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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기자 앵커 학력 고향 국민의힘 지역구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30.

 

 

박정훈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71년 2월 8일 출생. 53세

고향 : 충청북도 음성군

학력 : 수봉초등학교 졸업 - 충주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학사 - 스토니브룩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현직 : 제22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파구 갑 당협위원장

소속 정당 : 국민의힘

지역구 서울 송파구 갑

소속 위원회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약력 : 동아일보 기자 -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 동아일보 사회부 차장 - 채널A 정치부 차장 -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 - TV조선 보도본부 보도국 정치부장 - TV조선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 제22대 국회의원

 

 

 

 

박정훈 의원은 1996년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하였으며 이후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를 모두 거치면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사회부 차장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정치부 차장을 지냈다. 이후 채널A로 옮긴 후 2014년부터 2015년 말까지 정치부 차장을 맡다가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 받으며 2019년까지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TV조선으로 이직하여 2019년 6월부터 같은해 12월 30일까지 정치부 부장대우, 2020년부터 정치부장직을 맡아 2023년 7월까지 재직하였다. 그리고 TV조선 뉴스7 앵커를 2019년 9월 21일부터 2021년 3월 29일까지 맡았고, 2023년 7월에는 시사제작국장으로 승진하면서 7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시사 대담 프로그램 <박정훈의 정치다>에서 진행 MC를 맡아 출연하기도 했다.

 

 

 

 

2024년 1월에는 TV조선을 퇴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정계로 입문하였다. 그렇게 정치인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박정훈 전 앵커는 서울 송파구 갑 지역구로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그런데 이 지역구는 현역 의원인 김웅이 불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였다. 이후 경선없이 국민의힘에 공천 받아 2024년 4월 10일 22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첫 국회 입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6월 24일에는 국민의힘 전다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한동훈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하였다.

 

 

 

 

한편 지난 6월 18일 박정훈 의원은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 자신이 공개했던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의혹 관련 녹취에 대해 "언론인 여러분이 보기 좋게 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정리한 것이지, 위증교사 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빼기 위해 짜집기를 했다는 주장엔 단 1%도 동의할 수 없다"며 전체 녹취록을 공개했다.

 

 

 

 

앞서 박정훈 의원은 전날 이재명 대표와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모 씨가 통화한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이재명 대표가 김 씨에게 전화를 걸어 "주로 내가 타깃이었던 것, 이게 매우 정치적 배경이 있던 사건이었다는 점들을 얘기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검찰도 나를 손봐야 되고, 성남시, KBS도 그렇고 전부 다 이해관계가 일치되는 나한테 덮어씌우면 도움이 되는 사건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어차피 세월도 다 지나갔고, 김병량 시장은 돌아가셨고, 어차피 세월은 다 지나가지 않았느냐"며 "변론요지서를 하나 보내드리겠다. 그때 우리 주장이었으니까 한 번 기억도 되살려보시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 법률위원장 박균택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정훈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김 씨의 대화를 녹음한 음성 파일을 전후 내용들을 삭제하고 짜집기 편집으로 공개했다고 주장하였다. 박균택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야당 대표 '정치 사냥'에 동참한 것을 공식 사과하고, 사건 증거기록인 녹취의 출처부터 명백히 밝혀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박균택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박정훈 의원은 "내가 공개한 녹취록은 4개 파일 중에 일부에 해당한다. 일부만 공개한 이유는 그 외 내용들이 위증교사를 하지 않는 내용이라서가 아닌 위증교사와는 무관한 내용들, 혹은 겹치는 내용들이기에 빼고 공개한 것"이라며 반박하였다. 그리고 해당 녹취록의 출처에 대해서는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서 확보한 것"이라며 "이 녹취록이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되었고, 법정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그리고 법정에서 채택된 증거는 재판관련자들 누구든 열람 및 복사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여 설명하였다.

 

 

 

 

여담으로 채널A 뉴스 TOP10 진행자 시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TV조선 뉴스 9 주중 앵커였던 신동욱 또한 TV조선으로 이적하기 전인 SBS 앵커 시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방송 중에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둘 다 비슷한 시기에 정계로 진출하면서 언론인으로서 삶을 떠났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직후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당시 새누리당 대표를 지내던 김무성, 그리고 박영선도 다음 동참자로 지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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