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이미영 나이 프로필 두번째 남편 재혼 딸 전보람 오빠 이창훈 가족

 

 

탤런트 겸 배우 이미영은 1978년 미스해태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후 MBC 공채 탤런트로 첫 연예계 입문을 하였으며 이후 <우리 갑순이>, <황홀한 이웃>, <유부녀의 탄생>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였다. 그리고 1985년에는 가수 전영록과 결혼 후 딸 전보람, 전우림을 낳았지만 1997년 이혼을 하였고, 2003년 재혼하여 두번째 남편을 얻었지만 2년 뒤에 또 다시 이혼을 하였다.

 

 

 

 

이미영 프로필

 

나이 : 1961년 3월 16일 출생. 63세

고향 : 서울특별시

가족 : 오빠 이창훈(개그맨), 첫번째 남편 전영록(이혼. 가수), 두번째 남편(미국인. 이혼), 자녀 첫째 딸 전보람(가수), 둘째 딸 전우람(가수)

학력 : 한광여자상업전수학교 상업과 졸업

신체 : 키 158센치, 혈액형 AB형

데뷔 : 1978년 MBC 공채 탤런트 10기

종교 : 개신교

 

 

 

 

1978년 한광여자상업전수학교에서 상업과 2학년 재학 당시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 참가해 1위 대상을 차지하면서 같은해 MBC 10기 공채 탤런트에 뽑혀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1980년 MBC 드라마 <사랑의 계절>에서 불량 소녀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다양한 작품에서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다수 맡아 인기를 끌었다. 1983년 영화 <대학들개>를 통해 전영록과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2년 후 두 사람은 결혼하여 두 딸을 둔 부모가 되었다. 그리고 이미영은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전격 발표하였으나 6년이 흐른 뒤 드라마 <TV 손자병법>을 출연으로 복귀하였다.

 

 

 

 

그러던 1997년 잉꼬부부라고 알려졌던 이미영 전영록 부부는 이혼하면서 각자 길을 선택하였고, 당시 워낙 인기있는 부부였기에 온갖 루머들이 쏟아져서 당사자들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2003년에는 메릴랜드 대학 용산 분교 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던 미국인 킷 존스턴과 재혼하였으나, 2005년 9월 이혼하였다. 

 

 

 

 

이미영은 첫번째 남편인 전영록이 대해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미영은 전영록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 당시에는 따뜻하게 대해주면서 정말 무엇이든 다 이야기를 들어줬다. 그만큼 나에게 완벽한 사람이었고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었으며 재미있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행복한 시간으로 첫번째를 꼽으면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때이고, 그 다음 두번째를 꼽으면 전영록이란 남자를 만났을 때 였다. 결국 나중엔 이혼을 했지만 좋은 건 좋은 거다. 그 사람이 좋아서 사랑하는 딸 보람과 우람이가 생기지 않았나. 그건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라고 솔직히 전했다.

 

 

 

 

이어서 이미영은 "우리 이혼할 때 도박했다, 바람을 피웠다, 사업이 실패했다 등의 온갖 루머들이 있었는데 사랑하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 사랑이 무너졌을 때는 반대로 다 받아들일 수 없다. 둘이 서로 간의 사랑이 깨진 거다"라며 전영록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리고 인기가 절정이던 시기에 결혼을 선택한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도 솔직히 있었다. '결혼을 좀 미룰 걸' 했던 생각도 있고, 사람 인생은 또 혹시나 모르지 않나. 결혼 안했으면 지금의 제 딸들을 못 얻었을 거 아니냐. 그러니까 이혼에 대해 후회는 없고 그냥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영의 가족 관계를 살펴보면 오빠는 <봉숭아학당>에서 활약한 1대 맹구 이창훈 개그맨이며, 첫째 딸 전보람은 티아라, 둘째 딸 전우람은 디유닛인 각각 소속 그룹으로 가수 활동을 보여왔다. 그리고 전 남편 전영록의 부모님이자 이미영의 시아버지는 원로배우 황해, 시어머니는 가수로 유명한 백설희이다. 비록 현재는 이혼했지만 전 시가와 친정 모두 유명 연예인 집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미영의 오빠인 코미디언 이창훈 근황이 다소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1975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창훈은 역대 한국 코미디계 전설적인 캐릭터인 '맹구'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와 "배트맨!" 등 유행어를 만들면서 레전드 급 인기를 얻었고, 마침내 1992년 KBS 코미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대상 수상으로부터 7년 뒤 연예계에서 완전 자취를 감추었고, 이후 폐암 수술 및 투병 소속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안겨주었다. 현재는 다행히도 수술 후 재발없이 건강을 잘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작품 활동

 

● 드라마

안녕하세요, 성난 눈동자, 장희빈, 아빠의 수염, 포로들, 못 잊어, 인간의 문, 조선왕조 오백년 풍란, TV 손자병법, 컬러, 오늘은 왠지, 개와 늑대의 시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더 뱅커, 노란 손수건, 발리에서 생긴 일, 슬픈연가, 소문난 칠공주, 포도밭 그 사나이, 환상의 커플, 조강지처 클럽, 로비스트, 바람의 화원, 천만번 사랑해, 천사의 유혹, 민들레 가족, 가시나무새, 천 번의 입맞춤, 수상한 가족, 예쁜 남자, 응급남녀, 기분 좋은 날, 엄마의 정원, 미스터 백, 황홀한 이웃, 우리 갑순이, 미스 몬테크리스토, 오케이 광자매, 크레이지 러브, 우아한 제국

 

● 영화

마지막 겨울, 최인호의 병태만세, 대학 신입생 오달자의 봄, 대학 들개, 새댁 나팔을 불기 시작했다, 대학 괴짜들, 얄숙이들의 개성시대, 마들렌, DMZ 비무장지대, 허브, 감쪽같은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