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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노재헌 프로필 나이 부인 아내 신정화 이혼 가족 자녀 학력 조카 군대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6. 4.

 

 

노재헌은 노태우 전 대통령과 기옥숙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스탠퍼드 대학교 정치학 석사 과정을 거친 후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1994년 민주자유당 대국광역시 동구 을 지구당 위원장을 맡아 정계 진출을 노렸지만, 1995년 아버지인 노태우의 비자금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지구당 위원장직을 내려놓기도 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노재헌은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다국적 로펌 '화이트 앤 케이스' 변호사로 활동하였으며 친 이명박 법조계 집단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바른의 소속 변호사를 역임하여 활동하였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2020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이 노재헌 영입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양측 모두 이 소식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였다.

 

 

 

 

노재헌 프로필

 

나이 : 1965년 11월 3일 출생. 58세

고향 : 대구광역시

현 거주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가족 : 아버지 노태우(2021년 10월 26일 향년 88세 서거), 어머니 김옥숙, 누나 노소영, 부인 신정화(이혼),자녀 2남 1녀

학력 : 경복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학사 -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 법학

군대 : 욕군 소위 복무 만료

신체 : 키 185센치

종교 : 개신교

 

 

 

 

경복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과정 졸업 이후 6개월 석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치며 소위로 전역하였다. 1994년 민주자유당 대구광역시 동구 을 지구당 위원장을 맡았지만, 이듬해 1995년 아버지인 노태우의 비자금 사건으로 인해 구속이 되면서 노재헌은 맡고있던 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탈당하였다. 그리고 직후에 미국으로 유학길을 떠나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에서 JD를 취득하였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후 수원대학교 법학과 외래교수, 강남대학교 외래강사로 활동했다.

 

 

 

 

1990년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장녀 신정화와 결혼하여 2남 1녀를 슬하에 두었고, 하지만 2013년에 전격 이혼하였다. 이후 2021년 10월 27일 아버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위해서 한국으로 잠시 귀국하였으며, 20대 대통령 선거 직후인 2022년 3월 대통령직 인수위 산하 조직인 국민통합위원회의 정치통합분과위 위원으로 합류해 활동했다. 2023년 3월 14일 김대중 정치학교 4기 수강생으로 등록하였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입학을 권유했꼬 곧바로 받아들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8월 23일에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안치되어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무릎을 꿇은채 참배를 올리며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이런 행동을 보인 것은 아버지의 뜻이었으며, 아버지에게 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밝혔다. 이에 대해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노재헌의 참배 모습은 의미가 있지만 피해 당사자의 유가족들과 직접 만나 사죄를 해야 한다며 전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같은해 12월 5일 다시 광주를 찾아 5.18 당시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직접 찾아가서 사죄를 올렸으며 이듬해 1월에는 그동안 집에 보관했떤 5.18 관련 자료들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6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노재헌의 영입을 준비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며, 하지만 민주당과 당사자 노재헌은 이 기사 내용에 극구 부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이후 5월 29일에는 5.18 민주묘지를 다시 방문하여 아버지 노태우를 대신하 사죄를 하였고, 제단에 "13대 대통령 노태우 5.18 민주영령을 추모합니다" 라고 적혀있는 조화를 노태우 이름으로 헌화하였다.

 

 

 

 

한편 노재헌의 5.18 관련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직접 나서서 움직이는 모습이 많아지다보니 실제 노재헌의 의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여기에 노태우 본인의 의도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것 때문인지에 대해서 여론의 관심이 커지게 되었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노재헌의 누나 노소영은 남편인 SK 회장 최태원과의 이혼 소송에서 아버지 노태우와 SK 기업간의 정경유착 내용을 공가하겠다고 밝혔다. 두 남매의 행동이 완전히 무관한 일이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어서 이를 주목하여 기사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7월 17일에는 마침내 노재헌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5.18 참배에 대해서 정치에는 단 1%의 뜻도 존재하지 않았다면서,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이 용서해줄 때까지 무릎을 꿇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5월 25일 다시 광주를 방문하여 5.18 당시 항쟁이 참여했다가 한쪽 눈을 잃은 이지현 씨의 자전적인 사람을 소재로 한 연극인 <애꾸눈 광대>를 관람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 원작자 이지현 씨의 권유로 무대 앞에 나와 광주 방문 소감을 말하려고 하였으나, 일부 관람객들의 거센 항의로 중단되었다. 이에 노재헌은 "본의 아니게 소란을 일으키고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 광주 시민분들에게 너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오늘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이후 같은해 10월 26일 아버지 노태우가 별세하자 영국에 있던 노재헌은 급히 한국으로 귀국하였으며, "5.18 희생자에 대해 본인의 과오가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는 아버지의 유언이 있었다며 장례식장의 취재진들에게 전했다.

 

 

 

 

노재헌은 키가 185센치로 1960년대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거구에다가 얼굴도 미남축에 속한다. 거기에 노재헌의 누나 노소영도 키가 170센치의 상당한 장신으로 이는 유전의 영향으로 보이는데, 노재헌의 아버지 노태우가 178센치로 1930년대생 치고 꽤 장신이었다. 심지어 노재헌의 할아버지이자 노태우의 아버지인 노병수는 1901년생인데 키가 무려 189센치였다고 하는데, 당시 일제시대에는 20대 한국인 남자의 평균키가 163센치였음을 보면 지금의 최홍만, 서장훈 급의 거구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2월 16일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인 박지만, 김홍업, 김현철과 같이 사석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이들은 최근 극단화된 정치 지형에 대한 우려와 함께 통합과 화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아버지들 간에는 정치적인 대립과 아픔들이 있었지만 아들들끼리는 다투지 말고 앞으로 친목을 자주 가지자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후 이들은 꾸준히 모음을 가지면서 친목을 다졌고, 노재헌이 이들 가운데 총무를 맡았다고 한다. 또한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기념관 건립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는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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