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화 이민우 프로필 나이 키 부모님 누나 형 가족 결혼 군대 소속사 데뷔

 

 

1998년 1세대 아이돌 그룹인 신화 멤버로 데뷔한 이민우는 가수 뿐만 아닌 프로듀서, 방송인 등 여러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능력과 매력을 보여준 아티스트다. 올해 2024년 데뷔 26주년을 맞이한 최장수 그룹 신화 활동과 더불어 솔로 M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민우는 2014년 발매된 'M-TEN' 이후 약 10년만인 최근 4월에 신곡 '다시'를 발표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재차 입증해보였다.

 

 

 

 

가수 이민우 프로필

 

나이 : 1979년 7월 28일 출생. 44세

고향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신체 : 키 172센치, 몸무게 63키로, 혈액형 A형

결혼 : 미혼

가족 : 부모님, 형, 누나

군대 : 공익근무요원 복무(2010년 2월 25일 ~ 2012년 3월 2일)

학력 : 인월초등학교 졸업 - 남원중학교 졸업 -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 졸업 -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전문학사 -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 학사 -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데뷔 : 1998년 3월 24일 신화 정규 1집 '해결사'

소속사 : 린브랜딩, 신화컴퍼니, 엠라이징엔터테인먼트

MBTI : ENFP

 

 

 

 

이민우는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가족들인 부모님, 누나, 형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출연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부모님이 건강히 살아계실때 평생동안 영상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라며 효심을 드러낸 이민우. 하지만 그는 이날 방송에서 충격적인 지난 날들을 고백하였다. 누나의 친한 친구로부터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것. 먼저 이민우의 누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동생이 가족과 신화에 제일 약한데 이 둘을 가지고 협박했다. 무려 2년 동안 이렇게 가스라이팅을 통한 협박을 당해왔고, 심지어 2천억원을 요구했는데 동생이 돈이 없다고 하면 사채까지 쓰라며 협박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이민우는 "내가 정신적인 지배를 당할 줄 몰랐는데, 사람이 계속 새뇌를 당하면 자아가 없어져 죽으라면 죽어야 하고, 시키는대로 다 해야 할 것만 같다" 라고 회상했다. 결국 가스라이팅으로 26억원을 누나 친구에게 뜯긴 이민우는 자살까지 생각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가족들이 있었기에 참고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민우의 조카가 이른 나이에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서 조카 손자를 두게 되어 나이 44세이 할아버지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이민우의 형은 결혼을 일찍해서 첫째 조카와 이민우의 나이차이는 고작 10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신화 멤버들 중에 모두 장남이거나 외동아들인데, 이민우만 막내로 태어났다. 한편 26억원이라는 거금의 큰 돈을 그것도 가까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아픔을 겪었지만, 그는 형의 빚도 갚아주고 조카들의 등록금까지 책임져주는 등 가족들을 위해 헌신했던 일들이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민우가 가수가 된 계기를 알아보면 이미 데뷔 전부터 그는 고향 전주 지역에서 이름을 날리던 유명한 춤꾼이었다. 집안 사정이 다소 어려웠던 탓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댄스팀을 꾸려 공연을 하면서 생활비를 직접 벌기도 했으며, 댄스 팀원들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하였는데 그곳에 있던 SM엔터테인먼트 매니저로부터 캐스팅 되면서 신화 그룹의 연습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렇게 1998년 신화 그룹으로 데뷔한 이민우는 신화 활동으로만 13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하면서 현재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룹명대로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현재는 에릭과 함께 신화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류를 처리하고 사인하는 일은 에릭이 맡아 하고, 비지니스를 위한 미팅은 이민우가 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화 10집부터 에릭과함께 신화 앨범의 프로듀싱과 디렉팅을 전담과 신화의 안무 경우에는 이민우가 안무팀하고 전담하고 있다. 또한 신화 내에서 음악과 안무 등 전반적인 조율을 당당하고 있으며, 김동완은 멜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화 10집을 준비하면서 음악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느껴진다면 전적으로 이민우와 에릭의 의견을 따른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신화에서 전진과 함께 춤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진과는 달리 안무 창작까지 담당하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들은 초, 중학교 시절부터 회사에서 춤을 교숩받아 데뷔하는 반면, 이민우는 친구들이나 팀원들하고 팀을 만들어 춤을 추면서 셀프로 직접 습득을 해오면서 컸다. 이 때문에 타고난 재능이나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며, 이러한 과거의 노력들 때문에 창작인 댄스 메이킹에 매우 뛰어난 소질을 갖추고 있다. 신화의 유명한 퍼포먼스나 안무 동작들은 이민우가 모두 만들었거나 참여한 작품들이며, 지금까지도 전설의 안무 퍼포먼스로 알려져 있는 'WILD EYES' 노래의 의자 춤은 다리 부상을 당한 신혜성을 위해 즉흥적으로 이민우가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또한 '퍼펙트맨'의 스탠딩 마이크 퍼포먼스 역시 이민우의 아이디어로부터 나왔다.

 

 

 

 

춤 뿐만 아닌 신화 멤버들 중에서 음악을 향한 열정과 욕심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작곡 및 프로듀싱 모든 분야에 능하며, 에릭과 같이 신화 정규 10집부터 신화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멤버들 중 신화 앨범의 작곡과 작사에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2007년 엠라이징 1인 기획사 설림 이후부터는 타 가수와의 협업 및 작곡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작사에 참여한 타 가수들의 곡 가운데 가장 히트를 친 곡은 주얼리의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을 비롯해, VOS의 'Beautiful Life', 포미닛의 'Femme Fatale', 전진이 출연한 영화 <해변으로 가요>의 OST <하늘(영원한 사랑)>을 작사하였다. 또한 작곡으로 참여한 노래는 김동완의 1집 <MY LOVE>와 작사작곡 모두 참여한 곡으로는 린의 3집 앨범 <' Sunshine', 원더걸스 1집 'MOVE', 틴탄 미니앨범 '텔미 와이' 등의 곡들이 있다.

 

 

 

 

신화의 이민우는 실제 성격이 상당히 외향적이고 매너도 좋으면서, 센스 또한 뛰어난 편이지만 자기 주관이나 자존심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더 에릭에 의하면 짱돌처럼 내면이 단단한 사라므로 사람을 아우르거나 자기 의견을 치고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좋은 의미에서 나폴레옹과 같은 느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전진과 함께 신화 내에서 가장 사교성이 높은 멤버이자 마당발로 불리며, 무대에서도 관객이나 카메라 앞에서의 퍼포먼스, 팬서비스가 가장 능한 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연예인 닮은꼴 중에서는 배우 조승우와 상당히 닮은꼴로 예전부터 유명하다. 작은 얼굴과 키 차이 또한 2센치 정도 밖에 안나며, 심지어 신화방송에서 이민우가 이도령 옷을 입은적이 있는데 직접 제작진이 조승우와 비교샷을 올려줬을 만큼 매우 닮은꼴인 두 사람이다. 그리고 어느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두 사람이 마주쳤는데 서로 너무 닮아서 흠칫 놀랐다고 하며, 조승우가 <춘향뎐> 영화로 막 데뷔했을 당시 미용실에서 마주친 이민우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는데 이때 조승와의 인연으로 하하도 알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