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선수 이형택 나이 프로필 아내 이수안 부인 딸 아들 가족 집 감독 군대

 

 

전 테니스 선수이자 현재는 테니스 감독인 이형택은 건국대학교 출신의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이후 1998년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발탁돼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06년에 열린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 단식 은메달을 거머쥐면서 한국 테니스계의 레전드로 인정받았고, 현역 은퇴 후에는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적인 해설에 입담을 더하여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주었다. 그리고 2019년에는 본격적으로 예능에 진출하여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 FC 멤버로 합류해 이른바 '깐족' 캐릭터로 활약하였으며, 이 외에 <집사부일체>,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해서 활약을 펼쳤다.

 

 

 

 

이형택 프로필

 

나이 : 1976년 1월 3일 출생. 48세

고향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집 : 경기도 시흥시

가족 : 아내 이수안(1976년생. 2004년 결혼), 자녀 딸 2 아들 1

학력 : 우천초등학교 졸업 - 원주중학교 졸업 - 봉의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 학사 -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

군대 : 예술체육요원(199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소속사 : FNC엔터테인먼트

선수 개인전 통산 성적 : 161승 164패

선수 복식 통산 성적 : 40승 72패

커리어 타이틀 획득 : 2003년 1월 호주 시드니 아이다스 인터내셔널

복식 타이틀 획득 : 2003년 2월 미국 산호세 시벨 오픈 남자 복식

통산 상금 획득 : 2,355,686 달러

 

 

 

 

최근 <동상이몽 2>에 출연한 이형택 감독은 자신의 아내와 집, 그리고 일상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이수안으 러브스토리가 현실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사실이 드러나 설렘을 자극하였고, 이형택은 "아내는 성덕! 내 1호 팬이었다"며 호언장담 했는데 테니스 선수 시절에 자신에게 반한 아내와 10년 연애 후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부인 이수안은 남편은 우리집 상전이라면서, 국민들에게 '테니스 영웅'으로 알려져있는 남편 이형택의 예상치 못한 반전 모습의 실체를 폭로하기도 했다. 또 한편 이형택은 한국 테니스계의 레전드가 되기까지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해 스튜디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이형택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의 원장이며, 각종 스포츠 채널에서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가 성공하기 힘든 운동 중족인 테니스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한국 테니스의 에이스이자 레전드로 활약한 선수 출신이다. 경기때는 오른손잡이로 한손 백핸드를 구사하며, 하드 코트에 강한 특성을 보여주었다. 개인 세계 랭킹 최고 순위는 36위이며, 복식은 95위로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세계 100위권 안에 들었던 유일한 선수였고, 선수 시절 때 온갖 한국 남자 테니스 사상 최초 기록과 최연소 기록 등 세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테니스의 전설이라 할 수 있다.

 

 

 

 

한국 테니스계는 2009년 이형택 은퇴 이후, 그의 공백을 대신 채워줄 후계자 육성에 실패하면서 수년 동안 다시 긴 침체기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2015년에 들어서야 정현 선수가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형택의 후계자가 나왔따는 말이 나올 만큼 한국 테니스계의 이형택이란 존재는 한국 선수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이 가능한다는 것을 증명한 존재이면서 한편으로는 뛰어넘기 불가능한 기준이기도 했다. 여러가지 현역 선수로 달성한 커리어를 보면 어느누구도 반기를 들 수 없는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이다.

 

 

 

 

2009년 11월 1일 화려한 현역 커리어를 마감하고 은퇴식을 가졌다. 이후 춘천에 자신의 이름을 건 테니스 아카데미를 차리고 테니스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동시 KBS N 스포츠에서 테니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런데 2013년 5월에 다시 현역 선수로 복귀를 선언하며 코트로 돌아왔으며, 9월 한국선수권대회를 정식 복귀 무대로 계획하여 구슬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후엔 주로 코치에 전념하면서 복식경기를 병행하였고, 2015년 3월에는 유망주 홍성찬 선수의 전담 코치를 하면서 홍성찬 선수와 퓨처스대회에 출전해 1회전에서 톱시드 복식조를 꺾었다.

 

 

 

 

2015년에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중계 방송된 국제 프리미어 테니스리그 대회에서 해설을 보았으며, 2016년 대회에서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2016년에 다사 KBS N 스포츠으 해설위원으로 복귀하였고, 2019년 8월 13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는데 첫방송 때 아프리카TV 입성을 축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쏴주기도 했다. 그리고 2년 뒤인 2021년 5월에는 구독자 45200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으로, 테니스 뿐만 아닌 농구도 함께 콘텐츠로 운영하였다.

 

 

 

 

이형택은 한국에서는 레전드로 평가받지만, 아시아에서 태국의 파라돈 스리차판을 넘치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이형택이 스리차판에게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아시안 게임 남자 단식 결승에서도 이형택이 스리차판에게 패배를 하였다. 그리고 스리차판 외에 대만의 루옌쉰과 일본의 마츠오카 슈초 등도 투어 대회에서 거뒀던 질적으론 이형택과 비슷한 레벨이다.

 

 

 

 

이형택이 은퇴한 후 한국 테니스계는 그를 이을 만한 선수를 육성하지 못하다가 2015년이 되어서야 정현이 혜성같이 등장해서 이형택 이후 한국 테니스 남자 선수로는 처음 세계 랭킹 100위 안으로 진입하였다. 그리고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에도 정현은 한국 테니스 선수로서 이형택 이후 처음으로 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2018년 1월 그랜드슬램인 호주 오픈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3 : 0으로 대파하며 이형택이 이른 그랜드슬램 15강을 넘어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 8강에서테니스 샌드그렌까지 격하고 4강에 올랐으며 이형택의 최고 랭킹이었던 3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 다만 이후 정현은 다시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이형택 커리어의 아성을 넘지 못하였다.

 

 

 

 

이형택은 예능 프로그램 중에 JT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인 뭉쳐야 시리즈에서 큰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2019년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 멤버부터 <뭉쳐야 쏜다 - 전설들의 농구대잔치>, <뭉쳐야 찬다2> 등에서 몸으로 보여주는 활약이 아닌 주로 입담으로 활약을 선보였다. 이 외에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 <슈퍼 DNA는 못 속여>, 스타 골프 빅리그 4>, <대한민국 배드민턴>, <내일은 위닝샷> 등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