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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나이 프로필 부인 전미라 가족 소속사 좋니 노래모음 작곡 데뷔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8.

 

 

가수 윤종신은 1990년 데뷔해 '오래전 그날', '환생', '오르막길', '좋니'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천재적인 명곡 제조기로 불리고 있다. 특히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의 소유자로 발라드와 알앤비, 거기에 대스, 시티팝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보적인 음악 스펙트럼으로 김연우, 김범수, 태연, 박정현 등 싱어송라이터의 롤모델이자 아직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35년차 대한민국 대표적인 뮤직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윤종신은 2017년 여름에 '좋니' 노래가 역주행 신화를 써내면서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2010년부터 현재까지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로 신곡을 선보이는 등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더해 꾸준하고 성실한 음악활동으로도 모든 가수들과 뮤지션들의 귀감과 롤모델이 되고 있다.

 

 

 

 

윤종신 프로필

 

나이 : 1969년 10월 15이 출생. 54세

고향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족 : 부인 전미라(전 테니스 선수), 아들 윤라익, 딸 윤라임, 윤라오

학력 : 서울광장국민학교 졸업 - 대원중학교 졸업 - 대원외국어학교 스페인어과 졸업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어국문학 학사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제대

신체 : 168센치, 60키로, A형

데뷔 : 1990년 7월 15일 015B 정규 1집 '텅빈 거리에서' 객원보컬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대표 프로듀서)

MBTI : INFP

 

 

 

 

윤종신 노래모음

 

 

 

 

윤종신은 고등학교 시절 터보라는 이름의 스쿨밴드를 하였으며, 이후 연세대 미래캠퍼스 국어국문학과 88학번으로 입학 후 '소리를 창조하는 사람들' 이라는 음악 동아리에 가입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원래 음악을 좋아하여 노래나 작곡을 취미로 하긴 하였지만 사실 실제 꿈이 가수, 작곡가는 아니기 때문에 진지하게 노력했던 것은 아니였고, 우연히 교내 가요제에 참가했다가 수상 후 운이 좋아서 데뷔한 케이스라고 한다. 만약 자신이 신학과에 합격했다면 목사가 되었고, 가수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가요제에서 금상으로 입상한 이후 과 동기로부터 정석을 소개 받았고, 정석원은 친구의 아파트에서 윤종신의 노래를 듣고 015B의 객원보컬로 스카웃했다. 이때 장호일이 반대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비주얼 때문이었으며 그래도 밴드의 보컬이라면 얼굴도 중요한데 이 때문에 반대를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윤종신의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정석원의 마음을 얻었고, 둘은 급격히 친해지면서 정호일로서도 윤종신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1990년 7월 15일에 015B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면서 윤종신도 이때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듬해 1991년 솔로 1집을 낸 윤종신은 1990년대 중반까지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 독자적으로 적잖은 히트를 기록해 나갔다. 정규 4집부터는 작사와 작곡 뿐만 아닌 프로듀싱에도 참여를 하였고, 5집 이후로는 작품주의 싱어송라이터로 완연히 거듭났다. 객원보컬로 시작하여 프로 작곡가, 작사가로 인정받은 것은 대한민국 음악 역사상 윤종신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1998년에는 군 제대 이후 IMF와 음반시장의 침체로 7집과 8집이 연이어 망해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후 음악 영역에서 여러 영역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영화 카메오, <논스톱> 시트콤 출연 등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1년 9집 타이틀 곡 '팥빙수' 여름송이 히트를 쳤고, 이후 <패밀리가 떴다>, <라디오 스타>, <나는 가수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및 진행을 맡으며 예능, 방송인으로서도 거듭나기 시작하였다.

 

 

 

 

2006년에는 전 테니스 선수인 전미라와 결혼식을 올렸고, 나이는 윤종신보다 9살이나 어리지만 키는 오히려 전미라가 상당히 크다. 심지어 힐을 신지 않아도 클 만큼 키 차이가 나는데 프로필상 윤종신의 키가 168센치, 전미라는 175센치로 7센치가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며 장남인 윤라익은 2007년생, 장녀 윤라임은 2009년생, 막내딸 윤라오는 2010년생으로 특히 막내딸인 윤라오는 엄마 전미라와 붕어빵 수준으로 매우 닮았다.

 

 

 

 

윤종신이라는 사람을 잘 모르는 요즘 어린 세대들은 주로 예능에 나오는 연예인, 특히 개그맨 출신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데뷔했을 때나 지금이나 본업은 가수이다. 사실 예전에는 거의 가수활동만 했었지만 군대에 다녀온 후 예능, 시트콤, 연기 등을 겸하면서 영화음악도 하였고 개인앨범 주기가 상당히 텀이 길어져 이런 이미지가 생겨난 듯 싶다. 그래서 두 자리수 앨범을 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개그맨이 장난으로 앨범을 내지 말라는 그런 소리까지 듣기도 하였다. 심지어 아직도 그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2012년 2월 <힐링캠프>에 출연한 윤종신은 난치병인 크로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크론병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 병우로, 수술로도 완치는 불가능하며 평생 약물로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병. 운종신은 2006년에 처음 크론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 늦게 발견해 소장을 60센치나 잘라내야 했고, 당시 약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윤종신이 지금까지도 예능에서 치질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하며 웃으면서 했던 얘기가 사실은 크론병으로 인한 치루질환을 말한 것인데, 크론병으로부터 찾아온 증상을 웃음소재로 바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줘야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안타까움이 절로 스며든다.

 

 

 

 

윤종신은 한국 가수들 중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세대를 넘나들며 롱런하는 몇 안되는 가수 중 한 명이다. 가수 초창기의 청아한 미성으로 끌어 올리던 고음 가성에서 탄탄한 중저음을 위주로 보컬 스타일이 변했지만 본인의 감성을 끊임없이 재창조해내며 호평받고 있다. 과거 '오래전 그날', '환생'으로 대표되던 1990년 전반기의 대표 명곡이나 '배움'. '너에게 간다'로 대표되는 1990년대 후반기부터 200년대, '좋니', '본능적으로' 노래로 대표되는 2010년대 시절까지 전혀 음악성의 퇴보가 없으며 꾸준히 트렌디에 맞는 음악을 내놓으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담으로는 자칭 닮은꼴로 배우 정우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진중권 교수와 가장 닮은꼴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 상당히 시계를 좋아하는 시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2011년 2월에 방영한 <라디오 스타>에서 스스로 정관수술을 했음 밝혀 더이상 자녀 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며, 자신의 대표곡 '팥빙수' 노래 가사 중에 '팥빙수 팥빙수 난 좋아 열라 좋아' 라는 소절이 있는데 뒤에 '열라'가 비속어라는 이유로 방송 금지 판정을 받게 되어 '열라 좋아'를 '진짜 좋아'로 수정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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