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

하정우 나이 프로필 결혼 부인 아버지 동생 가족관계 엄마 군대 소속사 출연영화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16.

 

 

배우 하정우는 2000년대와 2010년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 시기를 이끌었던 대중적인 배우로, 대표작으로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암살>, <터널>, <신과함께 죄와 벌>, <신과함께 인과 연>, <1987> 등이 있다. 다소 프로포폴 이슈 논란으로 배우 커리어에 있어 다소 꺾임이 있었지만 최근 다시 재개를 보이고 있으며, 활동과 별개로 아버지 김용건은 교제여성과, 동생 차현우은 부인 황보라가 나란히 출산을 하면서 하정우의 가족관계에 더욱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하정우 프로필

 

나이 : 1978년 3월 11일 출생. 46세

고향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가족 : 아버지 김용건, 어머니 고경옥, 동생 차현우, 이복 남동생, 제수 황보라

결혼 : 미혼 싱글(부인 X)

학력 : 서울원촌국민학교 졸업 - 신동중학교 졸업 - 서울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학사

군대 : 육군 국방홍보원 병장 만기 제대

본명 : 김성훈

신체 : 키 185센치, 체중 75키로

혈액형 : A형

MBTI : ENFJ

데뷔 : 2003년 영화 <마들렌>

소속사 : 워크하우스컴퍼니

 

 

 

 

첫 데뷔작은 영화 <마들렌>으로, 이미 이전에 2002년 <똑바로 살아라> 시트콤에서 얼굴을 잠시 비추기도 했다. 그리고 TV 드라마의 정식 데뷔작은 대하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막내 아들인 이지광 역으로 등장해 아버지의 권력을 믿고 망나니 짓을 일삼는 못된 악역으로 등장했다. 이후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라는 군대 영화에 출연하여 현실성 넘치는 리얼한 연기를 보여줘 군필 남성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후 <프라하의 연인> 드라마를 통해 서서히 인지도를 쌓게 되고, 2006년에는 <시간>, 2007년 <숨>이라는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였다.

 

 

 

 

같은 해인 2006년 뮤지컬 영화 <구미호 가족>에 출연한 하정우는 작품에서 구미호 네가족의 똘끼 넘치는 장남으로 출연하였는데 나머지 셋보다는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존재감은 충분히 남기는데 성공했다. 이후 2007년 한미 합작영화 <두번째 사랑>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흥행은 기록하지 못했고, 같은 해에 <히트> 드라마에서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흥행과 더불어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리고 2008년은 하정우 배우에 있어서 커다란 전화점을 맡게 되는 작품을 하나 만났으니 바로 <추격자>다.

 

 

 

 

<추격자> 영화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나게 된 것. 연쇄살인마 지영민 역으로 영화 역사에 손꼽힐 만한 악역인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으며, 관객 또한 500만명을 넘기여 대히트를 쳤다. 공교롭게도 <히트>, <추격자> 모두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는데, 하정우는 <히트>에서는 검사 역을, <추격자>에서는 반대로 살인마 역을 맡았다. 이후 <비스티 보이즈> 영화에서 배우 윤계상과 나란히 주연을 맡아 출연하였으며, 이 작품에서는 하정우의 생활연기가 그야말로 빛난던 영화로, 극 중에서 호스트에서 일하는 흔히 '선수' 역을 맡아 도박에 중독된 찌질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멋진 하루> 영화에서는 넉살 좋고 낙천적인 백수 조병운 역으로 분해 발랄함과 능글맞은 연기로 전도연과 좋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09년에는 <국가대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해 커리어 중 최고 관객을 기록하면서 하정우의 명성 또한 급등을 하게 되었다. 2010년에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배우 김윤석하고 다시 호흡을 맞춘 <황해> 영화로, 이 시점이 하정우가 절대적인 수준의 동년배 차세대 배우로 위상을 얻기 시작한 시점이자 더 큰 전성기로 가는 포문을 연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듬해 2011년 <의뢰인>에서는 이전 범죄자들이 아닌 변호사로 출연하여 변신을 시도하였고, 또한 능글능글하면서 매력만점의 변호사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또 한번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012년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 영화에서는 그야말로 하정우의 정점을 찍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최민식과의 서열을 마치 저글링하듯 가지고 놀다 멋들어진 모습부터 섬뜩한 분위기까지 드넓은 스펙트럼을 뿜어냈고 스크린을 압도해내며 그야말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러브 픽션> 영화에서는 공효과 함께 남녀주인공을 맡아 B급 글쟁이 역으로 호연을 펼쳐 로맨스 코미디 배우로도 변신해 연기의 폭을 확장해갔다.이듬해에는 <베를린> 영화에서 주인공 표종성 역을 맡아 뒤바뀌는 순간순간을 생존해가야 하는 북측 첩보원 역으로 분해 열연을 선보였고, 700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에 큰 기여를 하였다.

 

 

 

 

후속작으로는 <더 테러 라이브> 영화에 출연한 하정우는 당시 <설국열차>의 신드롬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55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기며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이듬해 <군도: 민란의 시대> 영화에서 백정 돌무치로 변신해 머리까지 빡빡 밀면서 배우로서의 열정을 펼쳐 보이며 연기 또한 강렬하고 임팩트를 남기면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5년에는 자신의 두번째 연출작인 <허삼관> 영화가 개봉하였고, 여러가지 평가 속에서 흥행은 기록하지 못했는데 전 연출작 <롤러코스터>에서도 관람객으로나 평단으로나 호불호가 갈리는 연출을 선보였기에 특징적인 취향이나 작법의 부분이 가미되는 면이 있다는 이야기. 연출가와 연기자로서 하정우라는 인물이 집중되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후 <암살>에서는 주연을 맡아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으로 출연하여 이정재와 전지현에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암살> 통해 첫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후 <아가씨>에서 백작 역을 맡아 영화의 중심을 훌륭히 잘 잡아주고 속내를 모르는 악역을 수월하게 연기해내면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차기작 <터널>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터널 속에 갇힌 자동차 딜러 이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712만 관객 수를 동원하면서 흥행을 기록하였다. 이후 <신과함께 죄와 벌>, <신과함께 인과 연> 영화에 연이어 출연해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아 아주 넓은 극의 흐름을 일순에 집중시키는 관록의 연기를 보여주면서 두 영화 모두 천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