로 복직하여 앵커실에 소속이 된 노종면은 2023년 3월 사표를 내고 YTN 복직 5년 8개월 만에 퇴사하였다. 퇴직 후 5개월이 지난 2023년 9월 1일에는 온라인매체 스픽스에 합류하였으며, 2024년 2월 2일 더불어민주당 14호 영입인재로 영입되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천 지역구 후보로 출마를 원했던 노종면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인천 부평구 갑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고, 4월 10일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 입성에 성공하였다. 

 

 

 

 

한편 노종면 당시 기자시절이었던 2011년 3월 노조게시판에 "류희림 경영기획실장이 '과거 제작팀장 재직 당시 단월드 홍보 관련 보도가 문제가 되어 보직 박탈을 당했으며 이후 단월드의 도움을 받아 미국 연수를 떠났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류희림은 노종면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으며, 이후 법원은 2011년 1월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류희림이 제작1팀장 재직 당시 YTN과 단월드 간 협찬 약정을 주도한 점, 협찬 프로그램이 실제로 제작된 사실, 이를 통해 뇌 과학연구원 등 단월드 관련 단체들의 인물과 단체명 로고 등이 자주 소개되거나 등장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류희림씨가 YTN을 단월드 홍보매체로 만들었다"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하였으나, 미국 연수를 떠났다는 부분은 유죄로 선고하였다.

 

 

 

 

과거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노종면은 "언론은 천안함 사건의 의문에 있어서, 제기되는 부분을 파거나 최소한 못 파면 제대로 보도를 못 했다는 정도는 인정해야 되는데, 마치 결혼이 난 것마냥 보도를 하고 있다"라며 주장에 나섰다. 이후에도 이와 관련하여 내부고발을 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거나, 2017년에도 천안함 사건을 다시 한 번 파보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자 국민의힘은 그의 과거 행적을 부각하며 민주당에 노종면 영입을 취소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이에 노종면은 "총선을 앞둔 시점, 의도가 뻐한 문답에 대응하기에 현재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 너무 심각하다"라고 대응했다.

 

 

 

 

여담으로 2014년 국민TV에서 퇴직한 이후에는 양평군 강상면에 거주하였으며 2023년 7월 거주지 근처로 지나갈 예정이었던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한 논란이 터지면서 7월 13일 MBC 표준 FM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현지 주민으로서 관련 인터뷰를 하였다. 한편 이동관이 방통위원장으로 임명 당시 논란이 불거졌을 때 노종면은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여 이명박 정부에서 이동관이 언론장악에 앞장섰다며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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