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아내 가족 지역구 한미연합군 부사령관

 

 

김병주 의원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장,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았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양주 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해 2선 연임에 성공하였다. 또한 예비역 육군 대장이며 최종 보직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다.

 

 

 

 

김병주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2년 2월 7일 출생. 62세

고향 : 경상북도 예천군 은풍면 탑1리

현 거주지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금강펜터리움아파트,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가족 : 아내 장현주, 자녀 1남 1녀

학력 : 은풍국민학교 전학 - 태백황지국민학교 졸업 - 황지중학교 졸업 - 강릉고등학교 졸업 - 육군사관학교 철학 군사학 학사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 석사 -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한반도위기관리TF단장,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을 지역위원장

지역구 : 경기 남양주시 을

군복무 : 육군 1984년 3월 28일 ~ 2019년 4월 15일 육군사관학교 40기 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주요 보직 : 미합중국 중부사령부 한국군 협조장교 - 제28보병사단 포병연대 268포병대대장 -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장 -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보좌관 -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 작전3처 화력과장 - 제2포병여단장 -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부 차장 -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 - 육군미사일사령관 - 제3군단장 -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2020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으로 영입되었으며,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시민당으로 이적하여 비례대표 12번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열린캠프에 국방안보위원장으로 합류하였으며 총선 결과 더불어시민당 소속 비례대표로 무난히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육군 포스타 대장 출신답게 소속 상임위로 국방위원회가 배정되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 177명 중 국방위를 적은 사람은 김병주 의원이 유일했다. 국방위는 많은 의원들이 기피하는 상임위였기 때문에 지망을 하면 바로 배정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방위원이 된 후 첫 번째 법안으로 방산기술 유출 위험과 관련해 정보 수사기관에 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방위산업기술 유출 유려가 있을 경우 국내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에 사전 조사권한을 줄 수 있게 한 것. 국가 안보 산업에 있어서 무척 중요한 우리나라 방위산업기술이 무단으로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이후 병사 도민화 법안을 발의했으며, 유튜브 주블리 김병주 채널을 만들어 가짜뉴스가 많이 생성되고 있는 안보 분야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국방 소식들을 다각도로 전하였다.

 

 

 

 

2020년 8월 31일 이낙연 신임 당대표에 의해 안보뷴야 대변인으로 임명 되었으며, 2021년 3월 16일에는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변희수 하사의 사망을 언급하며 성전환자의 군대 복무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였다. 2021년 4월 2일엔 평시 복무 비상근 예비군을 선발하는, 일명 투잡 예비군법을 대표 발의하였다.

 

 

 

 

평시 복무 비상근 예비군을 2천명 이내로 연간 180일까지 예비군으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로서 일단 희망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이 되었을시에는 계약 일수에 따라 일당 10만원에서 15만원을 수령하고 정해진 부대에 출퇴근을 하며 근무하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론 병무청 입장에선 짧은 복무 기간과 줄어드는 현역 자원으로 인해 상비군의 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 실태를 고려하면 예비전력으로 전시에 대비하는 것에 비중을 늘리는게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육군사관학교 동기 이종섭이 국방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인사청문회에서 둘의 상황과 모습에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런데 가재는 게편이라고 동기를 봐준 듯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어차피 알자회 퇴출을 강력하게 주장하는데 있어 함께 한 동지이기도 했다보니 다른 민주당 청문위원들에 비해 검증의 수준이 매우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된 비행금지구역 재조정에 관하여 국방부가 소홀히 하는 모습을 보이자, 사적인 인연과 관계없이 매섭게 청문회를 진행하였다. 2022년 9월 20일에는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가 관저 착륙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기종과 제원을 밝히라고 추궁하거나 경비단의 열악한 근무환경, 용산~관저~아크로빌의 방공진지들 신축, 급기야 대통령 전용병원이 어디냐며 직접 말하기까지 했다.

 

 

 

 

2022년 10월 4일에 일어난 강릉시 현무 - IIC 미사일 낙탄 사고에 대해 국방부에서 사고 사실을 지역에 투명하게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장관과 합창의장을 호되게 질타하였다. 10월 7일 국방위원회 김영배, 송옥주 의원 및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과 사고가 일어난 제18전투비행단을 방문했으나 국방부의 불허로 인해 무산되었다. 2023년 1월에는 2022년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건에서 다양한 정부와 국방부의 실책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침범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국방부와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정부 입수 출처를 의심받고 있다. 이에 자신이 직접 지도에 궤도를 그려 검토한 결과 합리적으로 의혹을 제시한 것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에는 2024년 7월 2일 한덕수 총리를 대상으로 한 국회 대정부질문 중 국민의힘 인사들이 한미일 삼국공조를 한미일 동맹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독도에 대한 야욕을 가진 나라와 어떻게 동맹하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다"라고 표현했는데,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김병주 의원이 사과를 거부하면서 크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 대정부질문에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유감을 표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계속 항의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