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임영규 나이 부인 아내 자녀 딸 사위 이승기 전과 근황 드라마

 

 

최근 탤런트 및 배우 임영규는 중년 여성의 돈을 갖취했다는 의혹 근황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임영규의 사위인 이승기의 이름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23일에 방송되었던 MBC <실화탐사대>에서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배우 임영규에게 사기를 당해왔다고 주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한편 임영규는 1987년도에 견미리를 만나 결혼하였고, 하지만 1993년도 아내 견미리와 이혼을 하면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딸을 낳았는데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비와 이다인. 특히 얼마전 둘째 딸인 이다인은 이승기와 결혼하여 큰 화제를 낳은 바가 있다.

 

 

 

 

임영규 프로필

 

나이 : 1956년 4월 6일 출생. 68세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나주 임씨

가족 : 부인 견미리(이혼), 자녀 첫째 딸 이유미, 둘째 딸 이다인, 사위 이승기

학력 : 안양영화예술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직업 : 배우, 사업가

데뷔 :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

 

 

 

 

198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조선왕조 오백년>에서 주인공 연산군 역을 맡는 등 과거 한참 배우로 활동하던 탤런트 임영규는 부인 견미리와 이혼 후에 아버지로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165억원 건물을 유산을 물려받아 미국으로 떠났지만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유산 받은 전 재산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여러 사건사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었고, 최근에는 사위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팔아 돈을 갖취하였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화탐사대> 제보자는 "어머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2억원 가량의 금액을 갈취당했다"라고 주장하였고, 이어 "집도 경매에 넘어가고 말았다. 가족이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 A씨의 통장 입출금 내역을 확인하다 임영규에게 1년 동안 여러 수십, 수백 차례에 걸쳐 총 2억여원을 보낸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A씨는 임영규에 대해 "손님으로 왔는데, 친근하게 말을 잘하고 과거에는 TV에도 출연했떤 터라 호감이 갔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가게 힘들었는데 큰 힘과 의지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출연료로 1억 5천만원 정도 나오는데, 출연료가 나올 때까지 도와주면 가게의 빚까지 갚아주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A씨는 임영규와 혼인신고를 한 이유에 대해 "임영규가 본인은 신용불량 신분이라서 본인 통장으로 돈을 입금하지 못한다고 했다. 혼인 신고를 해야만 촬영비가 들어온다고 했다"라고 밝혔으며, A씨는 빌려준 돈을 갚기 위해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국 약속한 돈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영규가 돈을 보내지 않고 갚지 않자 부채가 늘어나게 되면서 아들 명의로 된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제보자는 "임영규에게 저희 엄마는 그저 돈 찾고 싶을 때 뽑아 쓰는 ATM기 인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임영규는 제작진에게 "A시가 결혼을 하자고 했다"라며 주장하였는데, 금전 문제에 대해서는 "사업을 하다고 코인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게 되었다. 그게 와이프 돈"이라며 "A씨가 나한테 사업자금을 보태준 것으로 부부사이인데 그것이 무슨 문제냐"라고 오히려 따져 물었다. 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임영유가 강원랜드에서 자주 돈을 인출한 것을 확인하였고, 강원랜드 인근 식당들은 "임영규가 자주 오긴 하는데, 여자도 자주 바뀐다고" 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위 자랑을 하더라. 이승기가 차 사준다고 했는데 임영규가 안 받겠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라며 전했다.

 

 

 

 

임영규는 A씨에게도 사위 이승기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화탐사대>는 A씨와 임영규의 실제 녹취 내용을 공개하였다. 임영규가 "동료 탤런트가 이승기에게 '장인어른이 고생하는데 한 번도 안 찾아보냐?' 라고 말했더니 이승기가 '죄송하다. 조만간에 찾아 뵙겠다'고 했다더라"라며 "그러니까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대화하는 내용이 고스란이 담겨져있었다.

 

 

 

 

한편 A씨는 임영규에게 주기 위해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못해서 사기죄로 고소까지 당한 상황. A씨는 현재 임영규와 혼인 취소 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영규는 A씨의 이혼 요청에 대해 "이혼해서 나 고소하고 싶냐. 절대 안 하니까 그런 줄 알아라"라며 확고히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내 조카도 법률가"라며 "부부는 서로 처벌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는 이야기까지 언급하기도 했다.

 

 

 

탤런트 임영규는 과거 집행유예 기간 중에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출동한 경찰과도 몸싸움을 버린 끝에 입건 되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시 술집에서 200만원 가량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자, 술집 주인은 경찰에 신고하였고 결국 임영규는 경찰이 출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난동을 부린 것. 임영규 배우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같은 행위로 인해 입건이 되었는데 2007년에는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아 입권, 이듬해 2008년에는 술에 취해 여성을 폭행하여 상해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강남 서초 지역의 나이트클럽에서 술값 60만원 가량을 지불하지 않고 무전취식을 하면서 출동한 겿찰에게 입건되기도 했다.

 

 

 

 

배우 임영규는 위와 같은 전과가 있지만 2015년 8월 즈음 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하는데 있어서 경찰에게 조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로 인해 담당 서울 강북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임영규에게 신고포상금 5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임영규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범인은 임영규와 약속을 잡은 뒤 약속장소에 나왔는데 수상한 낌세를 눈치 채곤 인근 백화점으로 달아나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백화점 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경찰에 검거되었다.

 

 

 

 

출연 드라마

 

1982년 <못 잊어>

1983년 <조선왕조 500년 추동궁 마마>

1984년 <조선왕조 500년 설중매>

1987년 <야호>

1988년 <내일 잊으리>

1990년 <조선왕조 500년 대원군>

1992년 <일출봉>

1992년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