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돌 출신 래퍼 최씨 성관계 불법촬영 가수 누구 징역 3년 구형

최근 검찰은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 모습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나자 아이돌 출신 래퍼 최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였다. 보도한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2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홍다선 판사의 심리로 열린 성폭력처벌법 위한(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반포) 혐의 사건 공판기일에서 최씨에게 징역 3년을 재판부에 구형하였다.

 

 

 

 

검찰측에서는 재판부를 향해 "피고인인 아이돌 출신 래퍼 최씨가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들 또한 최씨에게 엄벌을 탄원하면서 촉구하는 바 등을 참작해달라" 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피고인 최씨 측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지난 죄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사과 의사도 표시하고 있다. 피해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있고 현재 다하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하며 변호를 밝혔다.

 

 

 

 

한편 아이돌 출신의 래퍼 최씨는 최후 진술에서 "이번 사건을 저지르면서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한심하고 해서는 안 될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을 뼈져리게 느꼈다"라며 "무엇보다 피해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최후 진술을 말했다. 하지만 피해자의 입장은 변함없이 최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였는데, 재판 후 취재진을 만난 피해자는 "최씨의 진심 어린 사과는 없었다. 최 씨가 지난달 자신이 다니던 대학에서 퇴학을 당하고 나서야 합의하자고 연락한 것이 전부였다"면서 그를 용서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돌 래퍼 출신인 최씨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여자치눅인 A씨와 성관계시 모습들을 불법 촬영하였고, 피해자의 신체 주요 부위 등을 무려 18회에 걸쳐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피해자에게 안대를 쓰게 하고 성관계를 요구하면서, 무음 카메라 앱을 설치하고 몰래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재판에 이어 다음 선고일은 6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연예계에서 일어나고 알려진 것과 무엇보다 활발히 활동했던 아이돌 출신의 가수였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과연 피고인의 최씨는 누구인지 추측성 루머들이 나오고 있는데 알려진 바로는 2017년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후 2019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래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