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류성재 결혼 프로필 나이 남자친구 생년월일 직업 전남자친구 테디 본명 성형 근황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로 스타배우가 된 한예슬이 최근 7일 남자친구 류성재와 결혼 발표 소식 근황 알렸다. 이날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깜짝 뉴스가 있다며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고백했다. 영상 속의 한예슬은 "내가 드디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 영상이 올라갈때 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 있을거다. 이제 우리는 정식 부부, 나는 품절녀" 라며, 이어 "근데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난 남자친구 사귀는 동안 한 번도 '남자친구', '여자친구' 이렇게 생각을 해 본적 없다. 항상 평생 동반자로 생각해왔다. 결혼을 하고 안하고는 나에게 중요한 건 아니었다.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관계에 대한 확실성을 알려주고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예슬 프로필

 

생년월일 : 1981년 9월 18일 출생. 나이 42세

본명 : 김예슬이

고향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예비 남편 류성재

학력 : Cerritos High School 졸업 - Cerritos College 컴퓨터 그래픽학 전문학사

데뷔 :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

소속사 : 높은엔터테인먼트

혈액형 : A형

MBTI : ENTP

 

 

 

 

한예슬 남편이 될 류성재는 1991년 8월 27일 출생인 32세 나이로, 한예슬 보다 10살이 적은 연하남이다. 직업은 연극배우 출신의 프리랜서로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 후 연극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하였다. 다소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우려하며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지만 이러한 모든 것을 극복하며 끝내 결혼이라는 마지막 사랑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한편 한예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전남자친구였던 원타임 출신 테디가 다시 소환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인의 소개로 2013년 5월, 지인의 소개로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이후 떳떳하게 공개 연애를 하였지만 2016년 10월 24일, 3년 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며 결별하였다.

 

 

 

 

한예슬은 한국이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한국으로 와서 잠시 지내다가 이후 다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성장하였다. 덕분에 한국어, 영어 모두 잘하며 미국에서도 부모님하고 한국어로만 대화하고 한글로 일기를 매일 꼬박꼬박 쓰면서 한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적은 아버지가 한국 국적이었기 때문에 만 22세 전까지는 한국과 미국의 복수국적이었으나 2004년 1월 미국 시민권 포기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2004년 한국 국적 회복을 승인을 신청하여 단독 대한민국 국걱자가 되었다.

 

 

 

 

연예계 입문은 2001년에 치러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를 통해서 첫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바로 연예계에서 활동하지 않고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이 당시에 한예슬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하면서, 결국 연예인이 되고자 2003년 여름에 한국으로 다시 귀국해 <논스톱4> 청춘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바로 주목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리고 <논스톱4>의 ost '그댄 달라요> 노래를 직접 불렀는데 이 노래가 큰 히트를 쳤고, 이후 <섹션TV 연예통신>, <인기가요> MC를 보며 아직 신인에 모두 생방송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연예활동 행보를 이어갔다.

 

 

 

 

2004년 <구미호 외전> 드라마를 통해 첫 정극 연기 데뷔를 하게 된 한예슬은 당시 김태희, 전진과 함께 방영전부터 캐스팅만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진 못하였고, 이후 2005년 <그 여름의 태풍> 드라마로 선전을 펼치며 정극 연기에 어느정도 스며드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06년 <환상의 커플> 드라마에서 '나상실'역을 맡아 출연하면서 톱배우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한예슬 배우하면 가장 먼저 <환상의 커플>을 떠오를 만큼 대표작으로 남아있으며 당시 그냥 인기를 넘어, "꼬라지 하고는" 등 유행어와 한예슬이 하고 나온 화장, 헤어, 패션 등 유행을 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리고 2008년에는 <용의주도 미스신> 영화 출연까지 진출하였으나 흥행은 실패하였고, 그러나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여러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2011년에는 <스파이 명월> 드라마 출연 도중 미국으로 돌연 떠나 화제가 되었으며, 하지만 이내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하여 마지막까지 촬영을 마무리하였다. 하지만 이번 일로 크게 이미지 타격을 받은 한예슬은 한동안 연기 활동이 없다가 2014년 <미녀의 탄생> 드라마로 복귀하였고, 워낙 <스파이 명월> 출연 때 미국으로 런한 사건 이후 첫 복귀작이라 한예슬 출연을 두고 이런저런 화제거리가 등장했다. 심지어 제작발표회때 PD는 우스개소리로 드라마가 끝날때까지 도망가지 않도록 여권을 압수하겠다고 말했으며, 드라마 홍보를 위해 출연한 <런닝맨>에서는 다신 드라마 도중 도망가지 않을거라며 셀프 디스를 하기도했다.

 

 

 

 

미국 런 사건 이후 3년 만에 복귀작 드라마인 <미녀의 탄생>에서는 아줌마 역할로 연기 변신과 무엇보다 여전히 미모만큼은 원티어 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끌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차기작인 <20세기 소년소녀> 드라마에서는 비록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잔잔한 감성과 따스함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다음 차기작인 <빅이슈> 드라마에서는 극 중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으로 분해 놀라운 인맥과 정보력으로 셀럽들의 스캔들을 잡아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자 진실을 보도하는 기자를 꿈꿨지만 무시당하는 진실보다 힘있는 현실을 택하며 막강한 권력을 얻게 되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예슬은 얼굴이 예쁜 외모로 먼저 시선과 주목을 받지만 목소리인 딕션 또한 상당히 좋은편이다. 그리고 배우인 점을 고려하면 가창력이 좋아서 과거 ost '그댄 달라요' 노래가 현재까지도 인기곡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고음이 뛰어나거나 폭발적인 성량이 아닌 여성스러운 청아한 음색을 기반으로 감성 느낌을 내세워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는 음식을 상당히 천천히 먹는 스타일인데, 본인 피셜로는 아무 신경을 쓰지 않고 혼자 음식을 먹을 때면 3시간 동안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짜장면을 먹을 때면 너무 오래 먹다 보니 짜장면 면발이 퉁퉁 불때까지 먹기도 하며, 비행기 기내식 먹을때도 3~4시간을 먹다보니 승무원들이 속으로 '저렇게 천천히 먹어야 살이 안찌는 거구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작품활동

 

● 영화

2007년 <용의주도 미스신> 신미수 역

2007년 <몬스터VS에일리언> 거대렐라 더빙

2011년 <티끌모아 로맨스> 구홍실 역

 

● 드라마

2003년 <논스톱4> 한예슬 역

2004년 <구미호 외전> 채이 역

2005년 <그 여름의 태풍> 한은비 역

2006년 <환상의 커플> 나상실/안나 조 역

2008년 <타짜> 이난순/지나 역

2009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한지완 역

2011년 <스파이 명월> 한명월 역

2014년 <미녀의 탄생> 사라/사금란 역

2016년 <마담 앙트완> 고혜림 역

2017년 <20세기 소년소녀> 사진진 역

2019년 <빅이슈> 지수현 역

 

● 방송 진행 및 고정 출연

2004~2005년 <섹션TV 연예통신>

2004년~2005년 <인기가요>

2007년 <She's Olive - 한예슬 in L.A>

2016년 <예슬티비>

2019년 <언니네 쌀롱>