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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 나이 프로필 남편 딸 가족 실제나이 소속사 성형 리즈 출연 드라마

by 얼굴은나의무기 2024. 5. 24.

 

 

탤런트 김희선은 1993년 과자 <꽃게랑> 광고 모델로 연예계 첫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생방송 TV가요 20> MC를 차지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리고 드라마 <공룡선생>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화려한 데뷔를 하였고 당시 출연한 모습을 보게 되면 앳된 얼굴로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로 <머나먼 나라>, <프로포즈>, <미스터Q>, <토마토>, <안녕 내사랑> 드라마 출연까지 1990년대 시절하면 김희선이란 배우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최고의 미녀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2007년 김희선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면서 이후 예전만큼의 명성과 인기를 누리진 못했지만 <신의>, <참 좋은 시절>, <품위있는 그녀>, <나인룸>, <앨리스> 등 여전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면서 현재 2024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김희선 프로필

 

나이 : 1977년 6월 11일 출생. 46세(호적상 생일은 2월 25일로, 실제 나이보다 한 살 많은 1976년생과 동창이자 친구다)

고향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천호동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편 박주영, 자녀 딸 박연아

신체 : 168센치, O형

학력 : 서울숭인초등학교 졸업 - 종암여자중학교 졸업 - 혜성여자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MBTI : ENTP

데뷔 : 1993년 <꽃게랑> CF

소속사 : 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의 모태미녀 중 한 명으로, 학창시절부터 단연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했다. 연예계에 입문하기 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는 현재와 별 반 다를바 없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고운얼굴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희선 스스로도 자신의 얼굴에 대한 자부심을 방송에서 여러차례 드러냈는데, 가요계에 이효리와 더불어 자신의 자부심과 자신감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래서 성형은 물론 흔한 보톡스도 전혀 하지 않는 몇 안되는 여배우이며,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이자 100년에 한번 등장할까 말까하는 얼굴이라고 소개되기도 했다. 그리고 외모 닮은꼴로 제2의 김희선으로 불려졌던 오연서와 문채원도 얼굴은 닮았을지 몰라도 위상과 아우라 만큼은 그녀를 따라올 수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꽃게랑> CF와 <생방송 인기가요 20> 진행, <공룡선생> 드라마까지 데뷔 시절을 보낸 김희선은 <목욕탕집 남자들> 드라마를 통해서 배우라는 타이틀을 본격적으로 가지게 되었다. 1997년부터 199년까지 김희선이 출연했던 드라마들의 시청률은 <웨딩드레스>, <세상 끝까지>, <프로포즈>, <안녕 내 사랑>, <해바라기> 드라마들이 35%대 중후반을 기록하였고, <미스터Q>와 <머나먼 나라>는 45%, <토마토>는 무려 52%를 기록하며 3년 기간 동안 시청률 30%를 넘긴 드라마 작품이 8편이나 보유하게 되었다.

 

 

 

 

1990년대 드라마계 전설을 쓴 김희선은 대한민국 대중 문화를 완전 장악하였고, 협찬도 아닌 상품들이 오로지 김희선의 스타성만으로 40억, 100억의 매출 신화를 달성하는가 하면, 김희선이 머리에 핀을 꽂는 모양조차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다. 협찬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사조'를 거의 매 작품마다 만들어냈는데 수년간 끝나지 않는 신드롬을 이어가면서 이미 방송계에서는 신드롬을 초월하여 '김희선 신화'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드라마 작가 김수현을 빼고는 신화라는 용어를 뒤에 수식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들었는데 김희선에게는 예외였다.

 

 

 

 

그만큼 김희선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으며,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대박을 예고했다. <미스터Q>와 <토마토>와 같은 메가히트작들은 거의 김희선의 존재만으로 시청률을 끌어냈다고 해도 무방하며, 토마토 드라마 경우 상대 남자배우가 당시 신인 배우 김석훈이였는데 그를 띄워주기도 했다. 미스터Q 드라마는 1998년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까지 차지하였으며 당시 김희선의 나이는 만 21세로 지상파 3사 통합 문근영과 함께 최연소 대상 수상 기록을 2024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김희선에게는 가장 황금기 시절이 1990년대이였다면 2000년대는 그녀에게 결혼과 육아의 시기였다. 그리고 2010년대 접어들면서 결혼 이후 공백기를 거쳐 제2의 배우 인생을 걷기 시작하였는데 첫 복귀작은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 <신의>. 오랜만의 복귀작이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나 시청률은 그리 좋지 못한 10%대를 기록하였다. 이후 예능으로 진출하여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MC로 활약하였으며, 드라마 차기작으로는 <참 좋은 시절> 주말 드라마를 선택했다. 당시 KBS2 주말드라마는 기존 30%를 찍는 시기였기에 참 좋은 시절이 평균 24%를 기록한 것은 많이 아쉬운 결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김희선은 이 드라마로 2014년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앵그리맘> 드라마에서 일진 출신의 억척스러운 엄마 역을 맡아 출연했으며 딸은 최고 아역배우 출신 김유정과 모녀로 호흡을 맞추었다. 이 드라마도 높은 시청률은 기록하진 못했지만 처음으로 엄마 역할로 연기변신을한 그녀에게 연기력으로써는 호평을 남겼으며, 이후 차기작은 <품위있는 그녀> 드라마로, 데뷔 후 첫 케이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 드라마로 JTBC를 비롯해 종편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또 다른 인생작은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 드라마로 2017 AAA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0년대를 지나 2020년 들어서는 <앨리스> 드라마에서 주원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었다. 특히 극 중에서 김희선은 1인 2역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실험적인 SF장르임에도 추반에는 웰메이드로서 좋은 반응과 평을 이끌어냈고, 4주 연속 미니시리즈 통합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전개가 다소 기괴해졌지만 마지막회까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빼앗기지 않았다. 이후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한 <내일> 드라마에 주연인 구련 역을 맡아 출연한 김희선은 무엇보다 원작 싱크로율을 위해 파격적인 분홍컬러 헤어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메이크업 또한 상당히 헤어스타일과 마찬가지로 파격적으로 선보여 비주얼로는 시선을 많이 끌었으나 드라마 성적은 7.6%를 기록한 첫회 이후로 수직으로 떨어져 평균 2~3%를 기록하며 참패를 거두고 말았다.

 

 

 

 

김희선은 연예계에서 엄청난 주당으로 유명한데,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량이 소주 5병 이상이었으며, 불혹을 넘긴 나이임에도 소맥 20잔으로 대부분의 남자들 보다 더 상회하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부터 알아주는 연예계 대표 여자 주당이고 지인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토마토였다고 한다. 그녀의 대표작 <토마토> 드라마 제목과 같지만 실제 뜻은 전혀 다른데 '토하고 마시고 토한다'의 줄임말. 그 정도 술을 좋아하고 심지어 주당으로 불릴만큼 쎄고 잘 마신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여담으로는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마비노기를 한참 했을 때엔 즐겨 했다고 한다.

 

 

 

 

연계예에서 김희선은 굉장히 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다. 과거 <목욕탕집 남자들> 출연 당시 대본 리딩때 대선배들이 앉는 자리에 떡하니 자리하는 바람에 배우 강부자에게 큰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예상대로라면 "아, 네, 죄송합니다" 이랬어야 하는데 김희선은 "자리에 이름 써있는 것도 아닌데 니 의자 내 의자가 어딨냐"며 따져 물었다는 전설적인 일화가 있다. 또한 이 당시 대본 연습도 설렁설렁하는 바람에 김수현 작가는 김희선에게 앞으로 대본 리딩에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이에 기죽기는 커녕 정말로 불참해 안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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