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프로필 나이 키 부모님 학력 결혼 군대 소속사 직업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지난 2월 24일에 이어 6월 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두번째 출격을 하게 되면서 반가운 근황 및 일상을 전했다. 이번 나혼산 두번째 출연에서 대니구는 부모님과 만난 후 경복궁을 찾아 멋드러지게 한복을 입은채 사진도 찍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등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그리고 대니구는 부모님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케이크 준비부터 릴레이 서프라이즈 감동을 부모님께 선사하는 등 효자다운 모습까지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니구 프로필

 

나이 : 1991년 8월 23일 출생. 32세

고향 :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국적 : 미국

신체 : 키 175센치, 몸무게 65키로

혈액형 : A형

학력 : NEC Homepage 뉴 잉글랜드 음악원 바이올린 학사/석사/최고연주자과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결혼 : 미혼

직업 : 바이올리니스트

소속사 :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군대 : 면제

종교 : 천주교

MBTI : ENFP

 

 

 

 

대니구의 고향과 국적인 미국이지만 부모님은 모두 한국인으로, 아버지 어머니는 연세대학교 화학과 대학원에서 만나 결혼을 하고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현재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대니의 인스타를 보면 부모님이 매우 활발하시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대니구의 평소 밝고 활달한 모습은 이런 부모님의 성격을 닮은 것으로 보여진다. 여릴적 대니구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바이올린 악기를 처음 접한 것은 6살 때였다. 바이올린을 잡은 건 외삼촌 때문이라고 하는데 대니구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외삼촌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었는데, 당시 외삼촌이 비올리스트여서 악기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다. 이후 부모님께 나도 악기를 배우고 싶다고 졸랐는데 결국 이 때부터 악기란 것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처음 악기를 배울때 그저 가벼운 취미로 배울려고 했는데 본격적으로 직업을 생각하면서 배우기 시작한 시기는 고등학교 때인 16살 때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서 우연히 참여한 캠프에서 그룹활동 중 감동을 받아 바이올린을 전공해야겠다는 결심을 가졌고 이후 본격적으로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미국 보스턴의 명문 음악대학인 뉴잉글랜드 음악원으로 진학하였으며 전설적인 헬렌 콸바서의 마지막 제자로 알려져 있다.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도날드 웨일러스타인과 김수빈, 말콤 로위를 사사하며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한참 활동을 하던 중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만났고, 그 해 대니구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한국에 온다는 것을 알게 된 용재오닐이 서울에서 한 번 만나기를 전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크레디아와 인연을 맺어 2016년 용재오닐의 디토 앙상블 객원 멤버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이후 미국, 한국을 오가며 여러차례 국내 공연을 참여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한국으로 건너와 정착하면서 한국에서 주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사실 한국 무대를 기반으로 외국 활동도 병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쩔수 없이 한국활동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그렇게 고향인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코로나 때문에 계획에 없던 한국 정착 생활을 하게 된 대니구. 그는 한국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려갔다. 그리고 방송가인 연예계 쪽으로도 이름이 알려지게 되면서 여러 방송 프로그램으로부터 섭외가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2024년 2월 24일에는 최고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겼고, 본방송 후에는 실검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등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당시 나혼산 첫 출연에서는 당시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활약이 기대되는 새로운 매력의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청룡열차 특집' 으로 꾸며져, 이 가운데 대니구는 무지개 회원인 코드쿤스트가 추천한 인물로 출연하게 되었다. 방송 속 대니구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클래식계 아이돌' 별명을 보유한 만큼 깔끔하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일단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끄는데 성공하였고, 15년째 혼자 살고 있는 자취생으로서 모습과 특히 자신만의 시간 루틴에 맞춰 생활하면서 '빨리빨리' 습관이 몸에 밴 일상을 보여줘 재미, 웃음 그리고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라디오스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대니구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였다면 라디오스타에서는 자신에 대해 소개 및 활동 소식부터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털어놨다. 2년 동안 MBC <TV 예술무대>에서 MC 활약과 MBC 사원증을 자랑하는가 하면, <하트시그널>, <솔리지옥> 등 유명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었다며 고백했다. 하지만 핫한 연애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하고 대신 <슈퍼밴드2> 출연하였고, 슈퍼밴드2 출연하기 전, 클래식 쪽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그래도 하길 잘한 것 같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티켓 파워도 생겼다. 클래식 70%, 재즈 30% 비율로 활동한다" 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클래식과 재즈 각 공연의 단가를 물어보았고, 김구라의 질문에 대니구는 "게임이 다르다" 라며 솔직하게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1년 12월 26일 방영한 <복면가왕>에서 대니구는 '화살코' 가명으로 출연하였고, 1라운드에서 '루돌프 사슴코'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곡하였고, 화살코 대니구는 결국 5표 차이로 1라운드에서 탈락하였다. 얼굴 공개에 앞서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부르며 복면을 벗어 정체를 밝혔다. 노래가 끝이난 후 대니구는 바이올린 없이 노래를 한 것이 처음이였다면서 또한 한국 노래를 완곡한 것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대니구는 MBC <TV 예술무대>, KBS1 <열린음악회>, JTBC <슈퍼밴드>, MBC <복면가왕>, JTBC <클래식 투데이>, 엠넷 <클래식 도미넌트> ,<TV 하트 투 하트>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으며, 진행 실력 또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 여러 다양한 라디오에서 DJ를 맡아 활동하였다. 그의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Marie Claire Korea, Newbin AR, Style H 등 여러 매거지을 통해서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